모 맨날..하는것만해요...
이번엔 좀 다른전을 부쳐보고싶은데 무슨전들 하시나요?
모 맨날..하는것만해요...
이번엔 좀 다른전을 부쳐보고싶은데 무슨전들 하시나요?
제사 없는집이라
참치깻잎전 고추전 육전 생각중입니다.
배추전, 부추전, 동그랑땡, 연근전, 우엉전, 버섯전 ...
저희는 이런 정도로 전 부칩니다.
동태전이 없네요. 전 동태전이 좋은데 ㅎ
동태 호박 두부 동그랑땡 그리고 잘모르는 큰부침개여 ㅠㅠ
쇠고기전도 의외로 맛있구요
전 애들 잘먹는 삼색꼬치전이 필수
이젠 그도저도 다 귀찮아 아주 최최최소로만 할려구요
느타리버섯에 데쳐서 꼭 짜서요 조갯살과 쪽파 맛살등 남은 재료를 몽땅 털어 부쳐도 맛있구요
느타리버섯을 데쳐서 조선간장 약간에 조물조물해서 쪽파나 부추등 파란것 넣고 같이 부쳐도
아주 맛있답니다 이건 요번에 해볼려구요 앞에것은 가끔 해먹는데 인기 좋습니다.
시댁은 생선전..버섯전..한가지는 어머님 손에 잡히는 재료 그때그때 달라요..ㅎㅎ
아.. 고구마전도 하는데 잘 익고 맛있어요.
친정은 동그랑땡.생선전. 새우전.육전.,파전.
외가는.. 제대로된 이북식 녹두 빈대떡..(울엄마는 김치랑 돼지고기 녹두만으로 하는데 여긴 별의별 나물이 다 들어감..) 쇠고기동그랑땡.생선전.
이런식으로 하나봐요. 집집마다 조금씩 맛도.. 모양도 달라요....ㅎㅎ
저는요. 연근전. 생선전.녹두전.동그랑땡해먹으려구요^^
제가 전담당이에요..
동태전 호박전 깻잎전 피망전 꽂이 녹두전 이렇게 합니다..
동태전...산적...동그랑땡...동그랑땡 속재료를 넣은 깻잎전..동그랑떙 속재료를 넣은 고추전
허파전 버섯전 맛있어요
쇠고기전, 감자전, 해물동그랑땡
저희 시댁은, 동태전, 고기전(동그랑땡보다 좀 크고 넙적하게 부치심), 두부전, 산적(이것도 일반 산적보다 훨 크게 A4 한장크기 정도로 부치심) 뭐 이정도 하는거 같네요. 항상 전은 제가 부쳐요..ㅋㅋ
그리고 상에는 안올리시지만, 채소전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일반 부추부침개같은거 부쳐서 다같이 나눠 드시구요. 양도 엄청 많이 하셔서 제가 하루종일 전만 부친답니다..ㅎㅎㅎㅎㅎ
저희 친정은 늘 녹두전, 동그랑땡, 동태전 이렇게 했는데 시댁은 희안하게 녹두전을 안하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