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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들마보면서 궁시렁대는 남편

드라마는드라마일뿐 조회수 : 1,265
작성일 : 2012-08-26 21:22:11
특히나 여자들이 시엄니나 남편한테 따박따박 대꾸를 하거나 드세게 자가주장이 너무 가완 캐릭터들 나오면 못죈 며느리라는둥 요즘 드라마는 작가들이 여자들이라서 여자들 위주로 만들어졌다는 둥 거기다 울 딸한테 넌 저러지 말라는 둥
농담반 진담반으로 하는데 정말 듣기 싫어 죽겠어요.
저 들으라고 하는 소린데 오늘은 넝쿨당 보다 또 궁시렁대길래 참다못해서 드라마는 그냥 드라머대로 봐라 그리고 며느리라도 자기 할말은 하고 살아야지 그런더고 못된 며느리냐?!
그랬더니 왜 욱해서 그러냐 너 못된 며느리냐?
그래서 차라리 못된 며느리로 사는 게 낫겠다 했더니 삐졌어요.
지도 딸 하나 키우는 아빠면서 어쩜 그렇게 여자를 비하하는 발언을 서슴치 않는지. 솔직히 딸아이한테 그렇게 얘기하는건 저 들으라고 하는 소리거든요.
이 남자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꼴보기 싫오 죽겠네요.
IP : 116.38.xxx.22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드라마가
    '12.8.26 9:24 PM (121.178.xxx.109)

    드라마였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유행드라마의 패션을 따라하는 민족인데요

  • 2.
    '12.8.26 9:26 PM (39.119.xxx.153)

    명태와 여자는 가끔 패줘야 한다. 마인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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