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한영애님 무대 보신분 있나요?

나가수 조회수 : 1,683
작성일 : 2012-08-26 21:10:47
나가수 한영애님 오고 너무 좋았는데 순위가
썩 좋지 않아서 속상했었거든요
근데 오늘 드뎌 일등을 했네요.
순위 상관없이 늘 진정성 있는 무대에 감동했지만
오늘은 청중들까지 감동 받아서 일등까지 하니
오랫만에 기분도 좋네요.
특히 가사 전달을 하기위해 노력하신다는 말씀을 듣고
아날로그적 감상을 다시 일으켜 주시는 것 같아
감동 받았어요.

요즘 가수들 가사전달에 노력하는 가수 있나요?
그저 비주얼에 화려한 믹싱만 하지요.
나가수 이젠 시들어 가는 프로지만 전 그래도 열심히 봅니다.
한영애 변진섭 국카스텐 응원합니다.^^
IP : 175.124.xxx.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t
    '12.8.26 9:19 PM (115.126.xxx.115)

    완전 감동했어요..

  • 2. 인우
    '12.8.26 9:23 PM (222.232.xxx.202)

    오늘 한영애님 무대 감동 이었어요
    원글님처럼 저 역시 가사전달에 주력하신다는 이야기에
    감탄 했구요^^

  • 3. 지연
    '12.8.26 9:25 PM (121.88.xxx.154)

    오늘 1위 안하면 이상할 정도로 감동의 무대였어요

    한영애 최고!

  • 4. 최고최고
    '12.8.26 10:11 PM (200.169.xxx.115)

    매번 한영애씨 노래들으며 감동받았는데 그 감동이 청중평가단에서는 전달이 안되서 안타까웠는데
    드뎌 오늘 1위하셨네요. 항상 들으면 가슴이 먹먹하다고 해야하나요.
    지난번 옛사랑도 너무 좋았는데 하위권이라서 청중평가단의 수준이 의심스러울 정도였습니다.
    소향씨가 노래를 잘한다고 하는 분들이 많은데 개인적으로는 듣기가 불편하대요. 제 귀에는...
    한을 풀어놓듯이 절절하게 노래하시는 그 모습도 좋았고 이제는 나가수 무대에 적응하신듯 하네요.
    사실 한영애씨는 불후의 명곡에서 전설로 나와야 하는데 젊은 가수들과 같은 무대에 서서
    긴장하고 순위가 매겨지는게 조금 불편하네요.
    오늘 암튼 한영애씨 너무 멋있었고 최고최고!!!!!!

  • 5. 미드사랑
    '12.8.27 12:05 AM (126.15.xxx.189)

    저도 한영애씨 노래 늘 좋았는데 순위가 낮아서 속상했거든요.
    오늘은 이래도 1등 아냐? 하면서 봤어요.
    정말 100% 감동이었거든요.
    나가수 보고 계속 그 노래가 생각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230 테니스 초보인데 복장 의견여쭤요~ 2 ... 2012/09/06 1,764
149229 침대 매트리스 추천 부탁드려요~ 6 아로마 2012/09/06 14,630
149228 고2 수학관련 조언 부탁드려요.. 6 고민 2012/09/06 1,715
149227 9시뉴스에서 3 한마디 2012/09/06 1,240
149226 요절하면 장례도 제대로 안하는게 관습인가요? 10 보헤미안 2012/09/06 4,479
149225 장농+화장대 얼마나 할까요 2 원룸 자취생.. 2012/09/06 1,437
149224 응답하라 작가가 어떤 분인가요 7 띵이 2012/09/06 2,855
149223 법륜스님 즉문즉답, 가보신 분 계세요? 8 불자는아니지.. 2012/09/06 2,085
149222 신발사는 팁좀 알려주세요 ㅠㅠ 2 엄지발톱이 .. 2012/09/06 1,293
149221 멍든눈 맛사지한계란먹어도되나요 2 멍든눈 맛사.. 2012/09/06 2,408
149220 전화번호 바꿀 때 뭘미리 체크해야 할까요 1 .. 2012/09/06 871
149219 태풍피해 없었나요? 태풍 2012/09/06 601
149218 시누가 욕하고,, 11 두통 2012/09/06 3,535
149217 그대없이는 못살아의 주제곡 5 알고싶은여자.. 2012/09/06 1,689
149216 아버지 드레스셔츠 사드리려는데요! 2 +_+ 2012/09/06 746
149215 문재인이든 안철수든.... 1 ㅂㅂㅂㅂ 2012/09/06 1,078
149214 응답하라..참을껄 그랬어요 16 응답하라 2012/09/06 4,277
149213 나와 하나도 안 닮은 딸 9 이웃주민같은.. 2012/09/06 2,266
149212 청소년일 것 따라서 교화의 여지가 있을 것,피해자와 일부 이상 .. 1 ... 2012/09/06 754
149211 안철수대변인"금태섭 변호사의 회견은 개인적 의견일뿐&q.. 3 머니 2012/09/06 1,963
149210 청소기 돌리고 세탁기 돌리는거 몇시부터 민폐인가요? 7 기준이 몇시.. 2012/09/06 2,222
149209 자신의 부모님이 사이가 엄청 안좋았는데, 나는 남편과 10년넘게.. 6 2012/09/06 2,472
149208 조폭이 다스리는 나라.. 1 ㅇㅇㅇㅇ 2012/09/06 707
149207 세살배기 아들옆에서 성폭행단한 임산부의 남편의 글 2 ㅠㅠㅠ 2012/09/06 2,976
149206 물건을 택배로 반품했으나 흔적을 찾을 수 없을 때 어떻게 해야 .. 5 사라진 물건.. 2012/09/06 3,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