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통가슬링 편할까요:? (아기 재우기 힘드네요.)

셋째맘 조회수 : 3,085
작성일 : 2012-08-26 11:39:11

셋째 늦둥이를 낳았습니다.

이제 한달 되어서 4키로 되었는데, 잠투정도 심하고 자주 깨네요

곧 친정어머니도 가시면, 혼자 살림하며 큰애 둘 돌보고 애기 봐야하는데,

잠을 잘 안자서 고민이예요.

 

위에 애들은 잠을 잘 자서 슬링이란 걸 써본 적이 없는데,

지금 아기띠도 안되고, 유모차도 못타니 슬링을 써볼까 해요

 

날이 더운데, 일반 슬링은 더울 것 같고..

통가 슬링이 시원해 보이긴 하는데,

아기 등이 베기지 않을지? 정말 편안한지 궁금해요.

 

지금은 덥지만 곧 추석 다가오니, 그냥 일반 슬링을 살까...

비싸지만, 통가슬링을 사서 쓸까 고민입니다.

 

친구들은 애기 다 키웠고..물어볼 곳은 역시 이곳 밖에 없네요.

사용하시는 분들 꼭 한말씀씩 해주세요..

IP : 218.55.xxx.2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통가
    '12.8.26 11:41 AM (220.85.xxx.38)

    통가는 뭔지 모르지만 슬링은 요긴하게 잘 썼던 기억이 나네요
    중고로 사서 다시 되파세요

  • 2. 순2엄마
    '12.8.26 12:21 PM (110.70.xxx.151)

    저도 통가슬링 써봤는데 음. 5개월정도까진 무지무지 잘썼어요. 그리고 나선 아기띠로 갈아탔구요.
    맨살엔 좀 배기는거같아요. 긴옷이면 괜찮고.
    한손은 꼭 애기를 잡고있어야해요.
    지금은 돌지났는데 어깨아파서 못쓰겠어요.
    전 애기 어렸을 때만 좋더라구요. ^^;

  • 3. 슬링...
    '12.8.26 6:25 PM (183.99.xxx.31)

    아이둘...43개월 차이가나요
    슬링 없었더라면 작은아이 못~키웠을꺼예요
    큰아이가 5살이었는데 어린이집 안보내고 데리고 있었거든요

    미술활동이나 문화센터 이런데 다니면서 슬링 덕 톡톡히 봤습니다.
    익숙해지면 아이도 편해하고 그 안에 쏙~ 넣어두면 심장소리 들으며 잠도 훨씬 더 잘 잤던것 같아요
    두돌 지나 커서도 궁뎅이 받쳐서 앉혀 다녔고
    아가띠나 그런것 보다도 슬링이 제겐 효자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707 이겼다고 생각한것도 잠시.. 1 까불지마라 2012/09/07 1,006
149706 옷코디좀 해주세요~~^^ 몽클레어 2012/09/07 853
149705 중고나라에 새제품 가격이나 비슷하게 물건 올리는 사람 은근 많네.. 6 자게 2012/09/07 1,593
149704 왜 하필 1 고쇼 2012/09/07 794
149703 2살4살 아이집에 뭐 사갈까요? 6 .. 2012/09/07 1,086
149702 대학 동기들 "금태섭-정준길, 그렇게 친한 사이 아니다.. 6 샬랄라 2012/09/07 2,828
149701 길가면서 담배피시는 분들께 꼭 드리고 싶은게 있어요. 6 저기아저씨요.. 2012/09/07 1,760
149700 제가 분노조절장애같은데 방법없나요? 13 손님 2012/09/07 4,623
149699 박근혜 '국회 본회의 출석 0%' 5 Adonis.. 2012/09/07 1,798
149698 우와,,원액기 이거 정말 좋네여,, 12 ,, 2012/09/07 4,351
149697 제 이상형 월드컵 후보는요... 이상형? 2012/09/07 740
149696 요즘 알타리무 맛이 어떤가요? 1 총각김치 2012/09/07 1,183
149695 어느 명품 아파트.jpg 5 명품????.. 2012/09/07 3,791
149694 오늘 대선후보 토론 한줄 평~ 11 참맛 2012/09/07 3,088
149693 저 한때는 최수종 잘생겼다고 생각했어요 14 ㅎㅎ 2012/09/07 3,940
149692 오늘 MBC에서 서울역에서 성범죄관련집회 하시는분들 인터뷰 하던.. 1 /../ 2012/09/07 1,281
149691 아가야, 우리 같은날 함께 죽자. 9 천벌 2012/09/07 4,938
149690 친정엄마가 태풍에 다치셔서 수술하셨다네요... 4 보양식 2012/09/07 1,709
149689 김두관이 어리석은이유가 10 ... 2012/09/07 3,193
149688 가수 리한나가 인종차별주의자에요? 14 정말 2012/09/07 12,118
149687 조정래의 아리랑 5권까지 읽었는데,실망이네요 22 뽀로로 2012/09/07 14,225
149686 문재인이 토론에 강하네요 60 오호~~~~.. 2012/09/07 15,504
149685 본인이 방광역류검사하신분 계실까요ㅠㅠ 7 ㅠㅠ 2012/09/07 1,303
149684 글쓰는 법 가르쳐주는 곳 있나요? 8 답답하다 2012/09/07 1,304
149683 못생긴것들 , 남편이 이러는거 아니? 41 ,,, 2012/09/07 1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