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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두관측 끝까지 웃기네요

.. 조회수 : 2,805
작성일 : 2012-08-25 16:55:34

김두관이 직접 문재인 네거티브하다가 역풍맞고 좀 조심하는거 같더니, 이제 캠프사람 염동연 내세워 끝까지 네거티브하네요.

이번 경선 토론 후보자 상호질문시간때 문재인이 김두관이 한테 ....

김두관이 참여정부때 주장한... 인사는 사람능력가지고 해야지 지역안배 하는거 반대한다고 한거에 대해 질문했고,

문재인 본인은 참여정부때... 능력도 중요하지만 지역탕평인사로 지역안배에 중점을 두는 인사정책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인사정책에 대한 서로 다른 소신에  얘기했어요.

근데 아까 염동연이 호남사람  3사람 천거해 올리면 문재인이 다 자른다는 근거없는말  가지고 장난치는거 보니 참..끝까지 찌질하네요.

 이제보니 문재인이  경선토론때 저런 질문을 김두관이 한테 꼭 집어 한 이유가 있군요.

김두관측이 저런 헛소문을 퍼뜨리고 다니는걸 알고 그런거 같네요

IP : 58.231.xxx.18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두관 구리구리한 놈이에요.
    '12.8.25 4:59 PM (121.125.xxx.149)

    노통때 삼성 문제도 김두관이 중간에서 헛 짓하고..
    괜히 노통만 중간에 욕먹게 만들고..

  • 2. ..
    '12.8.25 5:13 PM (110.14.xxx.9)

    누가봐도 중요한 도지사 직을 지눈에는 대통령의 도구로밖에 안보이는 겁니다.

  • 3. ..
    '12.8.25 5:27 PM (58.231.xxx.188)

    평소 김두관 별로라 생각햇는데..도지사 선거땐 정권심판이라 어쩔수 없이 일가친척 주위사람 설득해 김두관이 한테 투표햇어요.. 근데 그 도지사직을 내버리고 대통령 되겟다고 이 난리니...저는 김두관이를 미는 민주당 의원들도 한심합니다..천정배 참 그나마 민주당에서 참 괜찮은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 4. 그러니 뇌물과 bbk로 물러났던
    '12.8.25 5:28 PM (121.125.xxx.149)

    홍준표가 그 자리 가겠다고 선점을 했을까요?
    노통서거로 얼결에 도지사자리 꿰찼으면 지 천직으로 알고 4년 잘 했어야죠.
    냉큼 대통자리 덤비겠다고 도지사 자릴 내놓고
    김문수보세요. 사표내고 경선에 지면 도지사자리만 뺏긴다고 사표안쓰고 그대로 경선 치뤄서
    다시 119에 김문수도지사입니다. 소리 할 수 있잖아요.
    하여튼 저 두꺼비상 어휴 지 주제 능력도 모르고
    지 때문에 노통이 삼성이랑 유착수모 당한거를 생각하면 적어도 치졸하게 네거티브 경선운동은 하지 말아야죠.

  • 5. 저는 문재인이 한심해요
    '12.8.25 6:03 PM (112.185.xxx.130)

    청와대 노통곁에서 거의 5년 내내 머물면서..
    대통령 다음 (총리-국회의장-대법원장) 다음인 명실공히 넘버3..
    나는 새도 '야 떨어져~' 라고 하면 떨어질 만큼 끗발과 위세좋은 대통령 비서실장 자리에 있었으면서..
    노통이 5년내내~ 찌라시 3사와 한나라당 똘마나 떨거지들한테까지도 까이게끔 방치한..
    급기야 탄핵까지 당하게 하고만...
    어설픈 도덕성으로 무장한 양반 샌님에 다름아닌 문재인씨가 많이 한심스럽습니다.
    국회의원까지 됐으면 됐지..뭐한다고 대통령후보에 까지 나왔대요?
    설마 대통령 비서실장이 커피나 타는건줄 알은건지?

    노통보다 나은게 하나도 없는 이런분이 대통령되면..
    노통도 견디지 못한 그런 개까임을 감당이나 할수 있을런지?
    국회의원 신분으로 석달 넉달을 대통령선거 준비하는것도..국회의원 직무유기는 아닐지?

    아마 김두관씨가 지사직 유지한채 경선에 나왔으면....
    행자부장관시절에 찌라시3사에 까였을때만큼..또 까였겠죠?
    김문수쯤 되니..그나마 넘어간셈 아닐지..

    그쪽에서 이름만 지사직을 수행하느니..내버리고 온게 크게 탓할꺼리도 안될듯합니다
    경남민들이 무소속 김두관을 뽑긴했지만..
    노통 안방마저도 새누리 인간을 뽑았을만큼...
    온통 새누리 시장 시의원 도의원으로 둘러쌓여있기에..
    식물 지사 였습니다. 암것도 할수없는..

    지난 총선에 이외수 선생이 새누리당 인사를 추천했다가 까임을 크게 당하셨더랬죠..
    지금 경남이 그와 비슷합니다
    민주당의 김두관 보다는 끗발좋은 여당인사가 지사가 되는게 경남에는 더 나은 상황입니다
    사사건건 발목이 잡혀서 - 아무~것도 할수가 없으니까요.

    서울처럼 박원순 시장처럼 민주당 과반의석이라면...모든일이 일사천리로 촥촥 진행이 되겠죠.
    하지만 경남도민은 지사만 김두관을 뽑았을뿐..
    예의 그..시체가 나와도 한나라당 새누리당 인사가 당선되는곳이란걸 유감없이 보여줬습니다 ㅋ

    노통도 부산시장 떨어졌기에 망정이지? 붙었다가..대선에 나왔으면..이렇게 까였을라나요?

  • 6. 부채
    '12.8.25 6:56 PM (61.81.xxx.14)

    똥개도 지네 안마당에서 50%는 나와바리하죠.
    둘 다 자기들 고향에서 나와바리도 못하고 박근혜, 안철수씨에게 지지율에서 엄첨 밀리죠?

    그런데, 전통적 민주당 지지자들은 앞도적으로 안철수 지지로 돌아섰는데 안따깝죠. 만일에 안철수씨가 이명박 아바타라고해도 이 지지자들은 민통당에 돌아올까요?

  • 7. zz
    '12.8.25 6:57 PM (125.177.xxx.83)

    김두관 지지선언한 민주당 국회의원들 중 실망스러운 사람들 많았죠.
    그중에 최재천 의원도 있어서 대박 실망했는데...나중에 신문기사 보니 자긴 빼달라고~
    얼결에 캠프 들어가서 보니 김두관, 사람이 너무 준비도 안돼있고 실망스러워서 초저녁에 발 뺐다고 합니다.
    다행이죠. 그렇지 않았으면 최재천 의원님 실망할 뻔 했어요. 전현희, 천정배 이런 사람들은 뭔 생각인지 좀더 지켜봐야겠고...

  • 8. 입비뚤님..운명 읽어보셨나요?
    '12.8.25 7:29 PM (112.185.xxx.130)

    문재인님의 자서전격인 운명 ..
    기업가들 정치가들 자서전 이라고 내놓은 책들..제자랑 과장해서 늘어놓은게 대다수인데..
    운명 처럼 과장허풍 없이 쓰여진 책은...여태없었고 앞으로도 없을듯.

    근데 책에서 봐도 그래요.
    이분은 제혼자 힘으로 이룬게 아무것도 없는듯.
    큰사람 그늘 밑에서만 살아온듯..
    변호사 사무실조차 노통이랑 같이썼고
    대학시절 학생회 시절에도 우리동네서 5선을 한 한나라당 강삼재 그늘 밑이더라구요
    정녕 노통을 만나지 않았으면..비서실장은 커녕..국회의원 대선후보 어림없었겠죠
    국회의원 대선후보 도 등떠밀려서 나온걸로 밖에 안보여요.

    정녕 대통령이 되고 싶었으면, 노통 곁에서 방패막이라도 든든히 해주다 나올것이지..
    그렇게 까일적에 이분은 뭐했을가 싶어요..
    편법도 꼼수도 아닌, 합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검찰 국세청을 움직여서라도..
    말이 안통하는 딴나라 개종자들 두엇 서넛쯤 뱃지 떼게했었어야죠.
    찌라시 하나쯤은 확실하게 손봐줬었어야죠.
    그러다 장렬하게 산화?했었어야죠..거의 5년내내 청와대 노통 우산을 빌리고 그늘을 즐긴듯.

    노통시절에 재보권선거 41대0 입니다 - 동서고금 유례가 있을지- -;;
    탄핵소추도 당했고, 퇴임후에도 엄청 당하셨어요.
    당연히 문재인씨 책임론 지적당해야죠.

    노통곁에서나 잘하고, 대통령 해보겠다면 모를까..
    털어서 먼지하나 날것 없다는 양반 이라는 타이틀 하나로..
    이 세계에서 과연 버텨낼까요?
    상대는 말이 안통하는 권모술수의 대가들인 개종자들인데?
    버텨낼수 있는 사람이 노통은 지켜주지도 못하고..
    이젠 대통령을 해보겠다구요?

    노통이 5년내내.. 퇴임후에까지도 까였지만..
    한나라와 찌라시에 극찬을 받은게 서너번 있었어요.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 안한다
    이라크 파병
    한미 FTA

    설거지를 하는 주부들은 접시를 깰 확률도 높고 실제로 많이 깨기도 하죠
    하지만 싱크대 근처도 안가는 사람은 접시를 깰 일도 없겠지요.
    가스불이라도 켜야 밥을 하든 솥을 태우든 하겠지요..
    세탁기 버튼이라도 눌러야 세탁기라도 돌립니다..

    문재인님은 완전 양반인데다..다른 후보에 비해 상대적으로는 더 깨끗해 보이긴 합니다
    왜?
    뭘 했었어야 공과라도 있죠?
    등 떠밀려서 나와서 당선된 국회의원이나 잘하셨으면 좋겠어요
    대통령 할 깜냥은 절대 아닌듯..

    태평시절 요순시절에 장관이나 총리로는 적격일듯 합니다..

  • 9. 그럼
    '12.8.25 7:49 PM (180.67.xxx.224)

    그래서 윗님은 아무것도 안해서 깨끗한 문재인님 말고 누가
    그네공주를 대항할 자격이 있다는 말인가요??
    그동안 누가 정치를 제대로 했나요??
    애초에 문재인님은 정치에 뜻이 없었어요. 이명박 정권 겪으면서 야권에 정세균,손학규도 아무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어요. 분당서 출마해 당선된거 말고는 ...그나마 여론조사에서 이미지
    괜찮은 문재인씨가 뜨면서 안한다 라고 몇번 고사하다가 이정권의 폭정에 견딜수 없어서
    큰 결심하고 나오는겁니다.
    지금 상황에서 문재인씨외에 다른 후보가 박과 대적할만하면 손털고 나올분일지도 모르지요.
    이게 약점일수도 장점이 되기도 하는데, 하나하나 깨털듯이 털어가며 깍아 내리면서
    평가하다보면 과연 누가 새누리를 박살낼거며 박과 상대할수 있을지요??

    박은 그렇게 무결점이라 능력이 있어서 지지율이 높은걸까요??
    무조건 정권재탈환 할 가능성 하나만으로 그들은 단결하고 있습니다.
    새누리에는 왜 비박말고 박을 까내리는 세력이 없나요??
    경쟁력이 있으면 무조건 좀 단결좀 해보자구요.
    이명박이 왜 당선되었나요?? 한나라당이 단결을 잘한 것도 있지만, 민주당 지지자들 중에서 정동영을
    내쳤기때문이고 호남서 절대적인 지지를 안해서 입니다.
    지금도 문재인 대신해 안철수라구요?? 정말 도올 말대로 이변이 없는 한 박그네가 당선 가능성
    있겠네요. 이런글들 보면..참..새누리는 아니라면서 야권후보도 하나하나 까내리고
    끌어내리는데 참 선수들 입니다. 왜 보수 지지자들처럼 요란하게 떠들고 흥분하지 않으면서
    투표는 철두철미하게 하지 못하는지....안타깝습니다.

  • 10. ㄴ 제가 왜 댓글을 ..
    '12.8.25 7:59 PM (112.185.xxx.130)

    이글 쓴 원글님 레파토리가 고정입니다
    "내가 주변 사람을 죄다 동원해서 김두관 당선에 기여한 사람인데..어쩌고 저쩌"
    일주일에 한번쯤 보는듯 합니다
    제목도 매번 이모양이에요. 김두관이 웃긴다 이사람 왜이러나..등등..

    노통이 후보시절에는 7룡이었었죠.
    지금은 민주당 순회경선 겨우 4명입니다

    툭하면 김두관씨 까고있는데....
    까는 이유가 매번 이모양 이꼴입니다.

    저는 원글이 그냥 문재인님 지지나 열심히 했으면 좋겠어요..
    또다시 이처럼, 겨우 네명뿐인 민주경선 후보자를 깐다면..
    저도 또다시 이런 댓글을 달겁니다..

    그리고 문재인님은 노통을 실패한 대통령으로 불리게한 책임이 무지 크긴하죠..

  • 11.
    '12.8.25 10:16 PM (1.241.xxx.116) - 삭제된댓글

    김두관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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