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2.8.24 12:36 PM
(115.126.xxx.16)
2명이요~ㅎㅎ
고1때 만나서 지금 마흔하나까지 함께한 친구네요.
원래는 다섯이었는데 2명은 안타깝게 흐지부지하게 되었고요.
2. 없어요
'12.8.24 12:41 PM
(219.248.xxx.75)
한명이라도 있으시니 성공하신거에요.
없습니다.ㅠ.ㅠ
3. 음
'12.8.24 12:41 PM
(110.70.xxx.52)
너무 힘들거나 정말 기쁠 때 당장 전화할 수 있거나
달려와달라고 하고 싶은, 반대로 내가 그들에게도 그럴 수 있는 친구 꼽아봤어요...7명이네요
그 중 한 명은 남편
4. 아줌마
'12.8.24 12:41 PM
(118.216.xxx.135)
가족이 최고라고 생각해요.
한둘 있기는 하나...이젠 속까지 털어 내보이기가 쫌...^^;;
5. ...
'12.8.24 12:42 PM
(116.123.xxx.64)
그러한 것들을 나눌 친구분이 한분 계시다니
축하드립니다.
저는 단 한명도 없어요
제가 그리 되어줄 친구가 안된다는 걸 알기에
제 친구에게도 그리 바랄 수 없네요
서로 질투가 없을 수 있다는게
제 경우에는
불가능했어요
제 나이 39입니다.
6. 없어요
'12.8.24 12:45 PM
(211.246.xxx.183)
있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큰일있으니까 바로 나오더군요
7. 없어요.
'12.8.24 12:48 PM
(121.136.xxx.139)
-
삭제된댓글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에게 저 못난모습 보이기 싫어 거짓말 하는거 보니, 없는거 같습니다.
좋은 모습만,잘 하는 모습만 보여주고 싶어서 구질구질하고 속상한건 숨기게 되네요..
또 말하면 나중에 그게 제 흉이 되는 경험을 하고선,말을 안하게 되요.
요즘 그래서 참 답답합니다..ㅠㅠㅠ
8. 사실
'12.8.24 12:49 PM
(125.132.xxx.76)
불행이 있을때 진심으로 위로해 줄 수 있을지 모르지만...
정말 잘되었을 때 진심으로 축하해 줄수 있는거,
보통 사람으로서는 거의 힘들어요.
형제 자매도 잘 되면 질투가 생겨요. 당연하죠.
진짜 우정이라면, 형제자매라면
진짜 잘되었을때 진심으로 축하할수 있어야 한다는 논리에 매여서 스스로 자책하지 맙시다.
그렇게 안되는게 오히려 자연스런 인간의 마음이에요.
9. 수수엄마
'12.8.24 12:50 PM
(125.186.xxx.165)
중,고등 친구...둘
사회나와서 만난 친구..하나
나보다 어리지만 결혼선배...하나
10. 저도
'12.8.24 12:53 PM
(117.53.xxx.164)
저는 한명 제 여동생이네요
11. 와...
'12.8.24 12:54 PM
(219.248.xxx.75)
댓글에서 많이 배우네요.
저도 저스스로가 질투하지 않을자신이...그래도 다른사람들보단 질투하지 않을자신있는데^^;
완벽하진 않으니까요.
또 제못난모습같은거 스스럼없이 하고 다녔는데 그게 흉이되는게...참...
사람은 하나하나 계산하고 살아야하나봐요..
12. 나만그런게아니었군요 ㅠㅠ
'12.8.24 1:00 PM
(203.247.xxx.20)
댓글들에 공감...
저도 없어요 ㅠㅠ
억지로 꼽으려면 두 명 ... 근데, 정말 큰 일 터져 본 일이 없어서 그런 때 어떻게 할 지 경험해 본 적이 없어서 자신없어요 ㅠㅠ
13. ..
'12.8.24 1:06 PM
(121.186.xxx.144)
남편이랑 형제자매입니다
14. ,,,
'12.8.24 1:11 PM
(121.145.xxx.224)
저도 남편밖에 없어요
그나마 친언니....하지만 요즘 소원하고
15. ..
'12.8.24 1:13 PM
(110.13.xxx.111)
저도 없어요.
남편보다 더 친한 여동생이 바로 옆 동에 살아서 친구는 그냥 친분관계만 유지
속의 말 잘 안해요.
16. 저도
'12.8.24 1:34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없어요.......
17. ..
'12.8.24 1:35 PM
(118.33.xxx.104)
두명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한명이요. (그외엔 친언니)
하지만 이 한명도 멀리멀리 타국에 있어서..외롭습니다..ㅠㅠ
18. dd
'12.8.24 1:39 PM
(122.153.xxx.203)
-
삭제된댓글
진정한 친구 타령 하시는 분들 보면 아직 어려보여요.. 지송 ;;
19. ...
'12.8.24 1:44 PM
(110.70.xxx.167)
어머 윗분 왜요?!
없어도 할 수 없지만 있으면 또 더할나위 없는.
전 그런 친구 딱 한 명 있는데 이정도 만으로도 제 인생 성공했다 생각해요. ㅎㅎ
20. ...
'12.8.24 1:59 PM
(14.54.xxx.56)
-
삭제된댓글
저도 딱 한명 있는데
멀리 있고 나이 들면서 소원해지네요
그러고보니 없는거네요
그런데 인간관계가 저한테는 너무 힘들게
느껴져서인지
그런친구 없어도 외롭거나 아쉽지가 않네요
지금이 넘 편하고 좋아요
21. 하궁
'12.8.24 2:28 PM
(203.234.xxx.81)
5명쯤, 근데 사람을 믿지는 않아요. 사람은 사랑하는 대상이지 믿는 대상이 아니다,, 그런 말 어럼풋이 이해하거든요.
22. 지금
'12.8.24 2:36 PM
(211.36.xxx.240)
까진 남편인데 동반자적 유대감이 클뿐
전 개인적의견으로 홍석천같은 게이 친구가 있었음 해요
뒷탈없고,패션감각있고,여성성 남성성도 같이 공존하니..
얼마전 신랑한테 얘기하니 무슨뜻인지 이해는 하는데 자기(남편)가
레즈비언 여친이 있음 좋겠냐고 역지사지 해보라 해서 생각 접었어요.색안경에 쿨할수 없는 내 자신도 돌아보구요ㅠ
23. ..
'12.8.24 2:39 PM
(122.203.xxx.194)
결혼전엔 안그랬는데
먹고 사는게 힘들고 남편과 지지리 볶고 싸우고 이러다 보니,
진정한 친구,,, 그런거 있던 없던 아무 생각 없네요..
결혼하고 보니
진정한 친구는 남편이다 생각했는데,,
남편이 속을 썩이니,, 내 친구,, 생각할 정신적 여유가 없어요..
좀 안정되고 좀더 나이들면 ,, 다시 예전 친구들과 교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4. 푸른청춘
'12.8.24 3:04 PM
(125.146.xxx.69)
저, 없습니다.
남편이랑도 곧 헤어질 듯 싶습니다.
부모님과도 사이 참 좋지 않았습니다.
부모님이 심하게 차별했던 형제 한명과는 지금도 남보다 못한 사이입니다.
그래도 저는 저를 좋아하기 시작했고
앞으로 더 괜찮은 사람이 될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실수를 많이했지만, 아이와 더불어 행복하게 살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저는 저를 친구로 받아들이는데 40년이 걸렸습니다.
25. 딱한명
'12.8.24 3:18 PM
(147.43.xxx.125)
한명있어요.
그 친구는 항상 잘 됬음 좋겠어요...
공부하고 있는데 잘 됬음 하고 기도해 줘요...^^
26. ...
'12.8.24 3:26 PM
(182.216.xxx.3)
없는 것 같아요
그냥 이 세상에 나 홀로 있는 것 같아요
27. 많다고 믿었음
'12.8.24 3:39 PM
(124.61.xxx.39)
그런데 제일 친하고 오래 사귀었고 진심으로 선했던 애가... 제가 제일 행복할때 시샘이 겨워 깽판치는거 목격한 후 안믿어요.
28. 감사하고쑥스럽고
'12.8.24 3:43 PM
(118.37.xxx.9)
저는 2명있어요.....그런 친구가 있어서 정말 정신적으로 많이 위로받고 있어요.
죽을것 같은 순간에도 친구 덕분에 털어낼 수 있었어요.....너무 사랑하는 친구에요;
29. 초원
'12.8.24 3:44 PM
(180.71.xxx.36)
딱 1명 있어요.
이 친구가 사람이 변함없이 오랜세월 좋은 사람이라
둘 관계가 잘 유지되고 있어요.
가까이 살아도 두어달씩 못보다가 만나도 편안한 친구.
30. 어쩜
'12.8.24 3:51 PM
(125.187.xxx.194)
저도 딱한명이예요..맘까지 터놀수있는 친구요..
근데..이친구도 먹고사느라 바빠서..연락도 어쩌다 하게되구
예전만 못하네요..
그나마 남편이 제말잘들어주고..배려해줘서..속마음 잘털어놔요..
31. 45세
'12.8.24 8:28 PM
(59.28.xxx.16)
진정으로 축하해줄수있고 ᆢ질투안나고ᆢ
없네요 ㅡᆞㅡ
내남편ᆢ내형제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