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차로굴곡많게살아왔는데
끝이안보이고 성년이된아들도 자리를못잡았는데
최근들어 숨이턱막히고 자신이초라하고 자신이없어져요
외도까지도 당당한 모습 재태크.교육못시키고 재주도없다는등
본인이되레 이혼결심했다며 위기의식을 줘서 변화하라고
겁박을주는데 답해서 철학갔는데 위기라며 모른척살며가정지키라고
깨지면 재산날아가고 한때연애라며 참으라는데
27년삶도 허무하고 앞으로는 더 암담하여
먼저 경험하신분의조언을 듣고싶어요
남편퇴직2년남고 성격이다혈질에 질으길잘해 몇번 사기위기에서 싸우면서 지켜는데
재태크못해서 말년에 고생하게된것도 제탓이라네요 자식교육제되로 안되면서부터 완전눈빛이변했네요
자식이 맘되로안되는거라면 부정적인자세가 문제라며 눈에불키면서
힘든세상서로지켜줘야하는데 몸과맘이 쇄해서그런지 다가올시간이공포감마저드네요
어리석게 대처한 제인생이자식들에게미쳐 그게 갈등입니다.
재산은나눠져있어 남편도그거땜에쉽게실행못하고있는것같아요
간상녀는 능력있어 이혼요구
나이는2-3살연상녀된 인맥이화려해 인생도움되는여자랍니다.
혈압과갑상선약먹으면서 더 건강이 나빠지는것같아 괴롭워 여기다 하소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