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초반 서태지와 아이들 나오고 소위 엑스세대니, 오렌지족이니....
그 시절을 저는 강남에서 직장생활을 했었어요
직원들이랑도 여기저기 많이 놀러다녔었고, 친구들이랑도 그쪽에서 주로 만났었고요
요즘 남자애들 죄다 삐쩍 꼴아서 다리도 여자애들보다 더 가느다란 애들 많던데,
제 기억에 그시절 강남엔 싸이같은 스탈 남자애들 많았거든요
통통하고 못생겼는데, 의외로 옷테있고, 부잣집아들같은 느낌드는....ㅋ
강남스타일 노래 들을때마다 나도 한때 강남서 좀 놀았던 여잔데... 그때 막 돌아댕기던 압구정거리도
그립고 그래요, 노바다야끼집 많았었는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