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는 가해자의 인권을 너무나 소중히 합니다.

제한 조회수 : 1,746
작성일 : 2012-08-23 21:51:22

하두 군사독재 시절에 무자비한 공권력 덕에 공권력은 악이라 생각하고

민주화가 진행되면서 공권력 약화가 정의로 둔갑되었지요.

멀리 볼것도 없어요 학교폭력도 그래요

진보교육감은 체벌도,간접체벌도,학생부기재도 모두 반대합니다. 심지어 경찰이 가해자 조사한다고

학교 방문해서 전수조사하는 것도 항의하고 있어요.

지금 학교폭력 가해자들은 당당하고 웃습니다. 교사들도 사실 손놨구요. 해결책도 없어요.

맨날 학교정상화 대화가 있는 학교니 협동학습같은 정의적 측면으로 모든 것이 해결된다고 믿는 이상주의자들이

교육수장입니다.

 

파출소요?

성폭행 외노자 조사하면 인권연대며 이주노동자 단체에서 경찰서에 전화를 걸어 업무가 마비된답니다.

죄를 짓든 말든 그것은 중요하지 않아요. 인권이라는 개념으로 무조건 항의합니다

외노자라서 체포한거냐? 성폭행이 아니라 둘이 사귀는것 아니냐? 이런식으로..

기가막힌 현실이지요. 심지어 범죄경력 외국인 입국불허도 인권이라고 철회하라고 시위합니다.

 

성폭행범은요..얼굴공개도 안하고..알림이 서비스 가보세요. 그것도 범죄자가 업뎃아나면 그만입니다.

징역형은 강간범은 최대가 3년 보통 1년에서 2년 때리고 중간에 가석방되어 대부분 나오고요.

 

이 모든 사실에 부르르 떨기전에 한가지 명심하셔야 할 것이 있어요

 

그것은 공권력, 교권에 대한 존중에서 시작되는거에요

저 두가지 가치 인정안하고 어떤 학교폭력도 공권력도 힘을 쓰지 못합니다

전자발찌 차게 한다고 할때 그 난리치는 인권단체

cctv 설치할때 초상권 반대하는 인권단체

성폭행범에 대해 조사를 할때 가해자 부모들이 와서 활개치는 사태

 

어디 선진국에서 경찰에 대들고 항의합니까? 곤봉으로 맞습니다 그리고 유치장에 처넣어요

 

교권이요? 교사에게 쌍욕하는 애들..

그걸 두고 아무것도 제지할 방안이 없는 교사가

아이들 괴롭히는 가해자들을 무슨 수로 제지를 할까요?

경찰에 신고한다면 학부모들 거품물고 달려옵니다. 교사잡을듯이..

그래서 대충 넘어갈려 합니다.

 

공권력, 교권에 대한 막강한 권한과 책임을 주어지지 않으면

맨날 울부짖어봐야 해결이 요원해요.

 

미국에서는 교사에게 욕하면 징계위 회부 정학.

손찌검한다 퇴학입니다. 그냥.

학부모가 항의한다 경찰불러요..

 

외국만큼 교권 공권력 강해야 답이 나옵니다.

 

교사나 경찰이야기만 하면

촌지먹는 교사니 수준이 어쩌고 하고

경찰이야기 하면 조폭경찰이니 짭새니 하는 수준으로는

 

그 누구도 못잡습니다

 

공권력을 악으로 규정하는 마음이 없는한

가해자 인권보호는 계속 될테니까요

IP : 61.42.xxx.2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돼도 않는 논리로
    '12.8.23 9:56 PM (115.126.xxx.115)

    되도않는 미국이랑 비교는
    외국은 선생이고 뭐고 학생들 몸에 아예 손을 대지 않는다는...
    체벌이든 성폭행이든...

    미국도 울나라처럼 툭하면 학생들한테
    체벌하니...한국에서 아이들한테 봉변당하는 거
    다 자업자득...바뀌야지...존경하는 선생한테서
    수업받은 사람 얼마나 된다고...윗세대 선생들이
    저지른 횡포에 대한 업보라 생각하고...바뀌야지 마인드 자체를..

  • 2. 이것봐요
    '12.8.23 9:59 PM (61.42.xxx.25)

    미국처럼 교칙 위반해서 정학 퇴학 시키는 것을 도입도 못하게 하지요.
    지금 학교에서 정학 퇴학도 못하게 하는것은 아시지요?
    존경하는 선생이전에 가정교육 제대로 받은 애들이 되야합니다.
    저지른 횡포 운운하실려면..자녀 스스로 대비하게 해야지요
    경찰이나 교사가 손해보면서 할 이유가 없자나요

  • 3. 동의
    '12.8.23 9:59 PM (121.178.xxx.109)

    1달전 뉴욕 칼부림 범인은 경찰이 그냥 사살했죠..

  • 4. 지금이대로는
    '12.8.23 10:09 PM (124.49.xxx.196)

    문제라고 봅니다.
    너무 문제가 심각해요...
    현실를 직시하지 못한,, 이상주의는 아니라고 봅니다.

    요즘 사회가,,, 정말.. 너무.. 심하네요...

    정의와 누군가를 가해한 가해자는 반드시 그 죄값을 치른다는것이 상식이 되어야 하는데,
    피해자만 억울하다는 생각을 갖게 되면,,

    피해자만 바보다, 당한사람이 억울하지.. 이런것이 되면

    사회가 어떻게 될까요

    그것이 학생들 사회에서 아주 잘 나타나고 있지 않습니까..

    체벌 하는 선생들. 물론 잘못이죠.
    하지만,악의적인 체벌교사도, 교사들 중의 일부입니다.
    모든 교사들의 체벌이 무조건 다 잘못된건 아니였죠..
    그런데, 무조건적인.. ㅡㅜ. 암튼 이대로는 아닌듯 합니다.

  • 5. 무조건
    '12.8.23 10:10 PM (61.42.xxx.25)

    교사 경찰 에게는 막강한 공권력을 쥐어주고 그 책임도 정확히 하면 됩니다.
    학교에선 아무 제재수단도 없고
    경찰은 인권덕에 가해자 얼굴가려가면서 수사하고 경찰이 무장강도 만나도 맨손 제압해야합니다.
    총도 못쓰고 그냥 맞아야 합니다.
    이게 정상인 국가인가요?

    권한과 책임을 동시에 쥐어주면 됩니다.

    경찰에 폭력쓰면 사살
    교사에게 폭력쓰면 퇴학 그리고 구속
    학부모가 교사에게 폭행해도 구속.

    이렇게 강한가이드라인 없으면
    맨날 공허한 메아리지요

  • 6. 원글님께
    '12.8.23 10:15 PM (121.145.xxx.84)

    격하게 동감합니다

    사회가 왜이리 범죄자들이 날뛰는지요..예전에 미국경찰이 범인한테 손 위로 올려달라고 좋게 말하다가
    거절하니까 곤봉같은걸로 막 제압하던데..그 나라의 시민 아니면 범죄자 이렇게 딱 나눠서 강하게 제압하는건 참 보기좋더라구요..
    우리나라도 경찰하고 교사들한테 권한을 주고 그대신 책임도 강조하면 좋겠습니다
    학생인권조례도 문제많구요..교사들이 맞는데 무슨 왕따 근절 이런게 되겠습니까..
    벌써 조폭이랑 연계되서 선생님 퇴근길 조심하라고 농담하는 놈들도 본적 있어요 ㅠㅠ

    경찰도 임금과 사회적 명예를 확 올려주고 머리좋은 사람들로..(아직도 주먹구구식으로 싸이코들 조사하면 못따라간다고 생각함)

  • 7. .................
    '12.8.23 10:17 PM (211.179.xxx.90)

    동감해요

  • 8.
    '12.8.23 10:41 PM (125.131.xxx.193)

    원글 동감이구요.

    선생님일은 아무래도 조심스럽고
    경찰과 관련한 부분에서는 미국 예 찬성입니다.
    경찰권한강화.

  • 9. 블루베리
    '12.8.23 10:50 PM (175.119.xxx.94)

    제가 쓴 글인줄 알았습니다 제 맘이 원글님맘과 똑같습니다 격하게 공감합니다

  • 10. 저도
    '12.8.24 9:34 AM (14.45.xxx.214)

    동감합니다.
    인권 운운하면서 가해자의 인권은 보호하고, 피해자는 개만도 못하게 여기는 풍조,
    그리고 공권력과 교권이 우습게 되면서 이렇게 범죄가 확산됬어요.

    강력한 공권력과 교권이 필수인 듯합니다.
    절대 다수의 선량한 시민과 학생들을 위해서요.

  • 11. 호호마미
    '12.8.24 1:53 PM (218.55.xxx.41)

    구구절절 옳은 말씀입니다.

  • 12.
    '12.8.24 2:58 PM (180.70.xxx.48)

    동감이예요
    인권 주장하는사람들 자기 가족이 피해를 입어도 그럴수있을지 의문이예요
    피해자가족은 무슨 죄인처럼 살고 가해자들은 활개치고 사니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화가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864 바람이 앞에서만 불어서 뒤쪽은 문 열어뒀는데요.. 1 흠.. 2012/08/28 1,228
144863 벌써 날씨가 갤려고 합니다. 28 거 참 2012/08/28 4,763
144862 이럴거면 직장생활하면 안되는거죠? 14 속터져요 2012/08/28 3,208
144861 테이프 붙였다고 안심했는데... 6 ... 2012/08/28 3,465
144860 네살 딸아이 버릇때문에 미치겠어요. 6 아..모르겠.. 2012/08/28 1,772
144859 30대男 “택배요” 속이고 여자 집 문 열리자... 샬랄라 2012/08/28 2,508
144858 저 좀아까 출근하다 돌아왔어요 3 오바아녜요 2012/08/28 2,141
144857 광주광역시예요 비바람 2012/08/28 829
144856 오늘 2호선, 지상구간 타지마세요 5 .... 2012/08/28 2,812
144855 무개념 어린이집 선생 페북 보셨어요?;;;; 29 2012/08/28 14,135
144854 선풍기 바람을 태풍이라 착각했어요.. 6 바보.. 2012/08/28 1,310
144853 태풍의 눈 분당아지메 2012/08/28 789
144852 업무적으로 회사에 외국손님 방문이 잦은 곳 다니는 분 계시나요?.. 6 외국손님 2012/08/28 1,077
144851 새누리 “여야 ‘MBC사장 퇴진’ 합의한 바 없다” 3 샬랄라 2012/08/28 785
144850 태풍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 힘내세요 2012/08/28 483
144849 아침에 남편이 인천대교 건너고 있다고 썼는데 10 인천공항가지.. 2012/08/28 3,103
144848 여긴 인천~~ 10 ??? 2012/08/28 2,464
144847 이와중에 옥시장에서 주문한 복숭아 택배 도착 2 택배도착 2012/08/28 1,492
144846 대전은 해가 나려고 합니다. 7 ... 2012/08/28 1,764
144845 자궁경부암 예방주사 7 태풍와중에 2012/08/28 1,865
144844 빵조각 이용해 물고기 낚시하는 왜가리 포착 3 샬랄라 2012/08/28 1,042
144843 창밖의 구름이.. 3 흐드드.. 2012/08/28 958
144842 일 하시는 분들께 물어요 2 궁금 2012/08/28 765
144841 여수에요 창문 열지 마세요 4 이모 2012/08/28 2,548
144840 강남 교보타운에서 모임가질만한 장소 부탁드려요~ 6 이와중에.... 2012/08/28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