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의 오지랖 문화 좋은 점도 많죠

ㅗㅓ 조회수 : 3,943
작성일 : 2012-08-23 21:07:56

이번 묻지마 칼부림 난동때 어느나라 사람이

목숨걸고 범인과 싸웁니까?

내일 아닌데 ..

프랑스 사마리안법 생긴것 보세요 ..옆에사람 죽든 말든

신경안쓰니 법이라도 들먹여서 도와주라고 하는 것 아니나요?

 

1달전인가?뉴욕에서 일어난 칼부림 사건 모두 도망감

왜 내일 아

IP : 121.178.xxx.10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2.8.23 9:09 PM (218.37.xxx.97)

    여러사람 힘합쳐 지하철도 막 들었다놨다 했드랬죠^^

  • 2. switer
    '12.8.23 9:11 PM (222.109.xxx.182)

    참내 답답해 죽겠네..
    그 사람은 무슨 경호학과 교수였던가, 합기도 몇단에 몸이 어느정도 단련된 분이셨으니까 그렇죠.
    그게 뭔 오지랖 문화탓이예요.. 그 사람 성격이 그런 상황에서 모른척하지 못하는 정의로우신 분이시니까 가능하죠

  • 3. 문제는
    '12.8.23 9:11 PM (218.236.xxx.66)

    평소에 피곤하게 주댕이로 오지랖 떨던 사람들은
    아무도 안나선다는 거죠.
    필요할 때 나서는 사람들, 대부분 평소에 조용한 사람들이더군요.

  • 4. 맞아요..
    '12.8.23 9:14 PM (112.150.xxx.137)

    그분이 특히 정의로운 분이여서 그런거지... 우리나라 오지랖문화때문은 아닌것같애요.

    울나라 오지랖은 뒷담화할때나 유용(?)한듯... 다들 입으로만 나불거려요.

  • 5. tt
    '12.8.23 9:14 PM (115.126.xxx.115)

    200미터 떨어진 곳에 수첩캠프를 둘러싼
    전,의경들이 있었다는데...

    한두명...뛰어가서 진압하고도
    남았겠더만...

    적절한 선을 지키는
    선한 오지랖이야 감사하죠...
    장대비가 쏟아지던 날 모르는 할머니가
    우산 주셔서 감사히 쓰고 왔거든요...

  • 6. 문제는님..
    '12.8.23 9:15 PM (39.121.xxx.58)

    맞아요 ㅎㅎㅎ
    말로 오지랖 떠는 사람들 행동으로 보여야할때 젤 먼저 빠지는 사람들이예요.
    입으로는 뭐든 할것같이 떠들면서..

  • 7. 뉴욕
    '12.8.23 9:25 PM (121.178.xxx.109)

    지하철 칼부림은 모두 도망감
    그 많은 사람들중에 운동 유단자가 없었을까요?

    결국 경찰이 사살했지만

  • 8. 미국
    '12.8.23 9:28 PM (121.178.xxx.109)

    자기에게 해가 없으니까 도와주는 거죠 ..그렇게 정의감 강한 사람들이
    뉴욕 칼부림 사건에는 왜 모두 도망감??
    칼 들고 15분간 설침 ㅋㅋㅋ

    한국은 절대 그렇게 못 설침

  • 9. 저건
    '12.8.23 9:33 PM (14.37.xxx.56)

    오지랖이 아닌데요... 왜 오지랖이라고 하죠?

  • 10. 원글님
    '12.8.23 9:37 PM (39.121.xxx.58)

    비교가 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않으세요?
    아무리 정의로운 사람이라도 칼든 미친놈앞에 쉽게 나설 사람 거의 없어요.
    거기 섣불리나섰다가 오히려 더 큰 피해입을 수있구요.
    미국의 한 예로 전체를 말하는건 아니죠.
    저도 미국 좋아하진않지만 한국의 오지랖을 말하려는 글이 아닌 그냥 미국까려는글같네요.

  • 11. 오지랖
    '12.8.23 10:00 PM (121.178.xxx.109)

    의 하나죠 좋은 오지랖일까??

  • 12. ㅎㅎ
    '12.8.23 10:06 PM (175.197.xxx.205)

    정의감이랑 오지랖이랑 같다고 보는 칠푼이가 다있네요
    완전 다른건데ㅎㅎ

  • 13. 사전
    '12.8.23 10:12 PM (39.121.xxx.58)

    오지랖(이) 넓다 (표제어 : 오지랖)관용구
    1. 쓸데없이 지나치게 아무 일에나 참견하는 면이 있다. 2. 염치없이 행동하는 면이 있다

    원글님 잘 모르면 쓰질마세요!
    좋은 일 하신분 오지라퍼로 만들지마시구요!

  • 14. ;;;;
    '12.8.23 10:13 PM (121.175.xxx.34)

    그래서 글쓴님은 지금 용감하게 나선 행동이 오지랖이다 그겁니까?
    칭찬해도 모자를 판국에...

  • 15. ...
    '12.8.23 10:26 PM (211.41.xxx.51)

    글세... 님은 아들에게 그 상황에 나서서 목숨걸고 도와줘라 라고 가르칠수 있습니까?.

  • 16. ....
    '12.8.23 11:06 PM (218.233.xxx.207)

    원글님이 무슨 의미로 하신 말인지 이해했어요.
    다만 단어선택이 ..^^
    요즘엔 오지랖이 부정적인 이미지만 있는건 아닌거 같아요.
    어쨌든 중국이나 일본에선 옆에 사람이 죽든 말든 거의 신경 안쓰던데
    우리나라 사람들 힘 합쳐서 다른 사람 돕는거 보면 뿌듯합니다.

  • 17. switer
    '12.8.23 11:21 PM (222.109.xxx.182)

    정의감이라고 써야죠

  • 18. eoslje
    '12.8.24 1:22 AM (115.92.xxx.83)

    오지랖의 뜻...

    쓸데없이 지나치게 아무 일에나 참견하는 면이 있다.

    염치없이 행동하는 면이 있다.

    원글님 아셨죠???그러니 그런 상황에서 정의감을 보이신 분들에게 부끄러운 단어 선택이었어요,,,

    레몬님 글에 깊이 동감합니다...

  • 19. 오오
    '12.8.24 1:26 AM (222.239.xxx.216)

    치를 떠는 쓸때없는 오지랖도 사실은 관심이라면 관심이죠.. 점점 사라지고 있는것도 사실이구요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의도가 먼지 알거 같아요
    앞으로 너는너 나는나 성향이 강해지고 옆에서 칼을 맞든 죽든 말든하는 날도 머지않아 올거라고봐요.. 아직까진 한국 살만하죠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645 시댁다녀오면 항상 기분이 안좋아요. 12 주부 2012/08/25 3,637
143644 자유여행처음인데요. 베니스 어떻게 가야 할까요? 4 여행초보 2012/08/25 1,672
143643 생리.. 1 우리 딸 2012/08/25 956
143642 태풍때문에 채소 미리 좀 사다놓을까 고민중이에요.. 4 속상 2012/08/25 2,541
143641 폐가 쪼그라들었다,,이거 무슨 병인가요?? 7 흰구름 2012/08/25 3,385
143640 tvN에서 방송출연할 돌싱 모집하네요... 꽃동맘 2012/08/25 873
143639 맞선 봤는데요 6 혼기넘친여자.. 2012/08/25 3,316
143638 현명한 방법으로 이혼하고파.. 2 맘이 복잡... 2012/08/25 2,059
143637 롯지 무쇠냄비에 갑자기 꽂혔어요 12 무쇠팔 무쇠.. 2012/08/25 8,511
143636 식욕억제제 처방받을수 있는 병원요...-수원 5 비만 2012/08/25 8,705
143635 다섯손가락 완전 잼있네요 9 잼있다 2012/08/25 4,189
143634 생기본 질문 - use는 앞에 왜 an이 아니고 a인가요? 15 a use 2012/08/25 2,239
143633 와인 추천해주실 분~ 1 취하자 2012/08/25 1,301
143632 환자한테 녹두죽 가져갈건데,,뜨거운거 보온병에 담아가면 되겟죠?.. 1 흰구름 2012/08/25 910
143631 영어예배 볼 수 있는 곳 소개 부탁드려요. 3 선데이 2012/08/25 1,309
143630 원글 삭제하는방법 2 ..... 2012/08/25 680
143629 안방에 장농,붙박이장 2 뭘놓는게 좋.. 2012/08/25 1,845
143628 내가 본 최고 진상은.. 23 곰돌젤리 2012/08/25 11,678
143627 전 나름 고가화장품 덕을 보고 있어요 8 .. 2012/08/25 3,301
143626 안철수 경찰 사찰설 관련해서 의문 3 ㅠㅠ 2012/08/25 1,051
143625 월요일오후부터 화요일오전까지는 외출줄이세요 1 ㅁㅁ 2012/08/25 1,838
143624 문재인님이 대통령이 되는 그날까지.. 6 문제일짱 2012/08/25 1,551
143623 이달 전기료 3 바닐라 2012/08/25 1,509
143622 편한 구두는 정녕 없는걸까요? 20 힐을 신고파.. 2012/08/25 3,644
143621 3,40대 주부님들 바라는 '꿈' 있으세요? 6 꿈의 크기 2012/08/25 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