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역성경말이 왜이리 어렵나요?
작성일 : 2012-08-23 16:05:45
1340690
성경책보고있는데 말이 어려워서 이해가 잘 안가는게 많네요
그런데 희안한건 제가 한영합본성경을 샀는데 영어성경이 더 쉬워요 단어도 쉽고 중문복문도 없고 다 단문
Niv라는 영어성경이 원래쉬운건가요??
개역한글성경 지나치게 안쓰는말이 많아서 속으로 다른말로 번역해서 읽네요 예를 들어 개같은자 라고 쓰여있는부분 무슨뜻인가 해서 영어쪽보면 남자매춘부 이런식인데요
왜 이렇게 복잡하게 번역을 했을까요?
중국에서 번역한게 넘어왔다던데 그영향인가요??
IP : 211.246.xxx.8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8.23 4:08 PM
(211.246.xxx.83)
성경에서 이해안가는말 분깃 기업을 세우다 등등도 현실에서 안쓰는말이라 이해가 안가요 누구 아시는분좀 알려주셨으면~
2. ...
'12.8.23 4:19 PM
(211.246.xxx.83)
맞아요 성경보다가 모르는거 나오면 국어사전 찾아도 안나오고 영어보면 엄청 쉽게 나와있네요 어이없을정도로
3. .......
'12.8.23 4:23 PM
(123.199.xxx.86)
영어를 억지로 한문구로 번역하다보니...지금은 전혀 사용되지 않는 한문구가 많이 있지요..일상생활에서의 언어는 시대를 거치면서 변화하기도 하는데,,,성경은 그 독특한 의미부여 때문인지...어려운 한문식 표현이 고쳐지지가 않았지요..그래도 개역개정판에는 옛날성경보다 많이 완화가 되었던데요..ㅎㅎ
4. ..
'12.8.23 4:37 PM
(211.36.xxx.144)
그래서 저는 일상에서 절대 개역 안 봅니다. ㅡ.ㅡ;;
헌대인의 성경을 보죠. 공동 번역은 문체가 좋더군요.
5. tutor
'12.8.23 4:52 PM
(113.76.xxx.153)
성경은 중국에서 들여와 번역된거라 이상한 한자말 많습니다,, 찬송가도 그렇구요
6. 제가 알기로는
'12.8.23 5:12 PM
(147.6.xxx.21)
영어 성경을 중국어로 번역해 놓은 것을 다시 한국어로 번역했다고 들었어요.
이집트 를 중국어로 바꾸다 보니 한자어 애굽 이 되었고, 이걸 한국어로 그대로 옮겨서
모세가 탈출한것은 이집트가 아닌 애굽.. 이 되어버린 식이죠.
7. ....
'12.8.23 5:27 PM
(14.43.xxx.97)
전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한번씩 성경의 좋은 구절을 읽는 것이 참 좋습니다. 구약의 내용은 역사적인 부분을 공부해 보고 싶기도 하구요.
근데 저도 개역 성경은 너무 힘겨워요. 왜 아직도 개화기 번역체의 성경을 보는지 모르겠어요. 어차피 번역본인데..
공동번역이나 표준번역 등은 읽기 훨씬 좋아요. 가끔 궁금할때 인터넷에서 찾아봅니다. 여러 번역본 성경을 구절별로 장별로 비교할 수 있거든요.
http://bible.c3tv.com/bible/read/read.asp?MenuCd=2
여기서 보시면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155393 |
저도 전도연 몸매 처럼.될 수 있을까여 12 |
아줌마 |
2012/09/21 |
9,521 |
155392 |
소파 좀 어떤지 봐주세요~~ 5 |
소파 |
2012/09/21 |
2,075 |
155391 |
책 빌려달라는데..... 27 |
... |
2012/09/21 |
3,942 |
155390 |
나무가 높이 자라서 전깃줄에 닿았어요 3 |
//// |
2012/09/21 |
1,465 |
155389 |
안목 높으신 82님들.. 가방 좀 봐주세요.. 9 |
지를까말까 |
2012/09/21 |
2,438 |
155388 |
몸이 아픈데 돌아가신 외할머니꿈을 꿨어요. 7 |
랄랄라~ |
2012/09/21 |
4,071 |
155387 |
일년에 머리값 얼마나 나가나요?? 6 |
~~ |
2012/09/21 |
2,324 |
155386 |
법륜스님의 엄마수업이란 책보셨나요 화나네요 111 |
엄마수업 |
2012/09/21 |
42,310 |
155385 |
청소기 흡입구 2 |
잠적 |
2012/09/21 |
1,253 |
155384 |
오늘 공개수업하는날 질문요 3 |
초3학년맘 |
2012/09/21 |
1,468 |
155383 |
싸이를 보면서 즐기는 천재가 되고싶어요 2 |
루비 |
2012/09/21 |
1,848 |
155382 |
글 내립니다 15 |
.. |
2012/09/21 |
3,867 |
155381 |
아기가 자면서 이불을 차는건 더워서인가요? 8 |
아가야ㅠ |
2012/09/21 |
3,371 |
155380 |
요가 처음이에요.. 동네 체육센터에서요.. 2 |
요가 |
2012/09/21 |
1,584 |
155379 |
안철수, 3자 회동 제안… 박근혜 “만날 수 있다” 3 |
세우실 |
2012/09/21 |
1,812 |
155378 |
아이폰 침수되서 사망했어요 주소라도 살릴 방법 없을까요? 5 |
왜하필이때 |
2012/09/21 |
2,044 |
155377 |
현관 벽면 타일 떨어진거 수리해야되는데 어쩌죠? 3 |
가을 |
2012/09/21 |
1,480 |
155376 |
학원선생님 간식으로 어떤 게 좋을까요? 6 |
엄마마음 |
2012/09/21 |
3,843 |
155375 |
급)광주광역시 이사업체와 인테리어 저렴히 성실한곳 추천 |
문의 |
2012/09/21 |
1,748 |
155374 |
남동생2살 누나6살 언제까지 누나가 동생 질투하나요? 12 |
... |
2012/09/21 |
3,496 |
155373 |
남에게 내할말,싫은말 하는게 넘 힘들어요 5 |
변하고싶어 |
2012/09/21 |
2,657 |
155372 |
새똥당 주딩이에 공구리를 치고싶따~ |
츠암나~ |
2012/09/21 |
1,367 |
155371 |
입시는 수능 단일화하고, 청소년 스마트폰소지 금지법 생겼음.. 10 |
입시 |
2012/09/21 |
2,005 |
155370 |
오늘의 명트윗 (전우용 역사학자) 7 |
큰 웃음주네.. |
2012/09/21 |
1,886 |
155369 |
여동생하고 진짜 심하게 싸웠던 기억 6 |
2살터울 |
2012/09/21 |
1,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