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이게 뭔 소린가 싶고, 스팸인가 싶어서 그냥두다가, 10000, 30000,50000 이란 문자가 세번 오길래
올레 114상담원에게 전화로 확인을 해봤거든요.
무슨 앱을 설치해서 캔디 같은걸 산 돈이래요.
어떤 프로그램걸 샀냐니까 그건 알수가 없다하고, 구글 전화번호 한개( 02 531 9268)를 알려주고
거기 문의해라 하더라구요.
저희 집에 꼬마가 있어서 있을수 있는 사건이라 생각하고 아이한테 물으니, 어려서 그런지 자기도 영문을 잘 모르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그게 어떤 절차로 일어나는 일인지 이해도 잘 못하는 수준인지라, 결제된 제품(?). 시간 내역이나 좀
알아보려고 전화를 했어요.
신호가 가지도 않고, 번호누르자마자 통화중이라는 멘트만 세시간째 하는군요.
이거 전화 안받겠다는 말인거죠?
그리고 애한테 물어보니, 헬로키티 카페 같은데 들어가서 캔디를 몇개 샀다는 말을 하는데,
500인지 5000인지 별로 큰 액수가 아니었대요. 이건 아이말이라 정확한지는 저도 모르겠어요.
대체 캔디 같은게 얼마정도이길래, 문자 세번오고 7만5천이 되는건지?
구글에 왜 전화하는건지? 케이티 측은 모르는게 맞는지? 결제가 이리도 쉽게 되는지?
제가 이 방면에 전혀 몰라서, 케이티에서 가르쳐준 번호는 전화 절대 안받아서, 여기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