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으로 당적 유지하고 꾸준히 탕평책 썼으면 그렇게 맥없이 힘한번 못쓰고 무너지지도 않았고
민주당이 발의한 탄핵안으로 3개월동안 맘고생도 필요없었지요.
사실 자살할 수 밖에 없는것이
민주당, 당시 한나라당 모두 노무현 색깔 정책 지울려고 난리쳤었고
검찰조사 받을때 조차 알아서 버티쇼..하는 분위기로 전혀 정치적 도움을 주지 않았지요.
검찰은 신나서 칼질을 해대고.. 노무현 측근은 다 줄구속..마지막 칼날이 가족에게 까지 미치자..
스스로 생을 마감한거져.
호남에 대한 인사며 어떤 개발 정책도 전무했고..오로지 경남권 충청권만 잡으면 된다하면서
부산상고 인맥과 영남인맥이 판을쳤고..
그덕에 호남이 등을 돌렸지요.
솔직히 검찰은 정권의 시녀가 아닌적이 없었고..
검찰총장을 대통령이 임명하지 않는 순간
독립되겠져.
안철수는 그런면에서 참 위험한 도박을 하는거져
입당을 해서 민주당 버프를 받던지
그렇지 않고 또 대통령되서 창당한다 뭐한다 하면
6개월이내에 꼬투리 잡혀 탄핵될수도 있겠네요
정당의 파워가 그런거져
김대중, 김영삼을 위시하여
전두환 노태우..모두가 떵떵 거리는것이
정당의 방파제 덕이지요
안철수의 무소속 행보가 좀 위험해 보이는 것은
이런 이유라 생각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