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지껏 브라운이나 블랙 같은 어두운 색깔의 소파만 써봤어요.
소파를 바꿀때가 되어 인터넷 여기 저기 기웃거리다보니
밝은색 소파가 눈에 확 들어오고, 예뻐보이네요..
때 잘타고, 관리 어렵다는 얘기가 많던데 어떤가요?
예쁜소파 추천도 좀 해주세요.
여지껏 브라운이나 블랙 같은 어두운 색깔의 소파만 써봤어요.
소파를 바꿀때가 되어 인터넷 여기 저기 기웃거리다보니
밝은색 소파가 눈에 확 들어오고, 예뻐보이네요..
때 잘타고, 관리 어렵다는 얘기가 많던데 어떤가요?
예쁜소파 추천도 좀 해주세요.
아무리 이뻐보여도 넘어가시면 아니되옵니다. 밝은색 소파 절대 사지 마세요
내지는 밝은 회색을 원했는데 부부만 있거나 독신만 추천입니다.
처음 몇달만 예쁘고 그다음은 부지런히 닦아주지않으면 때가 아주 거슬립니다.
지인집에 소파가 감당 안되서 저는 회갈색+카키 랍니다. 만족해요.
이불로 덮어 씌워놓고 사용하고, 손님올때나 벗겨지는 저희집 소파를 보면...절대 비추합니다.
어두운 색 사시고 쿠션이나 방석으로 밝게 하시면 어떨까요
밝은색 가죽소파 매일 앉기도 겁나요.
결혼할 때 흰색으로 가구하면서 흰색+아이보리빛 약간 나는 가죽쇼파했어요
10년쯤 사용하니 다리 닿은 부분 가죽이 헤지면서 결국 찢어져 눈물을 머금고 버렸어요
둘째가 자꾸 그 부분에 손가락 넣고 그래서...
올 겨울 이사갈때 쇼파 다시 사야하는데 흰색이라도 앉아보고 맘에 드는 쇼파 있음 구입할거예요
어차피 가죽쇼파라도 헤지면 버리니까...
전체적으로 색이 변해가서 그렇게 보기 싫게 변하진 않아요
아이보리색 가죽소파 쓰는데 변색 없고 아주 좋아요.
일하는 분이 매직블럭으로 닦으신 후 광택이 전 같진 않지만요.
가죽 소파라고 그래도 5년 지나면 모양 망가져서 영 후줄근하던데요.
5년 쓸 거면 그냥 좋아하는 색으로..
베이지 가죽소파 5년째. 자주 앉은 부분은 좀 헤질라고 하는데 때타는건 잘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