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끊임없이 말로만 놀아주는 아빠...

아쉬워라 조회수 : 1,272
작성일 : 2012-08-22 22:51:10

그나마도 안하는 아빠보다는 나을까요;;

그래도 항상 아쉬워요

안그래도 7살 아들램 생각만 많고 소심한데..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들 ..레고같은것도 단한번을 안해줘요  

그냥 만날 아이랑 수다만 떨고...

아이가 배려짱이고.. 자기 생각보다 남 생각먼저 하고..

생각의 깊이는 말도 못해요 .. 저보다 더 어른같은데

아이가 아이답지 못한거 같아 저렇게 아이한테 생각의 깊이만 주는 건 별로 좋지 못한거 같아요

어쩔땐 차라리 저런식의 놀이는 안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기까지 하다는....

정말 그럴까요?

 

IP : 121.139.xxx.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ㅡ
    '12.8.23 12:20 AM (218.236.xxx.66)

    아무 문제 없습니다.;

  • 2. ..
    '12.8.23 12:31 AM (72.213.xxx.130)

    나중에 남편도 말로만 효도 받으실 거에요.

  • 3. 점둘님 대박
    '12.8.23 1:37 AM (121.139.xxx.33)

    하하하...
    웬지 넘 후련하네요;;;

  • 4. 전 아이를 꼬드겨요
    '12.8.23 1:37 AM (211.200.xxx.117) - 삭제된댓글

    아빠한테 점프
    요렇게요.
    아니.죽자고 참고 놀아주는 나도 있는데
    억지로라도 시켜요
    근데.애가 몸놀이 싫어하면 억지로 시키진 마세요

  • 5. 원글
    '12.8.23 2:04 AM (121.139.xxx.33)

    애가 아빠랑 놀아보는게 소원이에요
    몸놀이도 좋아하고 레고도 하고 싶어해요
    애를 꼬드겨야겠네요! 왜 그생각을 못했지 ㅠㅠ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636 칼슘제 추천좀 해주세요 1 칼슘제 2012/08/22 1,411
143635 급질)오이소박이 만드려고 소금물에 절인 오이가 싱거운데.. 2 .. 2012/08/22 1,634
143634 중고등학교 자녀를 두신 학부모님들께 묻습니다. 6 쌤쌤 ^^ 2012/08/22 1,969
143633 이젠 외출할때 헐~ 2012/08/22 1,031
143632 혈압이 높아졌을때 임시방편 5 급해요 2012/08/22 3,463
143631 창포엔.. 염색.. 2012/08/22 1,859
143630 속상해요.. .. 2012/08/22 841
143629 아이들 자유영 배우는데 얼마나 걸리나요? 8 수영 2012/08/22 2,050
143628 클로저 완결 - 3 치프 존슨 2012/08/22 1,506
143627 이와중에 일산 큰평수 오피스텔 사는거 여쭤요. 14 미친걸까요?.. 2012/08/22 4,279
143626 카프리는 어디가고 1 카프리가더좋.. 2012/08/22 1,064
143625 1인용 튼튼한 돌솥 어데서 판매할까요? 2 사고싶은데 2012/08/22 1,406
143624 하와이 어학연수 어떤가요? 7 어학연수 2012/08/22 4,031
143623 이치현과 벗님들의 "다지나간일 "들을 수 있는.. 10 듣고싶어요 2012/08/22 1,486
143622 응답하라 1997 예고퍼왔어요 8 1997 2012/08/22 2,994
143621 아이 옷에 묻은 싸인펜 4 안지워져요 2012/08/22 7,104
143620 여름이 좋았던 단 한가지 이유 6 시원 2012/08/22 2,680
143619 끊임없이 말로만 놀아주는 아빠... 4 아쉬워라 2012/08/22 1,272
143618 비빔밥전문점의 돌솥비빔밥 어떻게 하는건가용~~ 2 배고푸다 2012/08/22 2,230
143617 나라가 점점 무서워지는것 같아요..ㅠㅠ 2 somebo.. 2012/08/22 2,095
143616 항생제 내성이 없나요? 5 ........ 2012/08/22 1,423
143615 아이의 자존감,자존감 그러는데 아이자존감을 위해서 어떻게 하시나.. 14 행복할래.... 2012/08/22 3,501
143614 6세 아들과 깊은 대화를 했어요. 7 yaani 2012/08/22 2,964
143613 남편의바람-그이후 입니다 45 .... 2012/08/22 20,035
143612 우체국택배 ..물품번호란것도있나요? 2 택배 2012/08/22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