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대가 맘에 안들면 부모가 반대하는경우 많아요?
상대남이나 상대녀가맘에안들면
부모가 반대하는경우 많아요?
남자가직장은 괜찮은데 여자보다 학벌이 별로라던지
등등의 이유로요.
자식이기는 부모없다는데 주변에 그런경우 있는분들
궁금합니다.
1. 고정
'12.8.22 3:43 PM (1.241.xxx.29)좀 식상한 질문 같아요 ...
2. 당연히 많이 있죠
'12.8.22 3:43 PM (58.231.xxx.80)부모는 선택할수 없지만 배우자는 얼마든지 선택할수 있잖아요
남자나 여자나 어떤 배우자를 만나느냐에 따라 앞으로 인생이 180도 달라질수 있는데3. ..
'12.8.22 3:46 PM (14.47.xxx.160)남편보다 집안이 마음에 안든다고 친정에서 결사 반대였어요.
홀어머니에 장남.. 시누이 셋에 어머님 생활비를 전담해야하는..
친정에서 반대해서 제가 남편끌고가서 예식장 예약하고 날짜 통보했어요.
친정에..
참석하려면하고 안할려면 말라고..
한달동안 머리 싸매고 누워 계시다가 어쩔수없이 상견례하고 결혼식에 참석하셨구요..
대신 혼수준비는 저 혼자 했어요. 친정어머니가 밉다고 안도와주셔서요..
18년 지났지만 전 제 선택이 잘한 선택이였다고 생각합니다.4. ,,,
'12.8.22 3:48 PM (119.71.xxx.179)우리나라 부모들 자식키우는거 생각하면...당연하지 않나요?
여기에 자주보이는 댓글.. 내딸이면 당장 이혼시킨다.. 이런분이 결혼은 너 알아서해라 할리없잖아요.5. ..
'12.8.22 3:52 PM (121.133.xxx.132)지금 남편 만나기 전까지 집에서 두번이나 반대했어요. 직업 때문에...
그 사람들도 연봉 높고 좋은 직업이었는데 집에서 가업으로 잇는 직업인 배우자 만나라고 난리난리였죠 -_-
결과적으로 보면 잘한 것 같아요;
부모님은 특정직업을 선호하셔서 반대했지,,,
뒤로 갈수록 성격이 안정되고 편안해졌달까?
전 사람 만나고 결혼 반대 겪고 다시 만나고 하면서 판단력은 점점 좋아져서
지금 남편 성격은 굉장히 안정되고 깊이가 있어요.
이전에 사귄 남자들과 결혼했다면...그 사람들도 멋진사람이었지만
평생 살았다고 생각하면 아찔할때가 있어요.6. 그립다
'12.8.22 3:58 PM (182.219.xxx.15)저희 부모님은 위로 언니, 오빠, 남동생 결혼중... 오빠 배우자는 그나마 맘에 들어하셨고요.
언니랑 남동생 배우자 집안 때문에 맘에 안들어 하셨지만 결혼 허락해주셨어요.
자기 둘만 좋은면 된다 라고 생각하시더라고요.7. 많아요.
'12.8.22 4:02 PM (125.181.xxx.2)하지만 자식들의 반응은 부모가 찬성할 때까지 기다리거나 헤어지거나인거 같아요.
부모가 반대하는데 도망가서 결혼하거나 무시하고 결혼 하는 건 못봤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4489 | 온 아파트에 찍찍 테이프 붙이는 소리가 들리네요. 5 | ^^ | 2012/08/27 | 2,817 |
144488 | 실비보험 다른 곳으로 옮기고 싶은데 수술 경험이 있네요. 6 | 실비보험 | 2012/08/27 | 1,566 |
144487 | 100일간 6명이…어느 영구임대아파트의 자살행렬 8 | 힘들어도 살.. | 2012/08/27 | 2,500 |
144486 | 김재철 안 물러나겠어요.. 3 | 하늘아래서2.. | 2012/08/27 | 1,092 |
144485 | 태풍 오키나와는 어케 된건가요? 3 | 궁금 | 2012/08/27 | 2,122 |
144484 | 하정우 공효진 6 | 즐거와 | 2012/08/27 | 5,224 |
144483 | 아,초2 딸 미쳐요 12 | ㅎ | 2012/08/27 | 3,476 |
144482 | 헐...저 지금치킨 시켰는데...이럴수가 11 | dd | 2012/08/27 | 5,501 |
144481 | 산후조리원 계셨던 분들~ 뭘 기준으로 골라야 하나요? 8 | 임산부 | 2012/08/27 | 1,646 |
144480 | 제주도분들 상황좀 알려주세요 11 | 잘될거야 | 2012/08/27 | 4,157 |
144479 | 각시탈 앞부분에 궁금한게 있어요 2 | 나무 | 2012/08/27 | 1,068 |
144478 | 친정남동생결혼, 엄마장례식때 아무도 안왔는데 태풍이라고 시엄마가.. 17 | 못난 나 | 2012/08/27 | 5,031 |
144477 | 배우자 인연이있겠져 3 | 놀라와 | 2012/08/27 | 3,670 |
144476 | 도배장판 싸게 잘하는데 아시는분? 3 | 금은동 | 2012/08/27 | 1,346 |
144475 | 침맞고 멍이 드는 이유가 뭘까요? 몸이 안좋아서일까요? 4 | 궁금해요. | 2012/08/27 | 9,417 |
144474 | 중 1 수학문제 좀 가르쳐주세요 7 | 선행 | 2012/08/27 | 1,041 |
144473 | 현대카드 결제금액이 덜 나갔는데요 3 | ana | 2012/08/27 | 1,078 |
144472 | 연대보증 섰다가 집이 넘어가게 생겼어요. 13 | 속상.. | 2012/08/27 | 4,954 |
144471 | 연락도 없이 문 따고 들어오시는 시아버지 14 | 이와중에 | 2012/08/27 | 4,285 |
144470 | 태아 입체나 3D 초음파.. 전 솔직히..별로, 5 | 애엄마 | 2012/08/27 | 1,833 |
144469 | 신문지 붙이기 작업 중인데요~ 4 | 음.. | 2012/08/27 | 1,376 |
144468 | 어버이연합회 회원분들 어디가셨나요? 7 | 푸른솔 | 2012/08/27 | 1,112 |
144467 | 베가레이서2 괜찮겠죠? 7 | 한번더 | 2012/08/27 | 1,294 |
144466 | 조혜련 월세40만원 집에서 산다는데.. 46 | 음.. | 2012/08/27 | 24,043 |
144465 | '삼성이 하락하니 경제가 살아난다' 1 | 재미있네요 | 2012/08/27 | 1,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