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키우시는 분 봐주세요. 병원가야할까요?

코카. 조회수 : 2,554
작성일 : 2012-08-22 15:37:39

코카 2살입니다

제가 출근할땐 친정에 맡기고 퇴근때 데리고 오는데요

2주전에 앞다리를 살풋 절어요

동네 다니는 고양이에게 물렸나 가시같은데 찔렸나 아무리 살펴봐도 없네요

그래도 잘 뛰고 잘 먹고

그 다음날 병원에 데리고 갔어요

여기 시골이라 동물병원이 소,돼지 전문분야세요

엑스레이 기계도 없고 샘이 그냥 만지시더니 살짝 삔것같다고

괜찮다고 주사놔주셨는데

아직 살짝 절어요. 여전히 잘 놀구요

이유를 모르겠어요

큰병원 가봐야할까요?

 

IP : 112.140.xxx.5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12.8.22 3:39 PM (211.110.xxx.180)

    병원 가겠어요.
    별거 아니라면 너무 다행인거고, 문제가 있다면 그거 또한 일찍 치료받을 수 있으니 다행인거죠.
    돈 좀 들더라도 전 제가 먹고 입는거 덜쓰고 병원은 아낌없이 데려가요.

  • 2. 개들은
    '12.8.22 3:39 PM (121.178.xxx.109)

    삔 것 금방 낫아요 ..걱정하지 마시길

  • 3. ..
    '12.8.22 3:39 PM (118.33.xxx.104)

    강아지는 안키우는데 혹시 슬개골탈구 아닐까요? 강아지들한테 자주 보이던데..

  • 4. ....
    '12.8.22 3:40 PM (146.209.xxx.18)

    주사 맞은 시점이 언젠가요? 샘이 괜찮다고 하시고 주사 맞히신지 하루이틀 밖에 안됐으면 조금 기다려보세요. 계속 절면 다른 병원에 가보시구요.

  • 5. ..
    '12.8.22 3:41 PM (118.33.xxx.104)

    아 글 제대로 안봤네요 ㅠㅠ 병원..ㅠㅠ

  • 6. 유나
    '12.8.22 3:43 PM (119.69.xxx.22)

    병원 다녀왔으면 괜찮지 않을까요??
    우리 강아지는 제가 보는데서는 일부러 절고 다니는 애라서-.-;;
    특별한 원인이나 쥐어봤을 때 아파하지 않으면 꾀병이나 가볍게 삔것일수도...

  • 7. 원글
    '12.8.22 3:43 PM (112.140.xxx.53)

    머 먹을거 있을때 부르면 손살같이 달려오는데
    그냥 살구야~하고 부름 절면서 옵니다.
    손살같이 올땐 저는걸 잊어버렸을까요?
    암튼 그냥 부르면 절어요 아주 살풋.
    내일 가봐야겠지요
    엑스레이 가격 어느정도 하나요?

  • 8. 원글
    '12.8.22 3:46 PM (112.140.xxx.53)

    어제도 안고 다리를 곧게 만져도 보고
    좀 아프게도 만져도 보고
    표정에서 전혀 안프단걸 읽을 수가 없어요
    꾀병이더래도 보는 내가 답답해서 죽겠어요
    병원 가야할것같아요
    답글 감사해요

  • 9. ...
    '12.8.22 3:59 PM (146.209.xxx.18)

    먹을 땐 쏜살같이 달려오고 부르면 전다. ㅋㅋㅋㅋ. 이 깍쟁이 코카같으니. 완전 꾀병같아요.

    저는 덩치큰 개를 키우는데 가끔 살짝 다리 접지르면 다리를 이렇게 들고 완전 아픈 표정을 지으면서 앉아요.

    근데 놀라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말짱해지더라구요.

  • 10. 상큼한아침
    '12.8.22 4:09 PM (115.126.xxx.47)

    슬개골탈구는 뒷다리.. 다리전다면 일단 병원가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의사선생님이 정확하게 진단을 내려주신 담에야 안심할수있을거같아여

  • 11. ....
    '12.8.22 4:20 PM (211.234.xxx.178)

    혹시 모르니 발바닥 한번 보세요.
    시댁 개가 딱 원글님처럼 그래서 온 식구가 다 꾀병인가보다 웃다가
    시어머님이 병원 데려가 보신다고 준비하시다가 보니 발바닥, 정확히 발가락 사이에 아주 작은 돌맹이...쌀알만한 게 박혀있어 빼주니 괜찮아졌었어요.

  • 12. ..
    '12.8.22 4:35 PM (180.71.xxx.162)

    염좌(삔거)는 엑스레이상으로도 나타나는게 아니라서 며칠 두고 봐야할꺼예요
    우리집녀석도 앞발을 살짝 들기도 하고 산책후 씻기고 드라이할때 유독 살짝 든 앞발을 말리려면
    제손을 입으로 물더라구요ㅡ.ㅡ;;
    한참을 그러길래 병원에 갔더니 케토톱 적은용량을 줘서 며칠 먹여더니 괜찮아지던데
    또..그러더라구요 산책을 매일 1-2시간 꼭 하거든요
    우선 염좌라면 푹 쉬고 되도록 발을 딛거나 걷는 산책은 자제 하는게 좋을꺼같아요
    욘석도 산책시간을 줄였더니 지금은 괜찮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643 여자나이 33..노처녀 맞나요? 77 고민 2012/08/23 26,115
142642 보성 보광어성초 쇼핑몰 좀 알려주셔요~ 1 궁금이 2012/08/23 635
142641 식당 양배추 진짜 안 씻네요. 12 그루터기 2012/08/23 3,374
142640 감자채전, 밀가루 없이 어떻게 감자가 붙어있죠? 20 .... 2012/08/23 3,629
142639 과자,라면 좋아하다가 끊으신분 있으시나요? 7 과자 2012/08/23 1,871
142638 강남터미널 지하상가요... 6 옷옷옷 2012/08/23 2,026
142637 티아라 함은정 기사를 보니..... 11 @@ 2012/08/23 4,837
142636 손학규 부인 이윤영 [고성국의 "아침저널"] 출연 인터뷰 전문.. 2 인성 2012/08/23 2,931
142635 남편에게 첨들어본소리 4 2012/08/23 1,985
142634 어떤 소파가 좋은 건가요? 4 소파고민 2012/08/23 1,878
142633 창의적인 인물이라서 소니폰 디자인 참고하라고 말함?? 잡스는 2012/08/23 468
142632 전복은 무슨 맛으로 먹는건가요? 가장 좋은 요리는요? 12 2012/08/23 2,444
142631 마른오징어 어떻게 활용할까요? 7 부침개 2012/08/23 1,568
142630 혼수 가전도 이제 가격이 치솟겠네요. 3 털수맘 2012/08/23 1,650
142629 큰 평수로 이사왔는데 별로 행복하지가 않네요... 48 .. 2012/08/23 21,040
142628 이력서 넣을 만한 곳이 별로 없네요ㅣ.. 1 ... 2012/08/23 842
142627 급)아이가 학교서 친구랑 부딧혔다고 6 하늘 2012/08/23 993
142626 산사사과 구입처 좀 알려주세요.^^ 2 늦게올려요... 2012/08/23 816
142625 김밥 재료 가운데로 마는 비법?? 7 떡사요 2012/08/23 2,960
142624 김영애씨가 검색어 1위어서 눌러보니 ;; 9 다니엘허니 2012/08/23 4,458
142623 세련된 느낌을 주려면 목걸이를 할까요 9 귀걸이를 할.. 2012/08/23 3,772
142622 하더이다라는 표현/아래층에 물 샐 때 보험으로 처리할 수 있대요.. 7 하더이다.... 2012/08/23 1,411
142621 질 좋고 가격 착한 수건 어디서 구입할까요? 2 수현엄마 2012/08/23 1,493
142620 전기요금 선방했는데 알아보니 10 .. 2012/08/23 3,713
142619 부자집 아들 원하는 사람들 아니면 세력을원하는 사람들 ? 2 위너 2012/08/23 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