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척동생이 냉장고 문을 너무 활짝여는데..
1. ...
'12.8.22 2:12 PM (110.14.xxx.164)남도 아닌데 그정도야 말할수있죠
너무 활짝열면 냉기가 빠져서 안좋다 물건 찾을정도만 여는게 어떠냐고요2. 그정도는
'12.8.22 2:15 PM (115.136.xxx.27)계속 같이 살꺼면 아주 부드럽게 말 한번 할 수 있을거 같구요.
같이 얼마 안 살꺼면 그냥 놔두세요..
아주 크게 거슬리거나 심한 행동은 아니니까요..3. ..
'12.8.22 2:17 PM (211.244.xxx.167)몸속에 사리생기더라도 그냥 냅두고
앞으로 절대 집에 장기간 들이지마세요...4. ...
'12.8.22 2:19 PM (59.15.xxx.184)냉장고 문 열고 안을 감상하는 태도는 내 식구여도 짜증나요
5. ...
'12.8.22 2:32 PM (121.128.xxx.151)잠깐이라면 참으소서, 공든탑 무너집니다.
6. jhlove
'12.8.22 2:46 PM (114.29.xxx.187)친척동생이 와있는 상황 자체가 불편하신거 아닐지 ...
7. 차라리
'12.8.22 3:05 PM (39.121.xxx.58)좋게 말해서 내보내세요.
이 정도에도 짜증이면 동생보는 자체가 짜증일것같아요.
같이 살면서 불편하니 당연하죠..
이해해요.
더 같이 살면 평생 안 볼 사이 될 가능성커요.
동생입장에서도 그냥 남의 집 하숙이 훨 나아요.8. ??
'12.8.22 5:13 PM (219.250.xxx.206)저도 냉장고에서 음식 꺼낼때 문 활짝 열고 꺼내는데요
이것저것 치우고 꺼내려면 양손이 필요하니, 문을 제껴놓고 하거든요
이게, 안좋은건가요??
잠깐 열면서 문 활짝 여나 조금 여나 그게 그거일거 같은데
암튼, 제가 그래서 그렇다는 건 아니구요
동생분이 생활비를 내지 않고 빈대붙어있다고 해도
얘기하면 서로 빈정 상할거 같은데요9. 초고추장
'12.8.22 7:33 PM (123.212.xxx.73)윗님
냉장고 문을 10초간 열고있으면
문을 닫은 후 다시 온도 회복하는데 10분이 걸린답니다..
오늘 신문기사났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