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괜찮은집딸들은 그냥 평범남 이랑 결혼하던데...의사랑 하는경우 못봤어요..

근데 조회수 : 3,743
작성일 : 2012-08-22 11:04:30

저 빼고 제 주위에 좀 사는집 애들이 많았어요...

여자쪽에서만 결혼할때 다들 3억~4억 정도 해갔고 걔 앞으로 강남 아파트 한채씩 부모님이 다 해놓으셨고

결혼할때만 토탈 3~4억 정도 해갔는데

이상하게 의사랑 결혼한 애는 없더라구요...

물어보면 자기네집은 의사감당 못할거 같다는 식이구요...

그렇다고 지방대 나온 의사랑은 결혼함 지방가서 살아야될거 같아서요...

대게 스카이 나와서 대기업다니는 30대 초반남이랑 했어요....

뚜 아줌마들도 의사 신랑감은 차고 넘친다고 ...하시고...저희 엄마 친구분 아들도 카대 나온 의사였는데

맨날 부자집딸 노래만 부르시다 의사 며느리 얻으셔서 땅을 치셨죠....

젤 괜찮은 신랑감으로는.....서울대 나와서 외국계투자은행에 들어간 남자정도였어요....

 

IP : 147.43.xxx.1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ZZ
    '12.8.22 11:11 AM (1.224.xxx.77)

    스카이 대기업도 괜찮죠.. 의사도 이것저것 또 거기서 레벨이 나눠지니..ㅠ,ㅠ 요즘은 결혼 할 때 여자가 집 반 정도 부담 하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 그리고 주변 보면 남자분에 제 친구들보다 조건 떨어지는 경우 허다해요.. 그런데 아까울 필요가 없는게... 우울한 친구, 까칠한 친구.. 다.. 지금 남편 만나고.. 성격이 유해졌어요.. 그리고 공주대접 받고 살구요.. 저는 스카이 대기업 다니는 남자들이.. 졸부집안 여성이랑 결혼 하는 경우도 많이 봤네요.. ㅋㅋ

  • 2. ,,,
    '12.8.22 11:13 AM (119.71.xxx.179)

    그런 케이스도 많아요. 사위한테도 무지 잘해주더라구요. 사위도 처가에 무지 잘하고.

  • 3. -_-
    '12.8.22 11:19 AM (220.72.xxx.74)

    혼자 생각하는 것까지는 뭐라고 안하겠는데, 이런 글 좀 안올리시면 안될까요? -_-;;
    괜찮은 집 딸들이 의사랑 연애하면 의사랑 결혼할거고, 박사랑 사귀면 박사랑 하겠지,
    만화가랑 할 수도 있고, 운동선수랑 할 수도 있고, 회사원이랑 할 수도 있고, 사업가랑 할 수도 있는거지,
    그게 그렇게 궁금하고 중요한가요?

    그걸 무슨 평균을 내고 계시나요. -_-;;

    아 좀 결혼마저 시장화하는 이야기는 제발 82에서 안나왔으면 하는 글 중에 하나에요.

  • 4. .............
    '12.8.22 11:37 AM (180.224.xxx.55)

    토탈..3~4억이 많이 해간거긴하지만.. 의사 와 결혼하는데.. 토탈3~4억이라하면.. 많이해간거라 할수없을듯 싶은데....
    물론.. 마담뚜통해서 결혼하는걸로.. 치자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740 이해가 안되요 진짜 10 알수없다 2012/09/24 2,510
156739 파마를 망쳐서 최대한 빨리 펴고 싶은데 언제까지 기다리는게 좋을.. 2 ㅠㅠ 2012/09/24 1,372
156738 일본 자주 다녀오시는 옆집 할머니땜에 난감해요 ㅠㅠ 9 죄송해요 2012/09/24 5,589
156737 수학봐 주세요... 중학생 2012/09/24 818
156736 대림미술관에 핀율전 보고 오신 분 계신가요? 7 ... 2012/09/24 1,370
156735 독일이름 발음 도움주세요 2 궁금해요 2012/09/24 1,594
156734 안철수, 문재인, 박근혜 필독 글! prowel.. 2012/09/24 1,842
156733 사시는 동네 레진은 얼마인가요 12 치과 2012/09/24 3,637
156732 골든타임 보고싶어요 ㅠㅠ 3 aBC 2012/09/24 1,646
156731 광록병 확산… 정부 “광우병 악몽 살아날라” 덮기 급급 검역도 .. 녹용 2012/09/24 1,472
156730 앞집때문에 신경쓰여 죽겠어요 ㅠㅠ 4 무서운 앞집.. 2012/09/24 2,997
156729 아이들 겨울에도 수영 배우게 할지... 1 수영 2012/09/24 1,653
156728 [경악] 후쿠시마현 여아 절반이 갑상선 이상.. 39 .. 2012/09/24 5,268
156727 님들이라면 이 결혼식 가시겠어요? 11 바리스타 2012/09/24 3,222
156726 아버지과오 고개숙인 박근혜-당내서도 너무늦였다 한숨 4 기린 2012/09/24 1,865
156725 극중 유지오 외할머니 죽게한 범인은.. 2 드라마 다섯.. 2012/09/24 1,347
156724 피부관리실 그만두고 싶을때 어떻게 말하면 될까요? 8 어떡하죠 2012/09/24 2,369
156723 과거가 난잡한 사람일수록 미래가 중요하다고 말하는 경향이 있죠 6 ㅇㅇ 2012/09/24 1,930
156722 이래저래 우울하네요 이또한 지나.. 2012/09/24 1,078
156721 휴롬 추천좀 해주세요 6 휴업 2012/09/24 2,539
156720 (찾았어요) 가수 좀 찾아주세요 ㅠㅠ 5 까마귀습식 2012/09/24 1,387
156719 이스라엘 잘 아시는분 1 qq 2012/09/24 1,455
156718 중2 국어문제 도와주세요 4 몽몽 2012/09/24 1,196
156717 통진당 무시하면 될것 같지요? 원내 3당이에요. 5 통진당 2012/09/24 1,314
156716 어떻게 하면 배영을 잘 할 수 있나요? 2 수영 2012/09/24 1,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