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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유드세요

우유 조회수 : 3,324
작성일 : 2012-08-20 18:46:22
식영과 출신인디요 드세요 유당불내증이 아니면 또비만걱정 이라면 채식주의자아니면 드세요 아래 글쓴거보면 음식으로 해결된다고하는뎈 해결될만한 칼슘이 아니예요 흡수가않되요 유명한교수도먹으라고하고 강의한 교수도 자기도먹는다는데 설마 몸 에안좋은데먹는다고강조할까요 비만걱정은저지방 무지방ㅋ
IP : 211.234.xxx.6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0 6:51 PM (119.67.xxx.202)

    우유의 논란이 어디서부터 왔는지 모르겠으나
    인스턴트 음식이나 패스트푸드 안 먹는 게 훨씬 더 나을듯 싶네요.

    100% 안 좋다는 음식은 먹으면서
    50:50 이런 저런 논란 좀 있다면서 아주 못먹을 음식 취급하는 분들 이해안됨....

  • 2. ...
    '12.8.20 6:54 PM (222.232.xxx.234)

    지금 우유 논란은 젖소에게 맞히는 성장촉진제 주사와 항생제, GMO 사료, 동물성 사료 때문에 불거진 거 아닌가요?

  • 3.
    '12.8.20 6:56 PM (122.40.xxx.41)

    카페라떼 만들때만 먹어요

  • 4. ㅇㅇㅇ
    '12.8.20 7:01 PM (121.130.xxx.7)

    라떼 좋아해서 끊을 수가 없어요

  • 5. 라떼는
    '12.8.20 7:03 PM (119.64.xxx.91)

    저지방우유로... .

  • 6. ...
    '12.8.20 7:14 PM (220.72.xxx.167)

    먹고 안먹고는 자유지만, 우유를 해로운 음식이라고 단정하고 다른 사람에게 강조하지는 마시라는 거죠.
    적어도 해롭다고 생각되는 다른 음식들과 비교해서는 상당히 좋은 구성이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 7. ㅇㅁ
    '12.8.20 7:38 PM (122.32.xxx.174)

    우유 대신 두유 드신다는분들 많던데, 시판 두유들은, 각종 화학첨가물도 많이 들어가고, GMO에서 자유로울수 없더만요
    콩, 옥수수 들어가는 재료들은 마트에 파는 대부분의 제품들이 GMO라고 보면 될것 같더만요
    그에 비해 차라리 유기농 우유 마시는게 낫다고 봅니다

  • 8. 엘비라
    '12.8.20 8:21 PM (14.43.xxx.118)

    이 세상에 농약쳐서 키운 농산물,항생제먹이고 키운 육류,항생제 범벅해서 키운 가두리 양식장 생선
    이세상 마음 놓고 먹을것 있나요?

    유기농 무(저)농약???

    우리나라처럼 경작지가 적어 적 단위면적당 수확량이 많아야하는 농업에서
    진정한 유기농`무~농약은 얼마나 비싸야할까요?

    우유 먹지 말라는분...무슨 식품은 안심하고 먹을수 있는지 묻고 싶네요

  • 9. ...
    '12.8.20 8:26 PM (222.232.xxx.234)

    우유를 먹지말라고 말하는 분도 우유를 전혀 먹지 않는 건 아닐 거라고 생각해요.
    신경을 쓰지 않고 흘러가는대로 살기 때문에 우리가 보지못하는 우리 삶의 인프라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직시하자는 제안 아닐까요?
    구제역으로 산 채로 땅에 묻히는 돼지들이나 폭염으로 단체폐사하는 닭들이나... 산 채로 껍질이 벗겨지는 밍크나... 이런 현재의 삶의 조건을 어떻게 하면 개선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우유를 먹지말자, 는 한마디에 응축되어 있지 않는지...

  • 10. ----
    '12.8.20 9:22 PM (175.114.xxx.143)

    222.232님 감사합니다. 우유 대문글 쓴 사람인데요. 포인트를 정확히 짚어주셨네요.

    저 역시 100프로 안먹고 살지는 않겠죠. 우유가 첨가된 음식을 저도 모르게 먹을 수 있으니까요.

    우유 드실 분은 계속 드시면 됩니다. 저는 우유가 나쁘다고 말했지만 좋다는 반론을 부정한 적은 없습니다.

    다만 우유가 얼마나 비인간적인 음료인지는 알고 먹자는 거죠.

    우유를 먹는 우리 인간 때문에 소가 겪는 고통을 생각하면 최소한 그 정도는 알아주고 미안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거 저거 빼면 안심하고 먹을 음식이 뭐가 있냐고 묻는 분들은 제 글의 요지를 전혀 이해 못하신 분입니다. 그분들께는 죄송하지만 드릴 말씀이 없네요...

  • 11. 러블리걸
    '12.8.20 9:23 PM (175.239.xxx.153)

    저 식영과 출신인데요..ㅋㅋ 인터넷 감색창에 '우유의 진실'이라고 검색해보셔요......

  • 12. 엘비라
    '12.8.20 9:50 PM (14.43.xxx.118)

    아~ 저는 대문에 걸린 우유글을 댓글까지 세세히 읽어보지 못했네요...
    댓글에 쓰신 우유대문글 원글님의 댓글들을 찬찬히 읽어보니 무슨말씀이신지 이해가 가요..
    어쨋든 저도 항상 우리를 위해 희생해야하는 동물들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언젠가 제가 직장 그만두고 은퇴해서 농사를 지으면(-제스스로 농사지으면 그나마 무농약~저농약은
    가능하지 싶어요..유기농까지는 자신이 없고요)) 정말 젛은 먹거리로 채식을 하면서
    늙어가야지 생각은 합니다..

  • 13. ---
    '12.8.20 10:07 PM (175.114.xxx.143)

    엘비라님 이해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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