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리고있는 조카가 대학수강신청을 놓쳐서 심란해하는데요
오늘 재수강날인가봐요
일찌감치 자리잡고 앉아있었는데도
필강신청을 못했나봐요
개학해서 교수님께 말씀드려보라고 달래는데도
유급당하면 어째냐고 울고있어요
교수님은 연락도 않돼구요
어떻게 도와줘야하는지 저도 잘모르겠네요
요새아이들말로 맨붕상태인가봐요
선배맘들 도와주세요
새내기라 어리버리 하답니다~
데리고있는 조카가 대학수강신청을 놓쳐서 심란해하는데요
오늘 재수강날인가봐요
일찌감치 자리잡고 앉아있었는데도
필강신청을 못했나봐요
개학해서 교수님께 말씀드려보라고 달래는데도
유급당하면 어째냐고 울고있어요
교수님은 연락도 않돼구요
어떻게 도와줘야하는지 저도 잘모르겠네요
요새아이들말로 맨붕상태인가봐요
선배맘들 도와주세요
새내기라 어리버리 하답니다~
이것도 전략인 데..
개강해서 첫 수업일 때 자리 좀 넣어주거나.. 안되면 계절학기 들어야죠....
방법이 없어요
개강때 첫 수업때 교수님이 못한 학생 손들어보라고 많으면 다시 인원늘려서 열어주거나 아님 명단적고 넣어줘요.. 개강때가서교수님에게 말씀 드리는게 제일 빠를거에요
아님 추가 수강날 하루종일 컴터 앞에 앉아서 자리 남는거 빠르게 클릭하는 방법도 있고요
개강때 교수님꼐 부탁드리는게 제일 확실하죠
수강신청 오늘 추가라 울 집도 컴이 3대인데도 pc방에 가서 컴대기 했답니다.
겨우 원하는 3점짜리 과목 1개 건졌다고 얼마나 좋아하던지요.
컴앞에서 계속 마우스 클릭을 하고 있더군요.
초과학점 신청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내가 신청했던 거 하나 버리고 동시에 하고픈거 클릭해야하나봅니다.
신의 경지의 클릭자가 성공하는 듯 합니다.ㅠㅠ
**개강 후 수강변경기간이 있답니ㅏ.
조카분이 듣고 싶은 강좌 변경하는 학생들이 있을겁니다.
컴 붙잡고 또 수고해야겠지요.
수강신청이 우리 때완 달라 전쟁이네요.
이래서 강좌를 사고파는 학생들이 생겼다지요.
교수 이메일 주소 알아내서 이메일을 먼저 보내세요.
개학한 당일 추가 신청서 들고 가는 것보다
더 성의있어 보입니다.
다만 수강인원을 제한해야 하는 강좌일 경우 어려울 수도 있어요.
듣는 방법도 있어요. 경쟁이 좀 쎈 과인가봐요... 보통 그 과 필수면 듣게 해주기는 하는데..
그냥 계절듣는게 맘 편할수도있어요.(돈이 들지만)
교수님이 개인적으로 명단 올릴수있는곳은 요즘 거의 없습니다.
그낭 ++시에 두자리 오픈하니 알아서해.. 라고하는데 그 둘중에 못들어가면 땡이죠(결국 개인문제..)
학교 마다 다른데 제 경우는 학생이 오늘 꼭 듣고 싶다는 연락을 해와서
학과 조교와 상의해 봤더니 교수 재량으로 가능한 부분이 있다고 해서
추가로 꼭 듣고 싶다는 학생이 많지 않으면 넣어주는 것으로 얘기 되었어요.
일단 학생이 담당 교수한테 설득력 있게 연락을 드리면
교수도 방법을 찾아봅니다.
다만 모든 학교가 그런 것은 아니구요.
생각해보면 재량이라고 하기에도 참 민망하죠.
듣고 싶은 수업을 들을 권리가 학생에게도 있는 것인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