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2.8.20 2:25 PM
(58.29.xxx.1)
이여잔 왜 매일 고양이인형을 어깨에 매달고 다니나요?
2. ....
'12.8.20 2:25 PM
(211.211.xxx.64)
이해는 한다만,, 미친년으로 낙인찍힌 여자라서 곱게 보이진 않네요
3. ...
'12.8.20 2:28 PM
(220.93.xxx.95)
아 낸시랭에게 그런 사연이 있군요
그렇게 밝아보이는 사람인데
역시나..사람은 겉으로만 봐서는 모르는 것 같아요
4. .....
'12.8.20 2:28 PM
(1.236.xxx.187)
이제 혼자라는 생각에 그런 거 같아요.
안됐어요.
5. ...
'12.8.20 2:28 PM
(59.7.xxx.206)
낸시랭이 자기동생이라고 생각할만큼 아낀 애완견인데..
6. ..
'12.8.20 2:30 PM
(1.225.xxx.65)
그래도 죽은개를 끌어안고 셀카를 찍은 정신은..
7. ..........
'12.8.20 2:31 PM
(211.49.xxx.38)
같이 강아지를 키우는 입장에서
반려견을 잃은 슬픔엔 공감할 수 있지만
저렇게 사진을 찍는 행위는 사실 이해하기 힘들어요.
혹시라도 슬픔을 예술로 표현하고싶었던거라면.....
8. .....
'12.8.20 2:31 PM
(211.244.xxx.167)
와..아무리 그래도 저건 아닌것 같다.......
제발 정신줄은 놓지말길.........
9. ..
'12.8.20 2:32 PM
(147.46.xxx.47)
태클 아니고 이민정 고급수입세단에서 촬영한 장면도 그렇고 이 사진도 그렇고 셀카가 아닌데...왜 자꾸 셀카라고 하는지....
10. 슬프다고
'12.8.20 2:33 PM
(112.223.xxx.172)
위로해달라며 게시판에서 키보드 두드리는 거와
뭐가 다른가요?
사진이라서요?
11. ..
'12.8.20 2:34 PM
(147.46.xxx.47)
어찌됐든 실망스럽네요.
12. ..
'12.8.20 2:37 PM
(39.121.xxx.58)
저 반려견 정말 사랑으로 키우고있는 사람인데요..
낸시랭 정말 저 개를 진심 사랑했다면 저 짓 할 수 있을까..싶어요.
키우던 개가 죽었는데 쇼하면서 셀카라...ㅎㅎㅎ
미친년이예요.
정상이라면 슬픔에 셀카찍을 정신있을까요?
관심먹고 사는 인간인데 이슈가 없다가 마침 애완견이 죽어준모양이네요..
정말 저질..천박..낸시랭 진짜..재수없다.
13. 헉
'12.8.20 2:38 PM
(14.84.xxx.17)
사랑하는 사람이 죽어서 슬프다고 시신과 사진찍는 사람이 있나요?
강아지를 그렇게 아꼈다면서 어떻게 저런 행동을....
전 이해할수 없어요
14. 근데
'12.8.20 2:44 PM
(14.84.xxx.17)
어떻게 저 사진이 알려진 건가요?
함께한 모습 남기고 싶으면 혼자 핸드폰으로 찍어서 간직하고 보고 해도 될텐데....
15. ...
'12.8.20 2:47 PM
(211.244.xxx.167)
본인이 트위터에 올렸데요....-_-
16. 자아도취
'12.8.20 2:51 PM
(112.72.xxx.181)
가 심한거죠..나르시시즘이 강해야 저 짓도 하지 아무나 하나요?
사진보니,슬픈 자신을 응시하면서 셀카 찍었던데 슬픈데 그렇게 포즈잡고 각도잡아서ㅋ
사진찍는다는게 참 아이러니에요..
가족사 안된거하고,사람하고 같이 보면 안될거 같고
멘탈이 하수상합니디다.
왠만해서는 끄떡없을거 같음.
17. 셀카 아니라
'12.8.20 2:54 PM
(124.61.xxx.39)
누가 찍어준거 같은데요. 독특하기도 하고 과대평가 받기도 하고 재밌는 분이긴 해요.
근데 사랑하는 개가 죽었는데 누가 카메라 들이대면 욕부터 나올거 같은데... 확실히 일반인 멘션은 아니네요.
18. 디케
'12.8.20 3:04 PM
(112.217.xxx.67)
셀카든 누군가가 찍어 준 사진이든 간에 죽은 시체와 함께 사진을 찍고, 그 사진을 또 트윗에 올린다는 것은 저로서는 멘탈붕괴네요.
그 강아지의 명복을 비는 행위인건가요?
아... 정말 고견(?)에게 할 짓은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19. ..
'12.8.20 3:05 PM
(99.226.xxx.54)
저 행동이 그렇게 욕먹을 만큼 미친 짓 인가요?
20. ....
'12.8.20 3:15 PM
(211.244.xxx.167)
죽은 개와 사진 찍는게 그럼 제정신인가요?
최소한 뭐라도 덮고 찍던가...
21. ....
'12.8.20 3:22 PM
(59.7.xxx.246)
얘가 뭔 짓을 하든 알고 싶지 않아요.
22. 미쳤다고
'12.8.20 3:27 PM
(110.70.xxx.200)
미쳤다고 생각할 수도 있죠.
전 제 가족같은 애견이 죽었을 땐 앞도 뒤도 안 보이고 누군가에게 우리 개 죽었다는 말 조차 입이 안 떨어져서 잘 못 하겠던데 이 사람은 남에게 자신을 보여주는 행위가 감정을 뛰어넘을 만큼 그렇게 강한 건지... 구혜선 눈물셀카나 윤은혜 링거셀카 같은 것도 연예인들은 이 상황에 이럴 정신이 다 있네 싶었는데 이 와중에 자기가 찍힌단 걸 알고 찍은 사진을 몇 컷이나 올리다니;;;;;;;;제 경험에 미뤄봤을 때 와 남 앞에 나서는 사람들은 다 이유가 있어서 저러는 거구나 싶죠 더구나 죽은 개가 식기도 전에 셀카요??? 찍는 것까진 그렇다쳐도 3분할로 편집해서 트위팅?? 이 부분에선 약간 기괴함까지 느껴져요.
23. +++
'12.8.20 3:28 PM
(1.235.xxx.21)
이런 식이라면
정말 아끼는 사람, 가족이든 연인이든 세상을 떠나려 하는데 셀카 찍는다고 할 분도 나올 듯 하네요. 돌아가시기 전에 마지막 모습을 나와 함께?
24. +++
'12.8.20 3:30 PM
(1.235.xxx.21)
하긴, 너무 사랑한 나머지(?) 시신을 못 보내고 몇달이든 방에 두는 해외토픽도 가끔 나오긴 하죠~
25. 저도
'12.8.20 3:34 PM
(112.161.xxx.208)
처음 기사 봤을땐 어떻게 셀카 찍을 정신이 있나 싶었는데 요즘은 하도 개를 버리니
거렇게 죽을때까지 최선을 다해 키운 것만으로도 그저 내가 다 고맙네요.
26. 댓글
'12.8.20 3:42 PM
(59.7.xxx.206)
댓글 무섭다 ..
27. 근데요
'12.8.20 3:55 PM
(211.246.xxx.170)
이 사람 원래 일반적이지 않는 사람이어서 유명해진 것 아닌가요? 그 사람이 독특한 행동을 했다고 해서 왜 갑자기 일반적 생각하는 사람 처럼 대하나요? 원래 그랬던 사람이잖아요 이상한 사람들많네
28. ᆢ
'12.8.20 4:00 PM
(118.219.xxx.124)
행동이 좀 특이해서 그렇지
개념없거나 심성 나쁜 사람은
아닌 듯 해요
자기만의 방식으로 슬픔 나누고
간직하고 싶은 거 겠지요
29. ...
'12.8.20 5:52 PM
(180.64.xxx.144)
자기 이모 장례식장에서 열심히 사진 찍고
자기 카페에 올리는 사람도 봤어요.
30. 니도미친년인가봐
'12.8.20 6:18 PM
(211.246.xxx.67)
크게이상하게보이지않는데요.
너무사랑해서
나와의
마지막모습 간직하고싶을수있을거같아요.
31. 저도 미쳤나봐요
'12.8.21 7:45 AM
(122.32.xxx.129)
예전에 강아지가 파보로 죽었어요.너무 고생하면서 한줌도 안되게 말라가다 죽었는데 병원에서 죽자마자 지켜보던 아이들이 강아지와 사진 찍고 싶다고 해서 한명씩 번갈아 찍어주고 블로그에 포스트 했었어요.
주변사람들이 그 포스트 보고 너무 슬퍼서 자기도 울었다는 사람들 꽤 있었는데,속으론 욕했을까요?
32. 같은 경험
'12.8.21 10:00 AM
(114.203.xxx.146)
저도 10년 키우던 개가 심장병으로 죽었을 때(원래 2년 정도는 해마루 동물병원에 입퇴원을 서너번 했었고 병원 약으로 버텼어요. 병원비도 무지 많이 들었죠) 울 딸이랑 울면서 사진도 찍고 그랬어요. 새벽에 죽었기 때문에 애완동물 장례회사가 9시는 넘어야 문을 열잖아요. 그 때 데리고 가려고 예쁜 상자 찾아놓고 지가 갖고 놀던 거, 담요랑 그런 거 다 챙겨서 넣어주고...그런데 개가 숨이 끊어져도 살아있는 것 같더라고요. 무섭거나 징그럽거나 하는 마음이 1퍼센트도 안 들었어요. 두어 시간이 지나도 온기가 남아 있고 아주 조금씩 몸이 굳어갔어요. 그 시간에 대학생 울 딸이랑 개 들여다보고 좋은 데로 가라면서 쓰다듬으며 울고....서너시간 동안 그랬던 것 같네요. 사진도 찍었어요 마지막 모습을 간직하고 싶었거든요. 물론 그걸 어디 올리거나 그러지는 않았지만 아직도 제 컴퓨터에 남아 있어요. 강아지는 죽을 때 눈을 못감잖아요. 그래서 까만 눈을 그냥 뜨고 있더군요.....그냥 그 순간을 함께 있고 싶었고 잘 보내주고 싶었어요. 죽었다고 상자에 넣어두거나 뭘로 덮어놓고 장례식장 문 열기를 기다리기엔 죽은 녀석이 너무 안 됐고 가슴아프고 조금이라도 더 보고 싶고...ㅠㅜ그랬거든요. 저와 저희 딸도 이상하다 생각하실 지 모르지만 같은 경험이 있어서 저는 낸시랭이 이해가 되네요. 그걸 트위터에 올린 건 조금 과한 것 같긴 하지만요.
33. 죽기전인거 같은데...
'12.8.21 10:33 AM
(112.170.xxx.189)
고개를 들고 있고 눈도 뜨고 있는 거 같은데 제가 잘못 본 걸까요...?
저라면 정신이 없어서 사진은 못찍을 거 같긴 하지만....
쇼라는 생각은 전혀 안드는데...
죽음을 받아들이고, 그걸 표현하는 방식이 다른 것뿐이지
그걸 가지고 욕할 건 또 뭐있나 싶네요.
34. 근데
'12.8.21 11:09 AM
(175.212.xxx.31)
저여자 뭐 하던 여잔가요?
탤런트도 아니고 가수도 아니고 개그맨도 아닌거같고
언젠가부터 오락프로에
꽤죄죄한 고양이를 어깨에 이고 나오던데
뭐 하던 여잔가요?
35. 좀
'12.8.21 11:10 AM
(175.212.xxx.31)
변태스런 면이 있네요
36. ..
'12.8.21 11:20 AM
(203.100.xxx.141)
사이버 중독증.....ㅡ,.ㅡ;
37. ..
'12.8.21 11:46 AM
(124.56.xxx.208)
진심으로 슬퍼하는게 느껴지던데..
자기 엄마도 십수년 간병끝에 보내고..
강아지까지 그러니..
보면서 그냥 맘이 정말 아프겠다..생각하고 말았는데
참 까칠하네요..
38. 맞아
'12.8.21 12:03 PM
(211.224.xxx.193)
사이버 중독증...요즘은 저런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자기 일거수일투족 전부 다른 사람한테 실시간 생방으로 중계방송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나 오늘 이거 이거 했고 이거 샀고 뭐가 즐거웠고 뭐가 기분나봤어 난 이렇게 살아 를 실시간으로 세세히 자발적으로 보도하고 그 팬들로부터 위로받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이 여자분 좀 이상하기도 하지만 또 mbn 박경철이 메인인 시사프로그램? 거기서 패널로 나올때 보면 꽤 생각도 있고 똑똑한것 같기도 하고 그러던데 그리고 소박하기 그지 없는 자기집 공개하는것도 그렇고 생각보다 괜찮은 여자 같기도 한듯한데 또 이런거 보면 좀 뭔가 문제 있어 보이기도 하고
39. 저럴 정신이 있나???
'12.8.21 12:09 PM
(125.180.xxx.23)
몇년 전에 내가 자식처럼 키웠던 6살된 고양이가 만성 신부전으로 세상을 떠날때
동물병원 안에서 얼마나 미친듯 울었는데
나중엔 의사랑 간호사(?)도 그냥 울라고 자리를 피해주더라는..
그 상태에서 사진으로 남기는 건 도저히 생각도 안나던데요..
울 고양이... 죽었지만 한참 온기가 남아서 얼굴을 묻고 한참 울었더랬죠.
시체?라곤 도저히 생각 안 들구요. 방금 전까지 날 보고 있어줬으니까..
한참 온기가 남아있었는데...
집에 와서 며칠뒤에야 떠오른 생각은..
마지막으로 사진을 안 찍었단 생각이 났어요. 마지막 가는 길.. 사랑하는 내 고양이..
사진으로 찍어둘껄.. 사랑하는 내 첫 고양이....
낸시랭 맘도 어느정도 이해가 가네요 글 적다보니;;;
첨엔 저럴 정신이 있나?로 시작했는데;;;
음..;
40. 저럴 정신이 있나???
'12.8.21 12:12 PM
(125.180.xxx.23)
사실 저는 울 냥이 죽으면 박제라도 할까..하고 속으로 생각 해 봤었어요.
막상 죽는 걸 눈앞에서 보니까..
눈도 못 감고 숨이 서서히 멈추는데
그 숨 멈추는 걸 못멈추게 하려고 내가 얼마나 헛짓을 했던지..
낸시랭 마음도 이해가 가요..
떠나보내고 싶지 않은 마음...
41. oldlee
'12.8.21 12:38 PM
(210.180.xxx.44)
낸시랭 좀 이상하게 생각하긴 하지만...
너무 슬퍼서 위로받고 싶어서 알리고 싶은 맘에 그럴수도 있다고 싶으네요.
42. 이게
'12.8.21 2:11 PM
(1.227.xxx.196)
미친*소리 들을 정도의 일인가요? 내가 이상한가?
43. ..
'12.8.21 2:36 PM
(119.199.xxx.21)
낸시랭 직업이 쇼하는 것 아닌가요? 행위예술가..화가로 알고 있는데요.
표현방식이 예사롭진 않지만 직업을 생각한다면 이해못할 것도 없어요. 애도하는 모습이 사람마다 똑같은 건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