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등갈비구이 어떻게 해야 맛있을까요?

바베큐 조회수 : 2,771
작성일 : 2012-08-20 12:48:39
목,금요일에 펜션에가요. 바베큐할때마다 그냥 목살이나 등심만 먹어봐서 이번에는 등갈비를 구워보려고해요. 양념안하고 허브솔트뿌려서 구워도 괜찮을까요? 가져가서 핏물을 빼야할지 집에서 핏물빼고한번 데쳐서 가져가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초등고학년 아이있는 세식구인데요. 보통 삼겹살은 한근반먹거든요 등갈비는 얼마나 사야할까요?
그외 바베큐에 같이 구워먹거나 곁들일 음식 추천 팍팍 해주세요
IP : 211.36.xxx.6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8.20 1:02 PM (211.246.xxx.207)

    등갈비는 그냥 허브쏠트 뿌려 재워놨다 구워 드셔도 맛나요~~
    뜯는재미가 있어서 그런가 저희집은 삼겹, 목살보다
    등갈비 소비가 많아서 목살 ㅣ만원어치 사면
    등갈비는 3만원어치정도 사요.

  • 2. 바베큐
    '12.8.20 1:06 PM (112.152.xxx.53)

    아..별님 댓글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꾸벅~
    그럼 등갈비를 핏물 안빼고 그냥 허브솔트에 재웠다가 구워도 누린내 같은거 안나나요?
    그냥 구워도 된다면 정말 손쉽겠는데요 ^^

  • 3.
    '12.8.20 1:10 PM (121.168.xxx.97)

    ㅎ 저희가 자주 해 먹는데요. 재지 않고 그냥구우면서 굵은소금 뿌려 구워도 맛있어요.
    불 조절 관건. 중약 불에 구워야 해요.
    숯조절 잘 하시고 .. 군침도네요.

  • 4. 바베큐
    '12.8.20 1:14 PM (112.152.xxx.53)

    등님 댓글 감사드려요 ^^
    아..그냥 구울때 뿌려도 되는군요. 다시 한번 질문 드리는데 핏물 안빼고 정육점에서 사온 채로 구워도
    된다는거죠? 제가 나이만 먹었지 할줄 아는 요리만 좀 하고 안해본 요리는 엄~청 서툴러서요.
    불조절..이건 남편이 잘 해야 겠네요.

  • 5. 자몽
    '12.8.20 1:14 PM (203.247.xxx.126)

    등갈비는 잡내가 좀 나서 핏물을 빼셔야 해요. 찬물에 한 한시간 담그셔서 핏물을 빼신 후에 천일염이나 허브솔트 솔솔 뿌려서 구우면 되요.
    전 집에서 하는거라 오븐에 구웠는데, 숯불은 잘 몰겠네요..
    등갈비 구이 너무 맛있어요. 우리는 저렇게 구운후에 데리야키 양념 살짝 발라서 먹어요.

  • 6. 자몽
    '12.8.20 1:16 PM (203.247.xxx.126)

    참 곁들임 구이로는 양파 굵게 3도막 내고, 감자, 버섯, 고구마 등등 같이 구우심 되요. 가지도 반 잘라서 구우셔도 될거 같고..새우도 좋겠고, 쏘시지도..ㅋㅋ떡볶이 떡도 굵은거..ㅋ아..맛있겠네요^^

  • 7.
    '12.8.20 1:18 PM (211.246.xxx.207)

    저같은 경우는 참나무장작에 구워서
    핏물은 안빼도 냄새가 없긴하더라구요.
    근데 펜션이니 핏물제거하심이 좋을것같아요.
    불조절잘하시구요. 겉만 확 탈수있으니다른고기 구우시고 남은 잉걸불에 오래오래 구우세요~

  • 8. ...
    '12.8.20 1:19 PM (122.42.xxx.109)

    아이들도 있다면 데이야끼소스로도 발라 구워 주세요. 샐러드, 소시지, 옥수수, 감자 구워 그냥 먹거나 치즈 좀 얹어도 맛나구요.

  • 9. 바베큐
    '12.8.20 1:23 PM (112.152.xxx.53)

    와우~ 자몽님/...님/별님 모두모두 답변 감사드려요
    등갈비 자신이 없었는데 댓글보고 자신이 생기네요. 가지랑 버섯이랑 새우도 꼭 사가야겠어요.
    그리고 데리야끼소스도요.^^
    비가 온다고 해서 펜션가서 수영이나 제대로 할수 있으려나 기분이 우울했는데 등갈비 먹을생각을 하니
    마구 흥분이 되네요 ^^
    알려주신 방법대로 맛있게 구워볼께요. 꾸벅~

  • 10.
    '12.8.20 1:54 PM (121.168.xxx.97)

    숯불에 구울거면 핏물 안빼도 돼요.

    삼겹살 먹는 거보다 다들 많이 먹던데 넉넉히사가세요.

  • 11. 자몽
    '12.8.20 2:20 PM (203.247.xxx.126)

    데리야끼 소스는 첨부터 바르시면 겉만 타버려요. 그러니 다 구우시고 나서 겉에만 솔로 살짝 발라주셔서 드셔도 되고, 저희는 그냥 찍어먹기도 해요. 마트에 데리야끼 소스도 팔구요. 비가 올땐 먹는게 최고죠^^

    바베큐님 덕분에 저도 오늘 저녁은 등갈비구이 해야할까보네요..먹고싶네요..ㅋㅋ

  • 12. 0후니맘0
    '12.8.20 11:05 PM (110.9.xxx.201)

    데리야끼 소스는 별루라 다른 소스는 없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852 저희 첫째아들 이야기예요 7살 꼬맹이 장난꾸러기 7 ... 2012/09/13 1,414
151851 우리모두 이번 명절엔 노처녀노총각에게 언제 결혼하냐하지맙시다 19 인사치레 2012/09/13 2,206
151850 룰라 이상민 돈 많이 벌었었네요.. 3 fddd 2012/09/13 3,828
151849 학습지 선생님이랑 많이 친한데 관둔다는 말을 어떻게 할까요..... 10 씽크 2012/09/13 3,135
151848 종일 가사도우미 시세얼마인가요? 5 ... 2012/09/13 2,207
151847 대선주들(모나미,우성사료,미래,우성..).. 어떤게 어떤 후보들.. 6 주식 2012/09/13 1,251
151846 새송이버섯-반찬으로 어떻게 요리해야 맛있나요? 13 가을비 2012/09/13 3,064
151845 9월 1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9/13 780
151844 어린이집 생일파티 간식 뭐가좋은가요? 6 생일파티 2012/09/13 6,390
151843 여수 사시는 분 ~ 1 날씨 2012/09/13 747
151842 핸드폰 번호 이동 도움좀 ^^ 1 폰 폰 2012/09/13 586
151841 요새 거봉은 예전에 먹었던 그 맛이 아닌 것 같아요. 1 거봉이.. 2012/09/13 1,024
151840 이시대의 현상을 보여주는 뉴스 잔잔한4월에.. 2012/09/13 656
151839 남편에게 어떻게 말을해야할지..조언좀해주세요 14 jjeong.. 2012/09/13 3,663
151838 서울시 교장 관리과 전화 했더니.. 2 아래 육교공.. 2012/09/13 1,139
151837 인터넷으로 산 화장품...백화점에서 포장될까요? 11 여쭤봐요 2012/09/13 3,258
151836 실손보험료 6 궁금 2012/09/13 1,462
151835 전여옥 책 냈네요 -.- 책이름도 전여옥 16 .... 2012/09/13 2,902
151834 저 저혈압걱정할 정도인가요? 7 ㅠㅜ 2012/09/13 2,013
151833 여고생 얼굴 여드름 관리를 어떻게.. 10 여드름 2012/09/13 1,786
151832 전기밥솥 밥맛이 부쩍 푸석해서 맛이 없어요 5 밥맛푸석 2012/09/13 1,987
151831 상처부위에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침을 바르면 효과가 있따던데.. 3 .. 2012/09/13 942
151830 거실 쇼파없애고 1인용 안락의자 놓으면 어떨까요? 3 고민중 2012/09/13 4,649
151829 대부분 어린이집에선 애들이 밥더 달라고 하면 더 안주나요?? 20 배고파 2012/09/13 3,567
151828 내 주변 박근혜 지지자인 30대 8명에게 물어봄 7 무섭다 2012/09/13 1,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