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 쪽에 18평짜리 소형아파트가 있습니다...전세는 1억1천5백 ~1억 2천 정도 하고 있고 월세는 2천에 60만원
정도가 시세입니다...투자용으로 1억 6천정도에 5년전에 사놨는데 2억넘게 가다가 요즘은 많이 떨어져서 1억7.8천까지도 하나봅니다...세입자가 내년이 만기인데 갑자기 나가게 되어서 이 아파트를 팔아야할지, 아님 전세를 놓고
경기 좋아질때까지 기다려야 할지..은행에 있는돈으로 전세자금 준다음 월세로 전환해서 월 60정도의 임대료를
받는게 나을지....고민입니다..자꾸 부동산 경기가 안좋아진다 하니 가지고 있기도 좀 겁이나네요..
매매는 잘 되지는 않지만 가격을 좀 내리면 팔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위치는 은행사거리쪽이라 월세나 전세는 잘나가는거 같은데요.....82님들께 조언 부탁드려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