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클렌징과 선크림에 대해 질문드려요.

클렌징과 선크림 조회수 : 4,699
작성일 : 2012-08-19 23:38:51

저는 평소에 스킨+선크림 이렇게 늘 바르고 다니구요. 저녁에 돌아오면 항상 클렌징폼으로 세수를 합니다.

클렌징 크림이나 오일제품은 한번도 써 본적이 없구요...

오일에 대한 약간 두려움이 있어요. 안써봤지만 클렌징폼의 개운함이 좋더라구요. 미끌거리는건 질색이라...

잘때는 스킨+아이크림 이렇게 바르고 자요.

 

여기 글을 보니깐 선크림을 아예 안 바르는 분도 계시는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선크림은 잘 안 지워지니깐 이중 세안을 해 줘야 한다는 이야기도 있구요.

저는 이중 세안 자체가 평생 선크림만 바르고 화장을 일체 안 했던 저에게 너무 과한게 아닌가 싶은데...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굳이 이중세안을 해야할 필요성이 있는건지... 클렌징폼 하나만으로는 부족할까요?

그리고 덧붙여서 정말 선크림의 진실이 뭔가요? 바르는게 맞는건지... 

발암물질이 많아서 안 바르는게 맞는건지...

그리고 혹시 선크림 바르시다가 안 바르게 된 분들 기미가 더 많이 생기나요?

IP : 61.253.xxx.15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적당히
    '12.8.19 11:55 PM (112.149.xxx.61)

    땡볕에 오래 있거나 여행을 한다거나 하는 경우가 아닌
    일상생활 하면서
    매일 선크림 바르는건 정말 오버인거 같아요
    선크림 성분이 정말 피부나 몸에는 독이라던데..
    그냥 전 주부라 보통 슈퍼가거나 집근처 다닐때는 양산쓰고
    나들이 갈때나 모임있을때 선크림 발라요

  • 2. 안전한 성분
    '12.8.20 12:27 AM (123.143.xxx.166)

    선크림중에도 있어요 그런 선크림을 찾아 바르세요
    선크림안바른 효과가 당장은 안나타나고 10년지나면 나타난다고 알고있어요...
    참고로 저는 뱃저를 바릅니다. 성분면에서 굉장히 안전하고 바르면 피부도 좋아지는 효과도 있어요
    단 기름지긴 한데 콩알 만큼 손에 덜어 비벼서 바르면 백탁도 없고 별고 기름지지도 않아요

  • 3. 와니마미
    '12.8.20 12:38 AM (175.223.xxx.62)

    이중세안이 귀찮아서요? 저도 몇년전까지는 그랫는데 오히려 요즘은 썬크림안발라도 꼭클렌징크림으로닦아내고 폼클렌징으로씻어요 습관들이면 피부가맑아져요 자신이 느껴요 꼭실천해보세요

  • 4. 그건
    '12.8.20 1:54 AM (1.177.xxx.54)

    솔직히 저 선크림 안발라도 피부에 아무 이상이 없어요
    주름이 생기길 하나 기미 주근깨가 있길하나.
    단하나 트러블 십대때 여드름땜에 힘들었을뿐.
    지금은 그것도 없으니 암문제 없어요
    안바르면 나중에 나타난다 하지만 제가 40년을 살았는데.여적까지 안타났어요.

    저는 완전 꼬맹이때부터 집안에 못있었거든요
    무조건 밖에 나가서 안놀면 병이 나는 성격이였고 나가서 ㅎ에너지를 받아와야 하는 체질이였죠
    전형적인 외향적 기질.

    암튼 그래서 엄마한테 제가 한번 물어봤어요
    엄마 난 선크림 안발라도 아무 문제가 없는데 사람들이 안바르면 클난다고 그래.이걸 도대체 이해해야되지?
    라고 말이죠
    그랬더니.엄마왈.네가 오나전 꼬맹이때부터 밖에서 햇빛밑에서 놀아서 피부가 햇빛에 완전히 강해진 경우라..어지간해서는 그걸 이길꺼다 하시더라구요
    뭐가 진실인지 몰겠지만.암튼 저는 지금까지 캠핑도 많이 갔구요.빛이 들면 무조건 밖에 나가서 햇빛을 쐬었거든요.그렇게 빛이 좋더라구요.
    그럼 피부가 허옇게 되요.핑크돼지처럼요.
    이건 울여동생이 그렇게 말했음.어릴때부터..ㅋ
    그러고 겨울나고 나면 다시 하얗게 되어 있구 별 이상이 없어요.
    썬크림 안발라도 되는 일인이라 상관없다 말하긴하는데
    우리엄마말로는 내가 특별한 경우다 하셔서 뭐가 뭔지는 잘 모르겠어요
    어릴때 너무 나가서 뛰어놀아서 그렇다고는 하시는데..
    암튼 전 이중세안.골때리게 싫어해서 원글님 심정이 이해가 가긴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850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살기 어떤가요? 3 잠실 2012/09/01 5,086
146849 (나주사건) 서울집회 - 내일 오후 4시 - 8시 명동 예술극장.. 4 그립다 2012/09/01 2,425
146848 글 볼때마다 게임사이트가 자꾸 떠요... 2 짜증 2012/09/01 2,466
146847 성추행해서 생각나는 일인데.,... 2 갑자기생각 2012/09/01 1,644
146846 돌처럼 굳어버린 2 천일염 2012/09/01 1,040
146845 갤럭시 노트 정말 안 불편한가요? 25 혼동 2012/09/01 5,164
146844 카스우울증 동지들이많아서 ㅁㅁㅁ 2012/09/01 1,514
146843 보험설계사 잘하시는분들은 2 ㅜ ㅜ 2012/09/01 1,787
146842 딤섬이 너무 먹구싶어요?? 8 딤섬 2012/09/01 1,729
146841 오렌지, 포도, 파인애플, 복숭아 중에서 냉동해도 되는 과일은 .. 4 ... 2012/09/01 1,874
146840 잘나지 못하고 예쁘짓을 못해서 더 차갑게 대하신것 같아요 6 아버지 2012/09/01 2,446
146839 여성리더들이 나서줄때가 아닐까요 1 자유 2012/09/01 884
146838 산모 음식과 간식 뭐가 좋을까요? 9 언니.. 2012/09/01 14,089
146837 저축얼마나하세요? 3 재테크 2012/09/01 2,517
146836 카레해서 냉동실에 얼려드신 분 계신가요? 3 소분 2012/09/01 3,982
146835 갑자기 아이 허리가 이상하게 되었어요. 4 .. 2012/09/01 1,834
146834 아동 포르노 불법입니다. 9 ..... 2012/09/01 1,940
146833 저도 카카오스토리 보고 우울해졌어요ㅠ.ㅠ 14 내가 이럴줄.. 2012/09/01 12,180
146832 남편폭력 이제는 안참으려고 합니다 조언해주세요 31 .. 2012/09/01 5,051
146831 야동보는 걸 건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많아서 놀랐음 14 82에서는 2012/09/01 5,673
146830 불루투스 사자마자 막막...^^ 7 착한이들 2012/09/01 1,319
146829 남자들 여자끼고 술먹는거 이해하세요?? 13 ... 2012/09/01 4,342
146828 왕래안했던 친할머니 장례식장에 참석해야 하나요? 15 고민 2012/09/01 6,315
146827 샤넬 백 이런 건 얼마정도 할까요? 7 사진 2012/09/01 3,526
146826 어디에도 내마음을 털어놓을수가 없습니다.. 12 ... 2012/09/01 3,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