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난번 샴고양이 올린 사람입니다

유기냥이 조회수 : 1,998
작성일 : 2012-08-19 22:46:10
합정동에서 샴고양이 데려왔는데
식음을 전폐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이고 고양이는 그냥 두라고 하셨지만 ㅠㅠ


애가 혹시 살 의지가 없는건지 해서요
고양이도 자살을 하나요?
이제 한살 짜리 우리 아기랑 동갑내기 같은데
제가 잘 못 돌봐 죽으면 어떻게 해요

지저분한 베란다 짐 쌓아놓은곳에 숨어 있어요
먹을건 가져다 뒀는데 ㅠㅠ
털이 많이 빠져 실내에 둘수가 없어요 ㅠㅠ

IP : 211.36.xxx.1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달별
    '12.8.19 10:56 PM (223.62.xxx.134)

    에휴 그 녀석이 왜 그럴까 ㅜㅜㅜㅜ

  • 2. 계속
    '12.8.19 10:58 PM (211.246.xxx.236) - 삭제된댓글

    키우실거아니면 주인을 빨리 찾아주는게 좋을거같아요. 엄청 예민한 고양이인가봐요

  • 3. 걱정..ㅠㅠ
    '12.8.19 11:04 PM (117.53.xxx.109) - 삭제된댓글

    고양이 이틀이상 아무것도 안먹으면 위험하다고 들었는데....ㅠㅠㅠㅠ 잡아서 병원에 데려가실순 없을까요? 가서 링겔이라도 맞아야 할텐데요...ㅠㅠㅠㅠㅠ 탈수가 걱정되니 설탕물이라도 바늘없는 주사기롤 억지로라도 먹여야해요..

  • 4. 동물행동학
    '12.8.19 11:05 PM (59.12.xxx.3)

    베란다에 격리해 놓으신건 잘하셨어요.
    장기전이 될수도 있으니 베란다에 바람이나 볕을 피할 수 있는 상자나 쿠션 갖다 놓으시구요.

    하루에 정해진 시간에 가서 물과 밥을 주고
    다른 시간엔 궁금하시겠지만 들여다보지 마세요.
    지금 냥이는 님이 밥이나 물을 주는 것조차 자극이 돼요.

    밥은 건사료 말고 캔으로 주세요. 당분간만, 간식캔..
    수분 섭취도 그렇고 입맛 돋우는 것도 그렇고 런치캔처럼
    육수가 있는 캔에 물을 좀 타서 놓는게 낫구요
    밥은 먹든 안먹든 반나절에 한번은 버리고 새걸 놓아주세요
    캔 1개를 반씩 나눠 하루에 두 번 주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일단 입맛이 없으니 캔을 줘 보시고
    캔에 입을 대면 한두끼 후에 캔에 사료를 섞어 급이해 보세요
    화장실도 베란다에 따로 놓아주세요.
    화장실에 볼일 보면 하루 정도는 치우지 말고 놔두시구요

    일단 님이 원래 반려하시던 냥이와 님은
    베란다 안쪽공간에서 무관심한듯 계시구요

    이렇게 이삼 일 더 해도 밥을 안 먹으면
    병원에 데려가서 수액 맞히고 케어해야 할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004 변기가 또 막혔어요!!! 7 휴....... 2012/10/23 2,095
168003 좀 큰 롯데마트 추천해주세요 .. 2012/10/23 562
168002 아파트를 팔긴 하는데.. 4 부동산 2012/10/23 1,602
168001 kshshef, 체크포인트 동일 인물/아이피 211.52.xxx.. 2 omygod.. 2012/10/23 649
168000 아욱이랑 쌈배추같이 국끓이면 이상할까요? 2 초보 2012/10/23 881
167999 초6스마트폰추천해주세요 6 너무착한딸 2012/10/23 888
167998 잡티 레이저 치료 안 받고 완화 혹은 없앤 분 계세요? 8 잡티 2012/10/23 2,307
167997 ↓↓↓↓↓↓↓↓↓↓↓↓아래글 십알단글..패스요망. 3 .. 2012/10/23 564
167996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기분 좋아지는 뉴스 1 kshshe.. 2012/10/23 806
167995 관리자님! kshshef 같은 인간 그대로 두면 82쿡도 마이클.. 7 omygod.. 2012/10/23 925
167994 굳은살 쪼리도 안신.. 2012/10/23 512
167993 조기 유학이 꼭 좋은게 아닙니다. 29 유학생 2012/10/23 5,690
167992 이런경우에 대해..어떤지.. 2 싱글 직장맘.. 2012/10/23 405
167991 밤길에 제차 뒤를 받고 그냥 가버린 차..이거 뺑소니 인가요? 2 ... 2012/10/23 930
167990 왜 우리나라는 이민족에 밟히기만 했을까? 6 kshshe.. 2012/10/23 922
167989 자동차 타이어 교체 시기와 가격 6 ... 2012/10/23 11,729
167988 치즈잣구이 참아야지 2012/10/23 628
167987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를 아시나요? 하비탈출도전.. 2012/10/23 1,087
167986 임신하면 원래 이렇게 감정적이 되나요? 5 동구리 2012/10/23 1,101
167985 오늘 저녁메뉴~ 뭐 해서 드시나요? 16 무지개 2012/10/23 2,788
167984 아이 약을 짓는 약국 불안하네요.. 7 쥬디 2012/10/23 1,846
167983 평일 낮에 아이들끼리만 있을때 초인종이 울릴경우.. 7 ... 2012/10/23 1,506
167982 왜 흰머리는 앞머리 부터 날까요 8 흰머리 2012/10/23 5,138
167981 삶의 소중한 순간들..... 4 찰나 2012/10/23 1,564
167980 수학과외의 필요성 6 고2맘 2012/10/23 3,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