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서열잡기 어떻게 하시나요

.. 조회수 : 2,255
작성일 : 2012-08-19 17:55:22
책 훈련법대로 홀드스틸.머즐잡기.터칭
하고 있는데 욘석이 걸핏하면 으르렁거리고
짖네요

다른분들 어케 하시는지 듣고싶어요^^
IP : 122.40.xxx.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2.8.19 6:02 PM (60.196.xxx.106)

    제가 알려드리려고 로그인했어요^^ 강아지가 중형견이에요? 중소형견이면 어깨를 잡아서 무릎위에 배 보이게 눕히시고 어깨쪽을 잡은챈로(엄지로 안쪽 어깨를 잡고 나머지 손은 바깥쪽으로 하는 거요, 일반적으로 강아지 들어올릴 때) 눈을 똑바로 보면서 안돼! 라고 목소리를 단호하게 해서 눈을 계속 주시하세요. 안돼애- 하는 목소리 말고요 짧고 단호한 안돼! 입니다.
    주인에게 으르렁거리는 것은 상당히 문제가 있는 거예요. 으르렁거리면 눈을 주시하면서 주둥이를 한 손으로 단단히 잡고 다른 손으로 입을 살짝 치세요.(너무 살짝이 아니라) 가장 중요한 건 눈을 계속 강하게 주시하는 거예요.
    그리고 서열잡아야하는 사람이 먹이를 주고요, 산책시 줄도 서열잡는 사람이 잡게 하시되, 약간 짧게 잡아서 멀리 가려고 할 때 끌려가지 마시고 단단히 잡으세요. 서열이 전혀 안잡혀 있으면 약간 힘을 주어서 강하게 탁 잡아당기시는 것도 효과있어요. 어깨까지 감싸는 끈 말고( 중형견이면) 목줄로 하시고요.
    서열은 반드시 잡아놓으셔야 강아지도 견주도 주변사람들도 모두 편안해요.

  • 2. 그죠
    '12.8.19 6:06 PM (122.40.xxx.41)

    말티즈예요
    으르렁 거리는건 절대안되는데..

  • 3. 으르렁거리는
    '12.8.19 6:07 PM (122.40.xxx.41)

    그 즉시 매번 해야할까요?

  • 4. ㅁㅁ
    '12.8.19 6:13 PM (60.196.xxx.106)

    네, 그 즉시 매번 하세요. 말티즈는 예쁘지만 성격이 있는 편이라서 주인을 우습게 알기도 해요^^ 바로 배 보이게 뒤집어서 어깨잡기 하셔요

  • 5.
    '12.8.19 6:27 PM (122.40.xxx.41)

    그렇게 해봐야겠어요
    고맙습니다^^

  • 6. ^^
    '12.8.19 6:29 PM (61.102.xxx.42)

    흐, 도움이 되는 글은 아니지만 ㅁㅁ님 댓글보고 갑자기 잘 누워서 자고 있는 강아지 불러서 서열잡았다는...

    요놈이 자기 맘에 안들면 좀 으르렁거리긴 해요. 그래도 무섭게 단호한 어조로 이리 와. 서열 좀 잡자 하고
    불렀더니 눈치 보면서 어슬렁 어슬렁 오는 것을 탁 배보이게 눕힌 다음엔 갑자기 폭풍뽀뽀질을....

    우리 강아지가 이거 뭥미? 하는 표정으로 보는 거 있죠. 갑자기 강아지들이 넘 귀여워서 뻘 댓글을.... 죄송

  • 7. ..
    '12.8.19 6:46 PM (203.226.xxx.147)

    윗분 상상하니 웃음이 ㅋㅋ
    저도 너무 이뻐서 주물러터뜨릴지경이라 제가
    잡을려고하면 팔짝 팔짝 뛰어서 도망가며 다시왔다
    날 잡아봐라 하며 잡기놀이하자고 하네요^^
    막판엔 헥헥 발랑 누워 항복을 ㅋㅋ
    저도 묻어서 뻘댓글을.. 지송

  • 8. 깔깔마녀
    '12.8.27 10:29 AM (210.99.xxx.34)

    ㅎㅎㅎ
    뻘댓글들 땡큐입니다

    막 상상되서 행복하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637 신라면세점의 레이디스 초이스~ 품격있는 당신이 바로 주인공!!!.. 3 고고유럽 2012/09/12 1,491
151636 앤디 앤 뎁 브랜드 3 급해요 2012/09/12 1,948
151635 서민 택시 기사님 감사합니다. 4 .. 2012/09/12 1,576
151634 아이가 밤에 가렵다고 긁느라고 잠을 못자네요. 2 마마 2012/09/12 994
151633 급>>>> 요리 질문.. 미역국에 설탕을 .. 8 .. 2012/09/12 2,372
151632 어떤걸 선택해야 할지 고민돼요(이직문제) 7 고민 2012/09/12 973
151631 30대 직장다니는 분들, 옷 많이 구입하세요? 백화점 갔더니 옷.. 3 품위유지비... 2012/09/12 4,439
151630 인간적으로 초등1년 여아 가베 필요할까요? 4 크하하 2012/09/12 1,897
151629 정준길 드디어 시인..택시에서 전화했다. 23 .. 2012/09/12 3,834
151628 감추고 빼돌리고…고액체납자 재산도피 백태 샬랄라 2012/09/12 597
151627 국산 고등어라는데..... 2 방사능과 고.. 2012/09/12 897
151626 미국 1-800 번호에 전화하려는데 젤 좋은 방법이 뭘까요? 3 1-800 2012/09/12 3,219
151625 남편의바람-그동안 안녕하셨어요?^^ 4 ^^ 2012/09/12 2,452
151624 네이뇬은 어디에도 이 얘기가 없네요 ㅎㅎㅎ 2 이녀나그러는.. 2012/09/12 1,295
151623 ㅋㅋ 하필 택시기사님을 건들였네요... 3 택시기사님들.. 2012/09/12 2,716
151622 궁금한게 어디서 게시판 알바 할 수 있나요? 28 인세인 2012/09/12 2,061
151621 한경희 스팀청소기 진짜 좋은가요?? 2 강철체력 2012/09/12 1,208
151620 정준길 어디 갔는지 물어보니 정1 준비하러 갔다고.. 1 준길아 2012/09/12 1,120
151619 건고추 시장에서 얼마나 하나요? 2 .. 2012/09/12 665
151618 새누리 지지자들+알바들도 힘들겠어요..ㅠㅠㅠ 23 후후 2012/09/12 1,663
151617 알바들의 이번주 주제는 ~~ 1 경비실에서 .. 2012/09/12 571
151616 안철수 협박전화 목격자는 뭔가요 19 제2의김대업.. 2012/09/12 2,633
151615 네이버 부동산 전세비용, 실제 부동산 거래 비용과 차이 나나요?.. 5 부동산 2012/09/12 1,463
151614 이걸한번 보시면 그녀의 역사관이. .. 2012/09/12 655
151613 청첩장 받으면 축의금은 하는건가요? 5 조언 2012/09/12 2,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