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역질문이요~

나만 모르는건지 조회수 : 1,283
작성일 : 2012-08-18 01:34:07
장터에서 산후조리를위해 5월에 구매했어요.
근데 이 미역이 국을 끓이면 죄다 풀어지구.아니 물에 불리기만 해두
죄다 풀어져버리네요. 미역귀가 많은게 좋은건가요?
이 미역귀 때문에 국 끓이면 진득해져서 먹기전에 식욕두 좀 떨어져요.
나름 귀한 자연산 미역이라 해서 샀는데 끓일때 마다 맘에 안드네요.
미역의 푸른빛보단 검은빛이 많이 도는거 같구요.
시간이 마니 지나 반품도 안되겠지만 좋은 제품을 제가 몰라보는건지..

판매글과는 좀 달라보여서 여쭤보아요.
마트에서 천원주고 산 미역이 더 새파랗구 진득하지 않아 좋은거같네요
속상해요..
IP : 117.111.xxx.1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리는 어려워
    '12.8.18 1:44 AM (211.234.xxx.199)

    저 산후조리때 시어머니께서 자연산미역사주셨는데..
    물에담가놓으면풀린다고..담가두지말고
    그냥빡빡씻어서 국끓이라고하셨어요
    미역귀도많고 대도많고..
    끓이는기술도부족하고..
    먹기힘들었어요
    자연산은그런가바요

  • 2. 음..
    '12.8.18 3:30 AM (175.125.xxx.117)

    지난번 시댁갔을때 어머님이 미역국 끓이시는데, 미역 담궜다가 물에 씻는데 마구 풀어지더라구요.
    빡빡이고 뭐고 할거없이 마구 뭉개졌어요..어머님 미역 이상하다고 미역샀던 시장에 가서 바꿔오셨어요. 이것도 자연산이죠.

    귀 많고 막 풀어지는거 좋은거 아닌듯 싶은데요..울친정엄마가 좋다고 사주시는 미역도 그렇게 풀어지거나 그러지는 않았어요..저 미역국 좋아해서 엄청 자주 끓여먹거든요..시댁,친정 어머님들이 구입해주시거든요.

  • 3. ..
    '12.8.18 3:39 AM (39.121.xxx.58)

    자연산 미역 좋은거..보관 잘한건 풀어지지않아요.
    오래 보관한거보면 풀어지더라구요.
    저도 미역국 엄청 좋아해서 많이 끓여봤는데
    좋은 미역도 제가 오래 보관하면 처음이랑 다르게 풀어지곤했었어요.

  • 4. ..
    '12.8.18 3:39 AM (39.121.xxx.58)

    지금보니 5월에 구입하셨네요.
    혹시 실온에 보관하셨나요?
    장마철..습기많은 여름 지나면서 그렇게 된것같네요.

  • 5. 묵은미역
    '12.8.18 8:07 AM (175.223.xxx.169)

    이거나 보관이 잘못된겁니다
    자연산돌미역 산모용은 미역귀 같은거 없는데
    바람들지 않게 녹지않게 보관 잘하면 1년은 두고 먹어도 풀어지지 않습니다
    자연산돌미역은 물에 불린다고 뭉개지거나 하지도 않구요
    말릴 때도 중요하구요..

  • 6. 나만 모르는건지
    '12.8.19 1:26 AM (117.111.xxx.253)

    아..그렇군요 5월에 처음 끓일때부터 그랬어요 풀어지는건..
    장터에서 실패한 아이템이네요.
    답글 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려용.
    이제 장터에서 물건 살때 좀 더 조심해야겠네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957 마트에서 회 사먹고 식중독에 걸렸는데.. 3 ... 2012/10/16 3,169
164956 안방 도배지..블랙계열...영 아닌가요? 23 dma 2012/10/16 3,355
164955 부활 정동하씨 노래 잘하나요? 28 ..... 2012/10/16 4,960
164954 우엉차를 마시면 인삼다려서 먹는것과 똑같다!? 21 ??? 2012/10/16 7,207
164953 마트에서 사온 순대..어떻게 보관하는게 좋을까요? 1 dma 2012/10/16 1,432
164952 대형마트 강제휴무가 아니고 지금 있는 것들도 다 없애야 한다고 .. 7 -- 2012/10/16 1,128
164951 우리집에도 업둥이가....... 20 아이둘 2012/10/16 4,225
164950 이큅먼트 카피는 어떨까요? 1 블라우스 2012/10/16 1,161
164949 유치원생도 재밌게 볼 만한 파닉스교재 있을까요? 2 파닉스교재 2012/10/16 1,300
164948 사극 좋아하시는 분들은 1 사극 2012/10/16 742
164947 아멘충성교회 이인강 목사님의 추억돋는 설교이야기...ㅎㅎ 2 하늘빛소망 2012/10/15 10,309
164946 힐링) 재욱이 오빠... 많이 늙었네요.. 8 ㅠㅠ 2012/10/15 5,809
164945 요즘 호빵 이벤트 중인가 보죠? 뒷담화 2012/10/15 1,055
164944 이젠 자기 부모까지 부정하는군요.. 6 .. 2012/10/15 2,585
164943 요잠 속옷 사이즈들보면 6 위키 2012/10/15 1,045
164942 정향 팔각은 어디 파나요? 6 2012/10/15 2,405
164941 급해요! 길고양이 새끼를 데려왔어요. 35 급해요! 2012/10/15 16,965
164940 아기가 목안에가래때문에잠을 잘 못자요 9 .. 2012/10/15 14,946
164939 무능한 담임때문에 마음이 안좋습니다 5 참아야겠지요.. 2012/10/15 2,188
164938 변비 1시간 땀 쩔쩔 흘리다, 더 이상 힘쓰면 핏줄 터질까봐 그.. 13 아, 2012/10/15 4,111
164937 전기장판과 전기요? 1 전기장판 2012/10/15 1,609
164936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아이 내딸 2012/10/15 1,571
164935 신의 내용이 점점 슬퍼요 5 진홍주 2012/10/15 2,225
164934 지금 안재욱편의 장소 1 ,,,힐링캠.. 2012/10/15 1,285
164933 죽전근처도로연수선생님추천부탁드려요 버텅 2012/10/15 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