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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진 짱같은 형님이 무서워요.

--- 조회수 : 2,886
작성일 : 2012-08-17 16:30:41

전 형님에게 버림받은 동서지간의 왕따입니다.

형님편에 속하지 못한 저는

무엇을 해도 비난의 대상입니다.

남편과 묾과 기름같은 관계로 인해

전 형님과 만나면 어디론가 숨고 싶어집니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형님의 분노에

제가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아부만 떨어도 될까요?

앉으면 자식자랑 형님의 동생들 자랑

주변사람들이 자기에게 선물하고 밥사준다라는 자랑을

듣는 전 너무 힘듭니다.

대학생인 저의 아이를 두고 이상하다는 둥 애기 같다는 둥

그리고 큰아이가 반수에 휴학으로 인해 졸업을 안했는데

친척들간에 저의 아이에 대해 수근거리고

저의 용모를 가지고도 이러쿵 저러쿵..

쑥덕쑥덕..

아예 이참에 친척들과 인연을 끊어버릴까요?

IP : 1.226.xxx.4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12.8.17 4:32 PM (14.37.xxx.14)

    힘드시겠네요..

  • 2. 무시하세요
    '12.8.17 4:41 PM (115.178.xxx.253)

    당당하게 그러나 무례하지는 않게 하시고
    말도 안되는 얘기는 무시하세요.
    그런사람은 시간지나면 주위에서도 다 알게됩니다.

    꼭 필요한 날만 보시고 뭐라고 하면 여유있게 받아치세요.
    한술 더 떠서 얘기하시고 도와달라고 하세요.
    예를 들어 음식이 맛없다고 하면 그러게요 제가 하면 맛이 없네요.
    형님이 해주세요. 이런식으로 ...

    그런 사람은 약하게 나가면 자기가 정말 잘나서 그런줄 압니다.
    약간 세게 나가세요.

  • 3.
    '12.8.17 5:04 PM (175.206.xxx.39)

    자녀분 대학갈때까지만이라도 발길 끊으세요 명절 생신 제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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