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토탈리콜 보고 왔어요.

오늘 본 영화 조회수 : 2,505
작성일 : 2012-08-17 15:23:16

블레이드 러너, 본 아이덴티티, 큐브 그리고 물론 토탈리콜 원작이 떠올려지는 장면들이 꽤나 있더군요.

 

게다가 주인공 마눌님께선 터미네이터 3편의 포스를 풍기시니...흠...

 

뭐 이것저것 다 넣어서 먹기 좋게 (?) 만들어놓은 섞어찌개를 본 느낌이랄까? ㅋㅋ

 

바람이라면 쓸데없이 일 벌이기 좋아하시는 (급기야는 직접 손 대시는 건 도대체 왜?? ㅎㅎ) 수상님이

 

자업자득하신 것 처럼

 

우리나라에 현존하고 있는 일 벌이기 좋아하는 어떤 분도 제발 쫌 빠른 시일내에 부디

 

자업자득하시길...  

 

 

IP : 175.196.xxx.17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
    '12.8.17 3:24 PM (39.121.xxx.58)

    에단호크도 조연으로 나온다는데 많이 나오나요?^^;
    팬이여서....

  • 2. 원글
    '12.8.17 3:26 PM (175.196.xxx.175)

    많이 나오지는 않지만 존재감은 있는 역활이에요.

    이젠 많이 늙긴 했더군요...흑

  • 3. 아이고
    '12.8.17 3:28 PM (110.12.xxx.110)

    저는 정신 사나워져 죽는줄.....ㅎ
    상영내내 중간에 끊기는 장면 거의없는 액션씬 연속!
    영화 보고 나오니,제가 100: 1로 완전 전쟁치르고 나온 느낌에
    온몸에 기운이 샤샥 빠져나가더군요.

  • 4. 자몽
    '12.8.17 3:30 PM (203.247.xxx.126)

    볼만 한가요? 예전 토탈리콜 본 기억이 있는데 내용이 잘 기억이 안나네요. 콜린파렐 좋아서 보고 싶은데..많이 정신사납나요??

  • 5. ㅠ.ㅠ
    '12.8.17 3:31 PM (39.121.xxx.58)

    그러게요..에단호크 제가 13살부터 좋아했는데 제가 36살이 되었거든요..
    제가 하~~도 에단호크 좋아해서 팬레터에 선물에 많이 보내고 답장도 많이 받고 그랬어요..
    제 단짝 친구 제가 정말 에단호크랑 결혼할것같다라는 생각까지했다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에단호크 넘 늙었죠..
    관리 좀 하지..살 좀 찌고..

  • 6. 원글
    '12.8.17 3:45 PM (175.196.xxx.175)

    설명이나 생각 따위는 속도감 아래로 던져버리는 영화입니다.

    전 그냥 이 장면은 여기서 따왔네. 저 장면은 아예 옮겨왔구만 그러면서 봤어요.

    이런 영화는 스토리는 그냥 막 가는 거 아시죠? 반전도 너무 뻔해서 할 말 없었음.

    시간은 후닥 갑니다. ^^

    에단 호크도 나이가 드니 이제 역도 저렇게 비중이 주는구나 싶어요.

    더 늙기 전에 비포 썬라이즈 다음 이야기나 찍어주시지... 냠

    아직도 가타카만 보면 가슴이 두근거려 블루레이로 아껴가며 봅니다.

    동생을 데리고 나오며 바다에서 별을 바라보는 장면.. 이 장면 정말 좋아하거든요.

  • 7. 써니맘
    '12.8.17 3:55 PM (121.129.xxx.81)

    에단 호크는 어느 역으로 나오나요?

  • 8. 원글
    '12.8.17 3:58 PM (175.196.xxx.175)

    주인공을 돕는 작은 역입니다.

  • 9. ...
    '12.8.17 4:31 PM (180.64.xxx.165)

    원작은 생각이 참 많게 만드는 영화였는데...
    이 영화 보면서 샤론스톤 주인공으로
    스릴러멜로 만들면 진짜 딱이겠다 했는데
    나중에 원초적 본능이 나오더라구요.

  • 10. 써니맘1
    '12.8.17 5:14 PM (121.129.xxx.81)

    자꾸 물어봐서 죄송해요.저도 엊그제 토탈 리콜 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에단 호크가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어서요. 혹시, 주인공이 손바닥에서 뺀 휴대전화를 달라고 하던 머리긴 청년인가요?

  • 11. 비탈리샤콘
    '12.8.17 5:41 PM (121.145.xxx.84)

    저 에단호크 팬인데..방금보고 왔는데 못봤어요..ㅠㅠ 무슨역으로 나왔나요?
    피아노에서 나오던남자? 휴대폰남자? 아님 나중에 도와준남자??

    정말 지겨워 죽는줄 알았네요..혼자봤으면 나왔을듯

  • 12. 원글
    '12.8.17 6:36 PM (175.196.xxx.175)

    전화기달라고 하는 남자 아니구요

    첫전화 영상으로 나오는 분입니다. (그렇게 늙었구나 싶어 다시 한번 안습 --;)

    나중에 한번 더 나오는 설정인데 그때는 복면으로 얼굴이 제대로 안보이긴 하더라고요.

  • 13. 비탈리샤콘
    '12.8.17 10:51 PM (121.145.xxx.84)

    아..감사합니다..상상도 못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298 사장님 그러시면 안 됩니다. 4 2012/08/31 1,963
146297 홍사덕 30년 전에는 '유신잔재 청산' 목소리 높였다 4 샬랄라 2012/08/31 1,232
146296 저는 전생에 엄마랑 무슨 살이낀건지...저같은분들 있으신가요? 4 ㅣㅏㄴ 2012/08/31 2,431
146295 함세웅 신부, “김재규는 우리 국민 모두의 은인” 10 호박덩쿨 2012/08/31 1,870
146294 멜로디언 사야하나요? 6 포도조아 2012/08/31 1,153
146293 82지식인, sos! 캐릭터 이름 좀 가르쳐주세요. 3 2012/08/30 913
146292 전 전생에 힘쓰는 사람이었나봐요. 1 ^^ 2012/08/30 992
146291 아까 나이많은 남자친구 얘기 쓴 사람이에요 못참고 찾아갔다왔어요.. 32 ........ 2012/08/30 12,178
146290 이 정도면 참아야 할까요? 2 음;;; 2012/08/30 1,408
146289 경희대가 25 딸기엄마 2012/08/30 4,967
146288 민주당 수도권 5 궁금 2012/08/30 1,073
146287 외국의 한국엄마 8 ... 2012/08/30 2,456
146286 같은반 남자아이가 외모비하.성적.등 우회적으로 놀리며 괴롭혀요... 11 고1큰딸 2012/08/30 2,542
146285 괌으로 여행 가려는데 조언 부탁드려요 10 땡글이 2012/08/30 1,408
146284 아랑사또에서 주왈한테 반지 준 8 안들려 2012/08/30 2,896
146283 몸은 피곤해도 기분이 개운하네요.. .. 2012/08/30 962
146282 추석 때 국내여행 가려면 길 많이 막힐까요? 3 아웅 2012/08/30 1,213
146281 새누리 `하우스푸어' 주택 매입해 임대전환 추진 4 호박덩쿨 2012/08/30 1,582
146280 하느님이 계신가 싶을때가.... 21 초심자 2012/08/30 3,387
146279 본인보다 훨씬 어린 사람들과만~ 코드가 맞는 분 계세요? 17 왜이러지 2012/08/30 2,930
146278 옷에 락스가 튀었는데요.. 6 호박 2012/08/30 6,084
146277 며느리는 백년 손님 이라는 광고캠페인좀 하고싶어요 56 며느리 2012/08/30 8,364
146276 이재오의 오늘 발언을 보니~ 3 ㅠㅠ 2012/08/30 855
146275 KT에서 우롱 당했어요 23 네번 속은 .. 2012/08/30 4,947
146274 술 좋아하는 남편 매일 먹어요. 홍삼 2012/08/30 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