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가 너무 시끄러운데

.. 조회수 : 2,243
작성일 : 2012-08-16 18:55:27

신고해도 처벌 안 되는건 아는데

경찰 한번출동해서 너네집 개가 이렇게 시끄럽다

그렇게 망신 줄수는 없나요

울동도 아니고 앞동인데 엄청 시끄럽게 해요

그 동 사람들 인내심 끝내주네요

미치겠어요

 

길게 아니고 횟수를 자주해서 ...... 맨날 같은 개가 그리 짖으니

낮은 톤도 아니고 하이톤도 아니고 아마 하이톤이면 더 미쳤을거에요

 

몇호인지 알아보러 갈까도 여러번

IP : 175.118.xxx.8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ㅈㅈ
    '12.8.16 7:00 PM (112.223.xxx.172)

    경찰이 왜 그런걸 해주겠어요..; 용역도 아니고..
    결국 피해자가 참는거밖에 안되더라구요.

  • 2. 벼락이엄마
    '12.8.16 7:09 PM (125.209.xxx.136)

    동네가 어디인가요.
    우리 집 멍멍이인가 걱정되어서요.

  • 3. ..
    '12.8.16 7:14 PM (211.209.xxx.113)

    주인은 심각성 모르고 있을것 같은데요.
    원래 자기개 짖는소리 듣기 싫게 안들리잖아요.
    아마 그주변분들도 집에서는 엄청 욕하고 계실듯..

  • 4. --;;
    '12.8.16 7:19 PM (112.223.xxx.172)

    대부분 관리실도 아무 역할 못하네요.
    개 짖는거 저리 놔둘 정도면 이미 진상삘 나고
    관리실은 어쨋든 갑 아니고 을입니다.

  • 5. ,,
    '12.8.16 7:32 PM (175.118.xxx.84)

    관리실 전화해봐도
    전체방송 하고 말아요

  • 6. 닉네임
    '12.8.16 7:33 PM (175.253.xxx.71)

    저희 동네엔 빌라 밀집구역이라 따닥따닥 붙어 있는데요.
    한 마리의 개가 짖기 시작하면 이웃개들도 서로 경쟁적으로 같이 짖기 시작하더라고요.
    진짜 하루 종일 짖습니다.
    게다가 개 짖는 소리가 울려서 얼마나 크게 느껴지는지..
    너무 시끄러운 나머지 휴일 아침 7시에 저도 모르게 창문 밖으로 "시끄러워 조용히 해'라고
    소리 질렀더니 그 날 이후론 좀 괜찮아 진 것 같네요. 견주께서 들으셨나 봐요...
    참고로 저도 견주입니당...

  • 7. ....
    '12.8.16 7:41 PM (118.32.xxx.82)

    전 개 짖는 소리가 자장가로 들려서리...
    제가 좀 특이체질인가봐요
    근데 전 피아노소리 같은 음악소리 들리면 미칠것 같아요
    음은 사람의 뇌를 쉬지 못하게 한다더군요
    개 짖는 소리나 다른 소음은 정말 굉장한 공사 소음이 아닌 이상은..왠만한 소음들은 뇌를 지배하지 않거든요
    근데 음악소리는 뇌를 지배하기 때문에 절대로 쉴 수가 없대요
    근데 정말 저는 피아노 소리같은 음악 소리가 들리면 진짜......미쳐버릴 것 같거든요

    아파트에서 왜 악기를 두드리냐고요~~~
    차라리 강아지 짖는 소리가 백번 낫다는

  • 8. 전 사람노래소리
    '12.8.16 7:48 PM (121.145.xxx.84)

    미치겠어요;;

  • 9. ,,,
    '12.8.16 8:09 PM (1.235.xxx.21)

    개 짖는 소리나 다른 소음은 정말 굉장한 공사 소음이 아닌 이상은..왠만한 소음들은 뇌를 지배하지 않거든요
    근데 음악소리는 뇌를 지배하기 때문에 절대로 쉴 수가 없대요

    -------------------------------------------------------------------------------------------------

    이건 또 무슨 소린가요?
    일테면, 피아니스트 소리보다는 왈왈이 나은건가요?
    본인이 그렇다면 할 말은 없군요.

  • 10. 예전에
    '12.8.16 8:18 PM (125.187.xxx.194)

    저희 앞동도 베란다에 개 서너마리 놓고 주인은
    거실문 닫고 에어컨 켜놓고 밖에 베란다 문열어놔서 얘네들이
    엄청짖어댔어요..
    몇마리가 한꺼번에 짖어대니..시끄러워 미치겠더라구요.아파트가 쩌렁쩌렁 울릴지경..
    여름이라 다들 베란다 문열어놓잖아요..
    결국은 다른분이 경찰에 신고해서 그집에 출동나가고 ..그집은 문안열어주고
    몇번 그러다가 이사갔단 소리들리더라구요..
    그후로 조용하긴 한데..어휴..이젠 울 윗집에 이사온집 개가.. 새벽에 짖어대네요..
    그나마 앞동보담 소리가 작아요..두마리라..

  • 11. 법이님
    '12.8.16 8:23 PM (119.195.xxx.243)

    그럼 엘리베이터에서 개 안고 있으면 안된다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 12. ㅎㅎ
    '12.8.16 8:33 PM (121.139.xxx.95)

    그걸 아는 인간들이면 애초에 개 안기우죠 주인이나 개나 똑같은 수준입니다

  • 13. ........
    '12.8.16 11:54 PM (172.218.xxx.141)

    전 한국도 외국애들처럼 어릴때 동물에 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봐요

    목줄안하고 개념없이 키우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필요이상으로 공포심 느끼고 쓸데없이 오지랍 떠는 사람들도

    너무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594 아,초2 딸 미쳐요 12 2012/08/27 3,494
144593 헐...저 지금치킨 시켰는데...이럴수가 11 dd 2012/08/27 5,517
144592 산후조리원 계셨던 분들~ 뭘 기준으로 골라야 하나요? 8 임산부 2012/08/27 1,660
144591 제주도분들 상황좀 알려주세요 11 잘될거야 2012/08/27 4,176
144590 각시탈 앞부분에 궁금한게 있어요 2 나무 2012/08/27 1,079
144589 친정남동생결혼, 엄마장례식때 아무도 안왔는데 태풍이라고 시엄마가.. 17 못난 나 2012/08/27 5,056
144588 배우자 인연이있겠져 3 놀라와 2012/08/27 3,684
144587 도배장판 싸게 잘하는데 아시는분? 3 금은동 2012/08/27 1,361
144586 침맞고 멍이 드는 이유가 뭘까요? 몸이 안좋아서일까요? 4 궁금해요. 2012/08/27 9,434
144585 중 1 수학문제 좀 가르쳐주세요 7 선행 2012/08/27 1,058
144584 현대카드 결제금액이 덜 나갔는데요 3 ana 2012/08/27 1,098
144583 연대보증 섰다가 집이 넘어가게 생겼어요. 13 속상.. 2012/08/27 4,977
144582 연락도 없이 문 따고 들어오시는 시아버지 14 이와중에 2012/08/27 4,301
144581 태아 입체나 3D 초음파.. 전 솔직히..별로, 5 애엄마 2012/08/27 1,856
144580 신문지 붙이기 작업 중인데요~ 4 음.. 2012/08/27 1,397
144579 어버이연합회 회원분들 어디가셨나요? 7 푸른솔 2012/08/27 1,133
144578 베가레이서2 괜찮겠죠? 7 한번더 2012/08/27 1,315
144577 조혜련 월세40만원 집에서 산다는데.. 46 음.. 2012/08/27 24,071
144576 '삼성이 하락하니 경제가 살아난다' 1 재미있네요 2012/08/27 1,823
144575 애들옷에 반짝이 장식이요~없애는 방법 아시나요 3 난감 2012/08/27 2,904
144574 태풍에 신문지활용법 tip드릴게요 6 행복한 여자.. 2012/08/27 3,595
144573 꼭 신문지라야되요? 재활용에 내.. 2012/08/27 708
144572 골든타임, 사냥총 세커플.. 진짜 수상하네요.. 3 ... 2012/08/27 2,122
144571 T걸그룹 S양 초능력자설 1 본중에 젤 .. 2012/08/27 2,876
144570 일산 사는데 신문 내일 붙여도 될까요? 4 일산 2012/08/27 1,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