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분들...남자 만나시면..

널보게될줄 조회수 : 2,392
작성일 : 2012-08-16 15:46:33

시계도 보나요????제가 이번에 적금을 타는데 제자신에게 줄선물로 시계를 하나사려하거든요...

 

100만원대에서 보다보니 구찌시계가 이뻐서 사려는데...

 

다른분들은 시계전문 메이커를 사라고 하는데...

 

사실 저는 제눈에 제일 이쁘고 남들이 이쁘게 봐줄만한 시계를 차는거지

 

남들 저거 좋다고 같은거 사긴 싫어서...

 

여자분들 남자가 구찌시계차면 이상한가요???

 

세이코 해밀턴 구찌 가격비슷한데 딱 보면 어느메이커가 좋아보이시는지..?답변부탁드려요^^

 

아참 사진은 어떻게 올리나요?

IP : 112.216.xxx.7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12.8.16 3:48 PM (121.166.xxx.39)

    제가 요즘 이상한건가...너무 물건에 억메이는 듯한 요즘 젊은이들....
    저 우리 남편이랑 선볼때 그딴거 안 봤음. 명품 차고 있음 뭐해요. 입을 열면 아니면 시계고 명품이고
    다 꽝인데....아닌가요?

  • 2. 널보게될줄
    '12.8.16 3:49 PM (112.216.xxx.74)

    아...말그대로 제 자신한테 줄선물이에요...기왕이면 좋은걸 사고 싶어서..

    2년동안 고생하면서 제자신에게는 뭘해본적이 없어서 큰맘먹고 하나 사려고 하거든요..나이는 31살입니다^^

  • 3. ...
    '12.8.16 3:55 PM (119.194.xxx.250)

    전 일단 전혀 안봤구요. 남편이랑 소개팅으로 만났는데 또래에 비해 수입이 좋은 편인데도 알뜰하게 모으느라 몸에 걸치는건 다 비싸지않은 것이었어요. 그래도 늘 깔끔한데다가 말씨나 행동이 정돈되어있어서 단정한느낌이 좋았어요. 혼수할때도 시계 필요없다고 해서 안사줬구요. 구찌는 제겐 약간 게이느낌이랄까..사시려거들랑 다른걸로 사심이;

  • 4. ..
    '12.8.16 3:56 PM (1.225.xxx.114)

    시계 전문 메이커로 하도록.
    구찌는 좀,,, 시계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꾸미는걸 좋아하는 걸로 보일 것 같아요. 2222222222

  • 5.
    '12.8.16 4:00 PM (128.134.xxx.2)

    갖고 싶은거 사시면 돼죠.
    네, 전 제가 시계를 좋아해서 그런지 그냥 보게 돼요. 남자뿐 아니라 여자도요.

  • 6. 요리초보인생초보
    '12.8.16 5:02 PM (121.130.xxx.119)

    멋진 물건을 사들이면 자존감이 높아진다는 것이다(중략).

    조사 결과 멋진 램프를 산 사람들은 고기능 램프를 구매한 사람들에 비해 자존감이 더욱 높아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기사 원본:
    http://www.kormedi.com/news/article/1204010_2892.html

    좋은 시계 찬 남자보다 시간 약속 잘 지키는 남자가 더 좋고, 인생의 계획을 잘 짠 남자가 더 좋아 보이지요. 전 처음에 여자가 쓴 글인 줄 알았는데 남자분인가 보네요. 디자인 좋은 시계를 차고 다니면 감각적인 여자가 좋아할 겁니다. 굳이 모든 여자가 좋아할 시계를 구입하지 마시고 님의 스타일을 좋아하는 여자를 좋아하면 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345 빼빼로데이 준비하시나요? 9 꽃밭 2012/10/29 811
170344 노래 좀 찾아주세요. 귓가에 계속 맴돌아요. 콜비츠 2012/10/29 493
170343 슈스케 로이킴이 음원가수라더니... 7 규민마암 2012/10/29 2,343
170342 어느정도가 처가복이 있는것인지요? 18 베리베리 2012/10/29 3,477
170341 kbs 스페셜 “달콤한 향기의 위험한 비밀” 2 ... 2012/10/29 2,523
170340 "나로호 재발사 11월 중순에나 가능"<.. 1 세우실 2012/10/29 322
170339 4살 아들 요즘 너무 이뻐요.. 9 .. 2012/10/29 1,575
170338 물체가 2개로겹처보이는증상 2 복시현상 2012/10/29 1,260
170337 마포 산부인과 추천부탁드려요. 1 콩콩 2012/10/29 1,381
170336 이대 앞에 이케아 있나요? ... 2012/10/29 481
170335 안철수 후보가 입던옷을 주는 꿈 해몽 부탁 1 꿈해몽 2012/10/29 2,037
170334 관리비를 카드로 이체시켜 보신 분 찾아요 9 소심 2012/10/29 1,631
170333 女기업가, 男직원에게 “나 영계 좋아해” 파문 5 샬랄라 2012/10/29 1,290
170332 일반유치원만 보내면 모든게 해결되나요? 2 유치원 2012/10/29 674
170331 새누리당의 아님 말고... 식의 행태가 부른 참사 4 ... 2012/10/29 696
170330 6, 7세 아이들 꿀떡 몇개 정도 간식으로 먹을까요? 8 엄마다.. 2012/10/29 1,011
170329 이제 커피위에 올리는 생크림 못먹겠네요 16 엠마 2012/10/29 7,812
170328 조기위암, 빠른 복강경 수술이 좋을까요? 명의한테 개복수술이 나.. 7 현명한 결정.. 2012/10/29 4,316
170327 떡보의 하루-토스트 드셔 보셨나요? 3 파니니토스트.. 2012/10/29 1,567
170326 어떤차 마시고 계시나요 9 요즘 2012/10/29 923
170325 나가수 국카스텐 어제 영상 보셨나요? 7 규민마암 2012/10/29 2,160
170324 진중권과 '끝장토론' 벌인 간결, "역부족이었다, 사과.. 10 세우실 2012/10/29 2,595
170323 사랑받지 못해 쭈그러든 3살 아이 뇌 공개 2 샬랄라 2012/10/29 2,178
170322 사과 하루에 3개정도 먹으면 당뇨병 걸릴까요? 5 과일 당뇨병.. 2012/10/29 8,890
170321 30대초반 미혼남인데 어머니가 통장관리하는게 맞나요? 16 더네임 2012/10/29 2,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