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에 집안 정리할때 버릴 것을 모으니 작은방 하나 가득...

집정리 조회수 : 1,929
작성일 : 2012-08-16 13:36:03

재작년에

큰맘먹고 집정리하려고 알아보니 첫번째가 버려라 ...더군요.

그래서 작심하고 버릴걸 모으고 모으니

작은방 하나 가득나오더라구요.

아니..사실 그 보다 더 많이 나왔을 거에요..

낡고 자리 차지하는 가구도 몇개 버렸으니까...

버리는데도 돈 많이 들었네요.

저희집이 30평 아파트인데 그거 버리고 나니 한 35평 아파트 느낌이 나더군요.

그거 버리고 나서 가족들에게 원망 많이 들었지만

다 버리고 나니 얼마나 홀가분하고 좋던지..

무엇보다도 넓은 평수로 이사한 기분,,

이후 원칙이..

집안에 한개를 들여놓으면 그만한 크기로 한개는 집밖으로 내보낸다..

이랬는데

요새 다시 뭐가 이렇게 집안에 쌓여 가는지...

언제 날 잡아서 왕창 버려야겠어요.

IP : 114.200.xxx.4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6 5:44 PM (175.210.xxx.41)

    수시로 버리고 ..처음부터 쓰레기 짐될것 같은건 아예 집안으로 들여오지마세요,,
    나중에 짐될걸 아니 ..물건도 꼭 필요한거 아니면 별로 탐도 안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501 대학생딸이휴학하고중국어공부를한다고...ㅠㅠ 15 ㅠㅠ 2012/08/23 1,769
142500 현풍 다이어트 유명한 병원이요 5 .. 2012/08/23 3,577
142499 응답하라 1997 9화에서 노래제목좀... 3 비오는날 2012/08/23 1,991
142498 남자가 여자보다 더 잘난것도 없는데 왜 여자만 맨날 당하고 사는.. 6 .. 2012/08/23 1,566
142497 이번 여름 전기요금 3 에어컨 2012/08/23 1,135
142496 치약 풀어서 하는 청소 13 djw 2012/08/23 8,494
142495 '5.16은 아버지의 불가피한 최선의 선택이었다' 2 Hestia.. 2012/08/23 741
142494 다이어트 친구들 잘하고 계시나요? 3 오늘도 화이.. 2012/08/23 840
142493 스마트폰 1 궁금.. 2012/08/23 921
142492 천호진씨 보면 정말 연기 잘한다고 생각 돼요. 25 저는 2012/08/23 3,595
142491 매실액 위에 곰팡이가 사라졌어요 3 ㅇㅇ 2012/08/23 2,372
142490 유럽이 교육 좋다는 것은 개소리죠 11 ㅎㅎ 2012/08/23 2,950
142489 밝은색 소파.. 8 소파 2012/08/23 2,531
142488 요즘은 어른들도 돈만 많이드리면 1 화이트스카이.. 2012/08/23 926
142487 스피치학원 2 스피치 2012/08/23 1,827
142486 관리비 고지서 떨면서 열어보고... 5 전기세 2012/08/23 2,428
142485 옆에 광파오븐기 광고요.써보신분?? 3 잉?? 2012/08/23 1,410
142484 뽐뿌를 달구고 있는 3만원짜리 스마트폰. 36 할부원금3만.. 2012/08/23 4,628
142483 핸폰 사진 여러장 ?? 1 *^^* 2012/08/23 1,338
142482 8월 23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8/23 617
142481 못쓰는 보행기 아기체육관은 어떻게버리나요? 7 재처리 2012/08/23 5,167
142480 전기료 폭탄.. 평소보내 3배쓰면 요금은 10배로 나옵니다!! 7 전기 2012/08/23 2,445
142479 일본 메스콤에서 이야기 하더군요 1 위너 2012/08/23 1,163
142478 닭죽끓일 때 무슨 쌀로 하는거에요? 7 공미 2012/08/23 2,056
142477 비올 때 과일 사면 정말 맛이 없나요? 7 과일대장 2012/08/23 2,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