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아래 동천동 래미안아파트 이야기도 있고 해서
몇년전부터 눈 여겨 보던 지역의 아파트 매물 가격들을 검색해 봤어요.
그랬더니 정말 많이들 하락했더라구요.
분당의 파크뷰같은 대형평수 경우는 2006년도에 비해 반토막이 수두룩하고
2008 리먼때보다도 더 하락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쪽 분당이나 용인..그외 경기지역에 한참 분양하고 매매활발하고 할때
서울지역도 포함해서
( 제생각엔 2005년~2007년 사이) 너도 나도 집을 산 것 같아요.
작은 평수에 사는 사람들은 평수 더 늘려 가는 경향이 강했구요...
생각해보면 그때 집을 새로 사던지. 넓혀 가던지..했던 분들...
정말 지금 언론에서 매일 보도하는대로 심각한 수준으로 대출을 받으신건가요?
그런데 실제 분위기는 2008년 리먼사태때처럼 피부에 와 닿지는 않는 것 같구요..
아파트 가격은 2008년 사태때보다도 더 떨어져가고는 있구요...
앞을 예측하기가 참 어렵네요.
아니, 지금 현상황을 이해하기도 어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