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0대 호칭이 어떻게 됩니까..

나이 조회수 : 1,112
작성일 : 2012-08-14 23:23:41

할머니라고, 부르는게 맞는거라 생각했는데

60대들은,스스로를 아줌마라고 한다고 하네요...

그러면,할머니라 부르면 실례가 되는거지요?

 

30대,40대,50대,

그리고 60대까지 아줌마고

70대쯤이면 할머니라 부르는게 맞을까요?...

IP : 110.12.xxx.1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새 60대 분들은
    '12.8.14 11:24 PM (210.97.xxx.3)

    외모상으로도 꽤 젊어보이셔서 할머니라고 부르기 좀 죄송하더군요.

  • 2. ...
    '12.8.14 11:32 PM (110.14.xxx.164)

    70대인 친정엄마. 아이들은 괜찮지만 남들 ㅡ 어른들 ㅡ이 할머니라고 하는건 싫으시대요
    그래서 할머니들께 아줌마라고 불러드려요

  • 3. 33
    '12.8.14 11:33 PM (61.81.xxx.197)

    저번에 가족 중 한 사람이 병원에 입원 했는데
    같은 병실에 딱 70인 여자분이 계셔서
    제가 무슨 말을 하다가 할머니라고 했는데
    나중에 그 분 올케 되는 분이
    저한테 할머니라고 하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아주 싫어한다고.
    그 연세면 당연히 할머니인데 싫어한다는 말에 엄청 황당했지만요.

  • 4. 곧...60
    '12.8.15 12:05 AM (119.200.xxx.248)

    을 바라봅니다.
    멀지않아 ...할머니소리 들어야 할 나이가 ..됩니다.
    울 손주들말고 .....
    언젠가
    제게 모르는사람이 길에서.....제게 할머니라 부르는소릴 듣게 된다면..?
    그 충격이 아마도 아줌마소리 처음 들었을때 같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5. ;;;;;;;
    '12.8.15 12:22 AM (125.181.xxx.2)

    울 할머니 말씀이 충격이 아줌마소리 처음 들었을때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요즘 누가 60대에 할머니라고 부릅니까?

  • 6. 82cook21
    '12.8.15 8:14 AM (116.122.xxx.2)

    요즘 노인들은 명이 너무 길어요 어쩔수 없이 사는거겟지만~너무 길게살면 잘못하면 추하게 느껴집니다

  • 7. 윗분은
    '12.8.15 8:30 AM (210.97.xxx.3)

    자신이 그 나이의 노인이 되면 본인이 타인에게 어떻게 느껴질지를 생각하고 글을 쓰시기 바랍니다.
    윗분의 부모님도 어쩌면 그 노인 일수도 있겠네요.

  • 8. 마음이
    '12.8.15 8:58 AM (222.233.xxx.161)

    친정엄마 60넘으셨는데 전혀 할머니소리 들으실만큼 늙으시지도 않으셧고
    넘 어색할거 같아요 부르는 사람이나 불리는 사람이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044 옥#. 지마# 등등 짜증나요 9 다람쥐여사 2012/08/28 1,939
145043 저는 덴빈이 더 무서워요 6 .. 2012/08/28 4,360
145042 오늘같은날 이사하는 집도 있네요.. ... 2012/08/28 1,323
145041 애들 감자튀김 해줬더니 25 잘될거야 2012/08/28 14,764
145040 요즘 쉽게 할 수 있는 염색약 괜찮나요? 7 궁금 2012/08/28 2,289
145039 정상수업 문자 왔네요 초등아이 2012/08/28 2,098
145038 남양주서 간판에 맞은 40대 8 억척엄마 2012/08/28 4,240
145037 전라도 저희 친정집은. 7 2012/08/28 2,557
145036 치과 견적은 몇곳에서 받아봐야 하는 건가요? 6 치과 2012/08/28 2,182
145035 <태풍> 여긴 을지로입구... 1 아 무셔.... 2012/08/28 1,956
145034 저도 이 와중에 지마켓 흉 좀 보려구요. 5 왕실망 2012/08/28 2,037
145033 저는 휴교령이 참 고맙습니다. 23 마음이 덥다.. 2012/08/28 4,687
145032 이 와중에 피자가 넘 먹고싶어요 10 피자 2012/08/28 2,350
145031 주변에 박근혜 봉하마을,전태일재단 방문, 반응이 잇던가요? 49 ... 2012/08/28 2,573
145030 사회초년생! 도와주세요 3 샬를루 2012/08/28 847
145029 태풍 벗어난 거에요? 여긴 용인 수지입니다. 9 궁금 2012/08/28 2,100
145028 바람소리만 요란한데 막상 바람은 그리 세지않네요 8 태풍 2012/08/28 1,601
145027 태풍 또 온다는데 청테이프 붙여 놓은 거 언제까지 떼어야 잘 떼.. 2 청테잎 2012/08/28 1,685
145026 수지는 어떤가요? 볼 일이 있는데.. 2 지금 2012/08/28 958
145025 15호 볼라벤 14호덴빈에 이어 16호태풍 산바 발달중 5 그립다 2012/08/28 3,473
145024 영향권에서 거의 벗어났네요. 2 2012/08/28 1,732
145023 입을 꼬매던지 34 미싱 2012/08/28 15,605
145022 요리고수님들께 여쭤봐요! 7 g 2012/08/28 1,245
145021 서울쪽 태풍 끝난거 맞나요???????????? 12 ㅇㅇ 2012/08/28 4,353
145020 이제 신문지 떼어내도 되겠죠? 2 에고 2012/08/28 1,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