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하나에 아들을 둘 엄마입니다.
남편의 실직으로 저 혼자 벌어 10년 넘게 겨우 어찌어찌 살다보니
나이만 먹게 되버렸어요.
지난달 부터 남편이 많은 돈은 아니지만 월급으로 조금 보태게 되었어요.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해놓은게 없다는 것입니다.
아들 나이가 24살 21살입니다.
지금이라도 주택청약을 넣어주는게 좋을까요?
5만원씩이라도 넣어줄까..하는데 어느 은행에
그리고 아들들이 직접 은행에 가서 신청해야하는걸까요?
이쪽으로 정말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먹고 사는 것이 우선이었으니까요..
도움 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