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년에 한,두번이라도 장판바닥을 세제로 닦아내시나요?

일일 청소말고 조회수 : 7,279
작성일 : 2012-08-14 09:25:22

청소기는 매일 돌리고 걸레질은 일주일에 두,세번 하는 대충사는 사람인데요.

손걸레질 매일 박박하지 않는 가정에서는 장판바닥 묵은때 세제로 벗겨내는일을

하시는지 궁금해졌어요. 

 

이 아래글에 보니 도우미 아주머니도 따로 시간을 내서 바닥청소를 한다고 해서요.

IP : 121.160.xxx.19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전에
    '12.8.14 9:33 AM (1.242.xxx.82)

    제 동생 이사 간 집 바닥이 너무 더러워서, 시어머니 오셔서 보시곤 세제로 박박 다 닦아 주셨대요.
    왜 시모에게 맡기냐하심, 말려도 하셨고 제 동생 그때 애가 어린데다 임신중.....

  • 2. 제가 일이년에
    '12.8.14 9:45 AM (210.97.xxx.3)

    한번씩 마음 먹고 양파망이랑 빨랫비누, 작은 세숫대야, 물걸레로 장판 닦는데요.
    7년쓴 장판 전세주고 나올때 들어올 세입자가 너무 깨끗하게 잘 썼다고 교체 안하더군요.

  • 3. ....
    '12.8.14 9:47 AM (219.249.xxx.146)

    완전 깔끔쟁이에 부지런하기 이를데 없는 제 친구가 그리 하대요. 근데 그게 말이 쉬워서 닦는다는 표현으로 끝나지 락스 희석한 걸로 닦고 그걸 또 헹궈내야하니 2-3차례 또 닦고 그 다음에 마른 걸레질이었나... 암튼 친구 말만 들어도 난 그거 하다가 그날로 사망하지 싶었어요. 근데 닦고나니 바닥이 번쩍 번쩍 진짜 광은 나더라구요. 본인도 그렇게 닦고나니 개운하고 밟는 느낌이 다르다고 하고. 체력이 되거나 재력이 되거나 하면 정기적으로 그렇게 닦아주면 훨씬 깔끔할 것 같아요.

  • 4. 혹시
    '12.8.14 9:50 AM (222.107.xxx.181)

    닦게 되면 소다로 해보세요.
    소다 푼 물로 밀대 꼭 짜서 닦아두면
    때가 불어나는지 나중에 걸레로 슬슬 닦아도 잘 닦여요.
    락스보다 안전해서..

  • 5. 샴푸..
    '12.8.14 10:22 AM (218.234.xxx.76)

    걸레질할 때 샴푸 한방울 푼 물로 걸레 헹궈서 닦아요. (물 한바가지에 샴푸 살짝 펌핑 한번..) - 기어다니는 아가 있는 집 아니면 다시 또 닦을 필요 없어요. - 이게 세 가지 장점이 있어요. 1. 샴푸 때문에 세제로 닦는 효과가 있다, 2 냄새가 너무 좋다, 3. 방 닦은 후 걸레 빨기가 너무 쉽다..

  • 6. ..
    '12.8.14 10:23 AM (1.225.xxx.38)

    세제로는 자신없고 소다로 닦죠.
    몇 달에 한번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696 아이 교육 관심 없으신분은 패스 해주세요. 4 샬랄라 2012/08/16 1,021
139695 효소가 싸서 두통샀는데 어떻게 활용하나요? 1 맘마미아 2012/08/16 710
139694 홍차 드시는분들 도와주세요 6 홍차에 2012/08/16 1,254
139693 류승범보신분들..?? 23 ... 2012/08/16 7,774
139692 피부잘아시는 분(붉은피부) 1 ㄷㄷ 2012/08/16 1,056
139691 적금을 쪼개서 하는게 낫나요. 한번에 많이 넣는게 낫나요? 1 SJmom 2012/08/16 1,648
139690 럭셔리 블로거만 욕할게 아니네요..... 12 남자가 더해.. 2012/08/16 11,969
139689 8월 16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8/16 444
139688 외국에서도 인터넷뱅킹 등 국내 인터넷 사이트 다 연결되죠? 4 시인 2012/08/16 1,314
139687 꽈리고추 볶음이나 조림할 때 꼬드득하게 하는 건... (질문) 2 달인 2012/08/16 1,358
139686 주고 도로달라니 피곤하네요 4 필요없은데 2012/08/16 1,947
139685 애교 많은 4학년 아들 그래도 사춘기는 오겠죠? 8 우리시츄 2012/08/16 1,864
139684 집에 청소도구 몇개나 갖고 계신가요? 9 오밍 2012/08/16 1,546
139683 여자들만 가는... 4 등산모임 2012/08/16 1,055
139682 신생아 옷은 어디서 사셨어요? 7 임신9개월 2012/08/16 2,498
139681 기도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6 힘이 듭니다.. 2012/08/16 9,009
139680 결혼식 옷차림 질문 좀 할께요... 3 일하는뇨자 2012/08/16 1,142
139679 아랑사또 이준기가 남자답고 연기도 되고 사람이 안정되어 보이네요.. 16 아랑사또 2012/08/16 4,317
139678 양재동 영동족발 정말 너무하더군요. 12 정말 욕나와.. 2012/08/16 7,802
139677 아래한글인지 워드인지 폰트중에 '문교부정체' 이런 거 없나요? 2 ... 2012/08/16 609
139676 매실액 왜이리 시나요 1 mm 2012/08/16 627
139675 용인에 이사가야하는데요 어디로 가야할까요 막막해요 12 2012/08/16 2,013
139674 얇지않고 적당히 두껍고 질긴 차돌박이 활욜 6 맛없는 차돌.. 2012/08/16 2,374
139673 멸치 볶음할때 궁금.... 1 oneand.. 2012/08/16 1,148
139672 영어 해석 질문입니다. 4 비 많이 내.. 2012/08/16 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