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지르세요.
뭐하러 참고 삽니까.
참아봐야 힘든거 안알아줍니다.
그게 당연한 줄 압니다.
맨날 먹을꺼나 양껏 먹고 방안에서 게임만 하는 아이,
그 아이를 위해서라도 그냥 두면 안됩니다.
비만과 정신적 피폐,
눈나빠지고 한마디로 아이의 미래는 없는거죠.
아이방의 컴퓨터를 없애버리세요.
아침 저녁으로 무조건 밖에 나가서 한시간씩 걷기운동하라하고
먹을껏도 양껏 먹게 쟁여놓지 마시고
딱 적정양만큼 밥해서 반찬외 다른 음식은 사다나르지 마세요.
라면박스도 치워버리고요.
앉혀놓고 한마디 조용히, 따끔하게 하세요.
난 도저히 이 상태로는 못살겠다.
니가 알아서 밥해먹고 청소하고 살아라,
나도 손 놓고 싶다고.
일상을 유지시켜주는 힘이 엄마의 노동인줄 아예 몰라서 그러나본데
의사소통이 필요합니다.
참는것만이 능사가 아니고, 의사소통을 잘해야 상대도 그제야 이해하게 됩니다.
아니면 그냥 자기입장만 생각하죠.
직장도 그렇고
가정내 가족이라도
의사소통을 잘하고 살아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