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알로카시아를 배송받았더랬어요.
원래 커다랗고 예쁜 잎들이 참 보기가 좋은건데,
배송시 잘 부러진다는 이유로..또 금방 잎이 자란다는 이유로
달려있던 잎들을 모두 자른후 배송을 해줬더라구요.
음~~**
근데 이게 받은지 근 일주일이 되어가는데도 아무런 변화란게없는것같아요.
뭔가가 좀 나와서 자라는 기미도 안보이고 그냥 물같은게 자른 줄기부분에서 계속 흐르기만 할뿐이에요.
이거 어느세월에 자라서 예쁜잎들이 나올런지,지금같아선 아이궁~ 몇달이 지나도 글쎄 여기서 과연 잎들이 잘 나올까 걱정만들어요.
알로카시아 키워보신분들께 질문요~^^
이거 어느정도의 기간이 이상태에서 더 지나야 크고 푸르른 예쁜잎들을 볼수있게 되는건가요~?
아주 예쁜화초 주문했다고 신랑한테 얘기했는데,막대기 두개 꽂혀있는것마냥 배송된데다가 지금껏 역시나 초록막대기 그이상도 이하도 아닌 상태니 신랑이 이녀석 볼때마다 와~~!!진짜 엄청나게 희한하고 예쁜화초네~ㅋㅋ;;
이러고 저를 놀리네요.
애휴~~~
빨리빨리좀 자라라 이것아~~나 사슴되것당~~~==;;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초가 쬐금 이상한듯요~~
알로카시아 조회수 : 909
작성일 : 2012-08-14 01:02:31
IP : 125.177.xxx.7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8.14 9:19 AM (110.14.xxx.164)며칠전에 글 쓰셨죠
일이주 더 기다려보세요. 화초도 적응이 필요하고 잎 나오는데 오래 걸려요
나올땐 막나오는데 한동안 ㅡ 한달이상 변화없기도 해요
크게 이상있는건 아닐거에요2. 원글이
'12.8.14 9:47 AM (61.43.xxx.127)아..답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아무도 답변주시는분들이 계시질않아서 이거 화초하나 그냥 죽게되나보다 더큰 걱정을 하고 있었어요.
근데 답주신 글을 읽어보니 크게 안심이 되네요^^
그럼 한달가량 맘을 쫙 비우고 그냥 조용히 기다려야겠어요.제가 넘 안달을 떨었나싶기도하네요~ㅋ;;
아~그리고 지난번에 글 올린사람 맞아요~
예쁘게 잎들 쑥쑥 나와서 자라면 그때또 보고겸 자랑글 올릴께요용~^^
오늘도 좋은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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