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업 하시는 분

친구남편 조회수 : 884
작성일 : 2012-08-13 19:05:08
친구남편이 사업을 해요 아버지꺼 물려 받았는데 대기업 협력업체인가봐요 동갑으로 30대 후반인데 삼년전에 물려 받았어요 월급만 넣어주고 나머진 친구 통장에 그대로 넣어준대요..평균 이삼천 인가봐요 그리곤 월 사십만 용돈으로 받는대요..친구가 어떻게 쓰던 관심도 간섭도 없대요..친구가 워낙 야무지구 알뜰하긴 하지만 그러기 쉽지 않을텐데..부럽네요.. 친구신랑 원래 부유하게 자라서 별로 그런 개념이 없을까요? 보면 늘 밝아요 사람이..구김살 없고..에구 젤 친한 친군데 처녀때도 남자들이 목을 매더니 ..뭔 복일까요? 얼굴도 잘 생긴데다 몸까지 호리호리해 이십대 후반으로 보이네요.ㅇㄹ 신랑은 맨날 쥐꼬리 월급주고 맨날 가계부 감시하는데 배까지 나와서 완전 아저씨네요 ㅋㅋ 그래도 친구가 잘사니 나두 좋네요 맛난것두 잘 사주거든요^^
IP : 211.181.xxx.24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3 7:44 PM (110.13.xxx.49)

    다 자기 복이죠 뭐...곱게 사는 사람은 평생 곱게 살고..고생하는 사람은 평생 고생하고..
    엎었다 뒤집었다 하는 사람은 또 그렇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872 저 오늘 생일인데, 엄마가 불쌍해요 ㅠㅠ 6 .. 2012/08/13 1,743
138871 유머!!! 큰거 고추와 작은 고추의 논리력 ㅎㅎㅎㅎ 1 수민맘1 2012/08/13 1,857
138870 반찬도우미 4주 구하는데 어렵네요... 9 2012/08/13 4,111
138869 아이스 에이지와 새미의 어드벤처 중 4 영화 2012/08/13 1,221
138868 영구치가 없다는 중1 아이 어쩌면 좋아요? 8 노을 2012/08/13 2,617
138867 사업 하시는 분 1 친구남편 2012/08/13 884
138866 세상에 오늘 경복궁옆 큰불 났네요 ㅠㅠ 8 열솟는다 2012/08/13 2,599
138865 16년 째 신혼이라네요 8 .. 2012/08/13 4,418
138864 샤넬백 관세.. 4 조심히.. 2012/08/13 4,176
138863 가방이나 구두 대신 칼에 꽂히시는(?) 분들 계시나요? ^^ 13 레모네이드 2012/08/13 2,263
138862 남자의 자격 북한여성들 보니깐 성형을 많이 했더라구요 13 .. 2012/08/13 4,531
138861 저녁 뭐해드실거에요? 4 뭐먹지? 2012/08/13 1,305
138860 저는 그래서 세상이 공평하다 생각하거든요.. 10 rrr 2012/08/13 3,219
138859 런던 올림픽 개막시, 폐막식을 보며 5 당근 2012/08/13 1,767
138858 자게에 아쉬운점:-( 3 곰녀 2012/08/13 1,432
138857 남자나 여자나...이런데 약해요.. 4 rrr 2012/08/13 2,214
138856 서울 지금 덥나요? 6 ... 2012/08/13 1,621
138855 넝쿨당에서 이숙이가 유준상이벤트때 입었던 원피스 이쁜가요? 23 .. 2012/08/13 3,469
138854 집 만기가 돌아왔는데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5 이사 2012/08/13 1,199
138853 성조숙증 증상에 관해 문의드려요 3 성조숙증 2012/08/13 2,974
138852 피자헛 미트스파게티 레시피가 뭔가요? 4 궁금 2012/08/13 1,702
138851 제2의 신정환 나오나요..티아라 제대로 강을 건넌 듯~ 7 ㄷㄷㄷ 2012/08/13 8,403
138850 이게 어찌 된건가요? 2 햄스터 2012/08/13 916
138849 살찌는것과 인구증가의 공통점 4 비만 2012/08/13 1,483
138848 리솜 포레스트.. 3 리솜 포레스.. 2012/08/13 3,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