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프*벨 은물 교육적으로 도움 많이 될까요?

무플절망 조회수 : 2,241
작성일 : 2012-08-13 14:33:21

 첫애가 세돌 지나서 은물 들일까 고민중인데요.

은물 어떤가요?

가격이 좀 사악한데...

가베나 다른 저렴한 상품도 비슷한가요?

굳이 은물 들일 필요 없을런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

IP : 59.25.xxx.1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은물
    '12.8.13 2:39 PM (112.187.xxx.122)

    아마 아이에게 큰 선물일 거에요.

    공간 지각력, 창의력 등 우리 나라는 유치원이나 초등에서 이런 부분을 채워줄 수 없기에

    경제력 되시면 좋은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 2. ...
    '12.8.13 2:40 PM (210.121.xxx.147)

    꼭사야하는건 아닙니다...
    엄마의 선택입니다...
    은물 좋긴합니다.. 제가 영업사원이라면 은물이 얼마나좋은지 몇시간이고 설명가능할 정도죠..
    그러나 실제로 그만큼 아이에게 효과가 있는건지는 모르겠네요...
    프뢰벨 은물을하는 이유는 수업때문이예요...
    비싸고 좋은 장난감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 3. ..
    '12.8.13 2:49 PM (115.41.xxx.18)

    은물 가베 꼭 해야 하는것 처럼 다들 난리여서 오히려 전 안했어요.
    꼭 해야 하는 정답같은 그런건 아이 키우면서 없다고 생각해요.
    공간지각력, 창의력 그런거 꼭 그거 아니어도 키울 수 있는 거고요.
    물론 돈 있고 열의 되고 그러면 말릴 필요는 없지만요.
    우리 아이 그런거 안했어도 학교 잘 다니고 성적 괜찮네요..

  • 4. 성인이된 딸 아들
    '12.8.13 3:08 PM (210.178.xxx.208)

    지금은 성인이 된 제 애들 어릴적 그러니까 92년도에 50만원 넘는 시세로 은물을 구입해서 시켰어요.
    큰애 어릴때는 형편이 어려워 못하다가 신랑 사업이 잘되어 작은 아이 4세때 구입해서
    큰아이는 복습의 형태로 시키구요~ 큰애 같은 경우는 재미있어하고 잘 받아들여서
    은물이 수업 후 교구정리 까지 함께 해야해서인지 차분하고 집중력도 높았지만,
    작은아이 같은 경우는 하기싫어하는것을 억지로 해서인지 공부에 흥미를 붙이지 못하였지만
    수학에 공간지각력은 좋았어요. 결론은 아이 나름 이예요. 책읽기를 좋아하고 공부에 재능이 있어보이는 자녀에게는 추천하지만 산만한 아이들은 되려 신체접촉을 통한 지능개발이 더 효과있을듯 해요~

  • 5. 쭈니
    '12.8.13 3:10 PM (125.128.xxx.77)

    살 필요없어요. 그거 말고도 좋은 것들도 많고,, 그가격의 값어치는 전혀 없어요.
    허전하시면 가베 사셔서 커밍**, 가베** 등의 센타에 연락하심 선생님 붙여 줘요..

    은물과 기타 가베의 차이는 선생님의 차이입니다.. 은물교사들이 확실히 퀄러티가 있으시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아이가 영재가 되고 이런 건 아니구요.. 은물 대신 5살쯤 되서 놀이수학 교구를 엄마가 사서 직접 해주셔도 그 정도 효과는 있다고 봅니다

  • 6.
    '12.8.13 3:39 PM (175.209.xxx.141)

    중학생아이둘을 둔 엄만데요. 제가 쌌던 가장 비싼 교구중 하나였어요. 아이 둘다 선생님께 수업들었구요. 전 은물선생님이 아닌 프리랜서 선생님- 여러 교구로 수업가능했던 분께 아이들 가르쳣는데 남자 아이들이라 특히 그랬는지 몰라도 아주 재미있어 했고 1년 훨씬 넘게 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이게 꼭 상관이 있는진 모르겠지만 저희 아이 둘다 공간지각력에 관한한 매우 뛰어나요. 수학에서 그 부분은 자타가 공인하는 베스틉니다.

    여러가지 비싼거 다 사서 이것저것 하는거 보다 좋은 거 하나 사서, 중고로라도, 차분하게 진행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 7. ,,,
    '12.8.13 3:41 PM (1.235.xxx.21)

    은물이고 가베고 그런거 어깨 넘어로도 본 적 없어도, 아이가 1등만 줄창 하네요.
    교구재 자체가 나쁘다는거 아닙니다. 신경 써서 만들었죠. 하지만 그 가격은 가치의 10배쯤 된다고 보네요. 그냥 제작사에선 엄마들의 심리 이용하기, 내 자식 그거 얼마라고 그거 하나 못 사주나 싶은...

    공간지각력, 창의력 등 은물이 키워준다는 요소, 다른 엄마표 방식으로도 충분히 키웁니다. 그니까 그런거 찾아보기 귀찮거나 힘든 엄마들이 은물로 가게 되죠.

  • 8. ,,,
    '12.8.13 3:45 PM (1.235.xxx.21)

    엉겁결에 샀던 유일한 교구재 오르x 라고 하는 거. 그냥 놀잇감일 뿐인데 도대체 이걸 왜 몇십만원 주고 산건지.. ㅜㅜ 아이도 커서 뭐 놀잇감이지 무슨 도움된건지 잘 모르겠다네요.
    아무튼 그것도 장터에서 절반값에 팔았어요. 감사하게도 사겠다는 분들이 여전히 많아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863 스마트폰이 굉장히 눈에 안 좋은가요?????? 3 pp 2012/10/13 1,627
163862 장터에서 입던옷을 대량으로 파는 경우는? 8 궁큼하네요 2012/10/13 2,201
163861 롯데카드 리볼빙... 7 눈뜨고코베이.. 2012/10/13 4,420
163860 복잡한계산좀ㅠㅠ 저 얼마를 돌려받아야하는 건가요? 5 백화점 2012/10/13 1,047
163859 자..증거를 보여줄께..문재인이 NLL 짖어대는 발언을... 22 눈부릅떠라 2012/10/12 2,477
163858 저같이 상처 잘받고 눈물많은 성격 있으신가요? 8 고민 2012/10/12 3,184
163857 이지혜 ..캐릭 정말 별루지 않나요..꼬리치는 스타일. 12 슈스케4 2012/10/12 6,973
163856 천번째 남자.... 잔잔한4월에.. 2012/10/12 839
163855 빨래비누로 스타킹을 빨았는데 특유의 비릿한 냄새가 나요ㅠㅠ 2 빨래비누냄새.. 2012/10/12 1,924
163854 ↓ 아래 '양꼬치' 글, 퍼스트드림 알바 글입니다. 2 양꼬치 2012/10/12 733
163853 지금 사랑과전쟁... 36 2012/10/12 10,066
163852 저 취직했어요~ 8 아직은 얼떨.. 2012/10/12 2,639
163851 코스코에 파는 스타벅스 원두, 스벅에 가면 갈아주나요? 2 코스코 2012/10/12 3,915
163850 안철수 무소속후보 '광주 전남 진심포럼'(폄) 안빠0 2012/10/12 716
163849 강아지가 다리를 절어요 5 ... 2012/10/12 2,721
163848 제가 속이 좁은건가요? 5 고민 2012/10/12 1,176
163847 꿈 해몽 2 심심풀이 2012/10/12 845
163846 선본남자가 집안사정을 고백을 했는데요.. 57 고민 2012/10/12 25,300
163845 식당알바 (조언부탁합니다) 1 // 2012/10/12 1,154
163844 이승철 노래는 이승철보다 잘부르는 사람을 못봤네요 9 문득 2012/10/12 3,715
163843 비타민씨 복용. 1 .. 2012/10/12 1,519
163842 19죄송해요 피임법좀 여쭐께요 19 2012/10/12 7,784
163841 [관람후기] 소지섭 주연 '회사원' - 스포없음 5 별2개 2012/10/12 1,940
163840 페이스샵 제품추천 해주세요 4 sa 2012/10/12 1,440
163839 가스 건조기 설치해보신분~~~제 고민좀 들어주세요 ㅠㅠ 14 고민고민 2012/10/12 2,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