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레오 과자 완전 중독ㅠ.ㅠ

스케취 조회수 : 3,585
작성일 : 2012-08-13 13:34:51

지금 너무 졸리네요 ㅠㅠ

요새 아이 방학이라 간식에 신경쓰고 있는데요.

피는 못속인다고 감자를 찌거나 고구마를 쪄서 주면

한입 먹고 안먹더라고요 ㅠㅠ 부끄럽지만 저도 이런거 먹을 타입은 아니랍니다 ㅎㅎ

전 개인적으로 밥은 영양있게 간식은 맛있게 해주자는 마인드인데

요근래 아이때문에 저까지 오레오 과자에 흠뻑빠졌어요 ㅠㅠ

아이가 혼자인지라 혼자 먹으면 심심할까봐 같이 얘기하면서

먹는 타입인데 어느샌가 제가 이 간식시간을 더 즐기고 잇네요 ㅋㅋㅋㅋ

오레오 과자 중 이번에 아이스크림향이 나온다고 하는데

기대중임돠 ㅠㅠ 나오면 아이한테 먼저 시식권을 줘야겠어요 ㅋㅋㅋㅋ

IP : 113.10.xxx.20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2.8.13 1:38 PM (211.253.xxx.34)

    솔직해지십시요!!!
    혼자 먹음 심심할까봐???

    저도 오레오 킹왕짱 좋아해요.
    어젯밤에 애 몰래 사다가 장농안에 넣어뒀는데
    오늘밤에 몰래 먹어야겠어요 ㅋㅋ

  • 2. ㅎㅎ
    '12.8.13 1:39 PM (115.126.xxx.115)

    ㅎㅎ원래 인간의 뇌가 자신을
    합리화하는데 뛰어나다잖아요
    ㅎㅎ

    전 초코 커피 좋아함..

  • 3. ㅋㅋ
    '12.8.13 1:41 PM (116.34.xxx.67)

    저도 이거 좋아해요.
    우유 한잔 놓고 먹다 봄 빈봉지만 덩그라니 ㅎㅎ
    중독성 있어요.

  • 4. 너무.....
    '12.8.13 1:43 PM (183.103.xxx.181)

    달던데요..저한텐~ ㅋ

  • 5.
    '12.8.13 1:47 PM (122.36.xxx.75)

    과자는 혼자 먹는게 맛있어요... ㅋ

  • 6. ..
    '12.8.13 1:48 PM (118.33.xxx.104)

    저 오레오랑 우유랑 먹으면 맛있다고 그래서 먹다가 중독될뻔했어요..근데 요즘도 가끔 생각나요 ㅋㅋㅋ

  • 7. 맛있쪄요ㅎㅎ
    '12.8.13 1:57 PM (220.95.xxx.25)

    일부러 사먹는 과잔 아니였는데
    SATC에서 캐리랑 미란다(맞는지 가물)가 우유에 찍어서 참 맛있게 먹는 거 보고, 그때부터 zzzzzz....

    칼로리 걱정한다고 ㅋ 반으로 갈라 크림은 긁어내고 우유나 커피랑 먹는데 넘 맛나요

  • 8. ..
    '12.8.13 2:08 PM (211.246.xxx.11)

    ㅋㅋ오레오가 아직 지방 덩어리로 보이지 않으시나보네요.그 습관 너무 오래 가지 않으시기 바래요.크림이 팔뚝에 붙고 혈액에 돌아다니는 상상해 보세요. 저는 말랐는데도 혈중지방 높아요..직업이 제과라..여튼 넘 심취하시지는 마시길 ...ㅋㅋ

  • 9.
    '12.8.13 2:27 PM (109.189.xxx.70)

    심히 끊으셔야 할 중독이네요~~ 장난 아닐텐데 ㅜㅜ 뒷폭풍이.... 너무 달아서 중독되기 힘든 과자 아닌가요~

  • 10. 우유
    '12.8.13 2:28 PM (123.109.xxx.42)

    랑 같이먹으면 진리라고 하려고 로그인했더니..벌써 다들 알고계시네용 ㅋㅋ
    우유랑 같이 꼭 드세요!!!!
    절대 못끊으실거에요 ㅋㅋㅋ아 먹고싶다
    참고로 소프트아이스크림에 오레오 갈아넣은것도 짱이에욧
    츄릅~

  • 11.
    '12.8.13 2:55 PM (112.149.xxx.61)

    전 감자 고구마 좋아하는데
    애들은 쪄주면 한개 먹을까 말까에요
    피(?)와 상관없는듯 ㅋ

    저도 오레오
    섹스앤더시티에서 캐리가 침대에서 우유에 찍어먹는거 보고
    그 이후로 몇번 먹어보니
    으 정말 맛있더라구요
    전 다른건 싫고 오리지널이 젤 나은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830 우리가 먹는 마늘이 스페인산 종자라네요 15 마늘고추양파.. 2012/08/13 2,537
139829 오토비스 배터리 교체했어요 - 1년 3개월 사용 3 오토비스 2012/08/13 7,345
139828 남편이랑 같이 일하시는분 계세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1 ... 2012/08/13 1,069
139827 초등생은 책 사주기가 어렵네요. 4 초등책 2012/08/13 1,125
139826 농심 대대적으로 망신이네요. 양학선 부모님도 라면 그닥 반기지 .. 86 // 2012/08/13 19,108
139825 뉴욕대 붙어놓고 입학예정이었는데..ㅠㅠ 3 우째 2012/08/13 4,353
139824 초5 아이가 일명 야설을 보네요..ㅠㅠ 13 .. 2012/08/13 4,020
139823 누구 명의로 할까요? 5 새로 사는 .. 2012/08/13 1,383
139822 집 터라는게 있을까요? 전 세입자분들의 3주간 부재중이요.. 8 궁금 2012/08/13 2,206
139821 8월 13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8/13 851
139820 김치냉장고에 보관한 복숭아가~~~ 8 인나장 2012/08/13 5,232
139819 강연 100도씨, 평범했던 사람들의 얘기라 더 와 닿네요 1 ....... 2012/08/13 1,331
139818 갸루상 인기요인은 뭘까요 10 .. 2012/08/13 3,855
139817 초6수학여행을 안가겠답니다. ㅜㅜ 11 걱정맘 2012/08/13 2,659
139816 타이거 마더를 읽고 3 에이미 2012/08/13 1,632
139815 쌀독 뚜껑에 하얀점같은 벌레, 뭔가요? 4 .. 2012/08/13 4,299
139814 초등학생 둔 워킹맘을 일 어떻게 하시나요?? 12 .. 2012/08/13 6,983
139813 미국아이들은 영어를 어떻게 배우나요? 3 ... 2012/08/13 1,802
139812 덴마크 다욧할려고 계란 잔득 삶아놨는데ᆞ 3 입맛돈다 2012/08/13 1,876
139811 공무원 원천징수외 따로받는 수당이 있나요? 4 .ㅇ.ㅇ. 2012/08/13 1,591
139810 주말에 이사왔는데 냄새땜에 죽겠어요 4 전공수학 2012/08/13 2,174
139809 마이클코어스 손목시계 어떤가요? 2 .. 2012/08/13 3,105
139808 연애고수님들..조언좀 부탁드립니다. 3 조언좀.. 2012/08/13 1,392
139807 쌀포대에 징그런 벌레들이.. 9 급합니다! 2012/08/13 2,030
139806 (고종석칼럼)김대중 vs 박정희 9 한겨레 2012/08/13 1,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