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

헤유.. 조회수 : 1,750
작성일 : 2012-08-13 00:19:38
너무 제가 나쁜걸까요?
돌아가시면 정말, ... 후련할거 같아요. ㅜㅜ
IP : 112.148.xxx.19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죄송하지만...
    '12.8.13 1:07 AM (218.52.xxx.89)

    너무너무 죄송하지만요... 저도 그래요ㅜㅜ 저도 참 맘 여린 사람인데.. 참 우리나라 시댁 문화는 언제 바뀔지....

  • 2. 된다!!
    '12.8.13 1:35 AM (58.230.xxx.94)

    휴우...
    다들 욕하겠지만
    솔직한 마음으로는 그런 생각이 들어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니가 당하네 마네 하는 분들 있겠죠.?
    하지만
    지금이 너무 심한 지옥이라

    전 이 젊은 나이에 시어머니때문에 홧병 우울증 불면증까지 걸린 상태라.

    오죽하면 그럴까 저도 공감가요.
    나쁜 마음이고 어쩌고 해도 그런 마음이 드는거 어쩌겠어요

    어제 오늘도 주말부부인데 시어머니때문에 대판 싸우고.. 밥도 못먹고 힘들었어요.
    시어머니 소리만 나와도 분노가 치밀어 오르고.
    나도 모르게 나쁜 소리만 나와요. 얼마나 당해놨는지.

  • 3. ..
    '12.8.13 1:59 AM (122.36.xxx.75)

    오죽하면 그런 생각이 들까요.. 참 사람인간관계가 제일 힘든거같아요

    신혼초에 시모때문에 홧병까지 생겼는데요.. 내가 살아야기 때문에 그뒤로부터 모질게 바꼈어요

    할말하고, 시모께서 못됐게 말하면 저도 못됐게말하고 .. 그러니 시모께서 바뀌더라구요

    누울자리보고 다리 뻗는다는 말 진짜 맞아요 너무 참고 살지마세요 병돼요..

  • 4.
    '12.8.13 9:15 AM (211.36.xxx.84)

    원글님 글로 솔직히 표현해서지 대부분 며늘들이 속으로한번씩 다 생각하죠.

  • 5.
    '12.8.13 1:32 PM (121.162.xxx.8)

    시아버지까지도 만만치 않아요
    여자는 모두 당신 하녀취급 하죠..

  • 6. ...
    '12.9.17 5:18 PM (119.71.xxx.136)

    저도 그래요 이런 생각 하느니 이혼할까 싶지만 애들땜에 그러지 못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734 창틀마다 뽁뽁이 집어넣어 안흔들리게 했어요 1 .. 2012/08/28 1,485
144733 8월 28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2/08/28 959
144732 서울 바람이 점점 거세지네요... 13 덜덜덜..... 2012/08/28 3,023
144731 어린이 세안제?! 4 두아이 맘 2012/08/28 1,408
144730 서울인데요 물 언제 뿌리실건지요? 1 gbdb 2012/08/28 1,129
144729 얼마전 마트에서 본 상황 스맛폰 2012/08/28 1,105
144728 만약 정전일때 2 궁금 2012/08/28 900
144727 테이핑해도 유리창 깨진 지역이 있네요 5 다음 2012/08/28 3,186
144726 바람이 안 통하는 집 3 ;;;;; 2012/08/28 1,488
144725 서산인데요, 아파트가 흔들려요.. --; 2012/08/28 1,961
144724 선관위 “문재인 캠프, 선거법 위반 여부 조사 착수” 8 어휴 2012/08/28 1,882
144723 못보셨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3 오버라구요?.. 2012/08/28 2,376
144722 광주에요.아휴 무섭네요 3 이팝나무 2012/08/28 2,001
144721 kbs기자분 실내로 대피시켜야할듯 2 .. 2012/08/28 1,854
144720 집에 사람 없어도 자기집처럼 청소해주시는 가사 도우미 있을까요?.. 10 . 2012/08/28 2,425
144719 무개념 어린이집 선생... 2 태풍 2012/08/28 2,899
144718 택배원 가장 절도 성폭행 한 30대 구속 3 기사 2012/08/28 2,040
144717 오피스텔 사시는분들... 1 오피스텔 2012/08/28 1,458
144716 혹시 태풍 처음 겪으시는 분들? 16 인천 2012/08/28 2,418
144715 오늘 출근길에 길가에 조그만 강아지 하나가 혼자 있길래.. 16 Laura 2012/08/28 3,121
144714 다들 뭐하고 계신가요? 13 ㅡㅡ 2012/08/28 2,183
144713 나주 유기견보호소 개장수가 맡고 있어요!!항의부탁드립니다 5 이와중에죄송.. 2012/08/28 1,456
144712 82자게 글쓰기 제한했음 좋겠어요 2 으휴 2012/08/28 948
144711 베란다 섀시가 휘청휘청 하네요 3 세상에 2012/08/28 1,818
144710 유리창깨지면 그 후 어떻게 해야하나요. 10 2012/08/28 3,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