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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역에 갔더니 , 손연재 얘기 많이 하네요.

비오는 날 조회수 : 2,355
작성일 : 2012-08-12 19:45:20

오늘 서울역에 갔었거든요.

사람 많쟎아요.

거기 tv에서 축구선수들 귀국 환영행사를 해주고 있었어요.

근데 사람들이 올림픽 얘기 하면서 손연재 얘기를 많이 하더라구요.

너무 이쁘다. 진짜로 사랑스럽다 ^^

어느 총각은 요정같다라면서 여친?인지 옆사람하고 막 얘기하더라구.

아줌마 아저씨 그리고 군인까지도 손연재 얘기 진짜 많이 했어요.

 

신기했어요. 손연재가 이쁘긴 이쁜가봐요.

이번 올림픽으로 사람들에게 확실하게 각인된건 사실인것 같아요.

곤봉 순간 시청률이 44%가 넘었다고 하니 대단하네요.

 

런던 현지에서도 인기가 많은가봐요.

어제 경기 볼 때 리듬체조 경기 장내 아나운서가 손연재보고 이번 리듬체조의 히로인이라고 말하더라구요.

박수소리도 엄청크고.

리본 끝나고 진짜 박수랑 환호가 커서 놀랐어요.

AP통신 메인사진에도 오르고,   BBC였나?  거기 오늘의 포토에도 손연재였고.

 

암튼 귀엽고 깜직한 모습이 사람들에게 정말 많이 어필되는 것 같아요.

생각보다 인지도도 많고 사람들도 너무 좋아라해서 

스포츠계에 또 한명의 스타 탄생이네~라는 생각 들었습니다.

IP : 210.220.xxx.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봄봄
    '12.8.12 7:49 PM (119.67.xxx.158)

    저도 오늘 교회서 연재양 이야기 많이 들었네요.
    다들 어쩜 그리 예쁘고 깜찍하게 잘하냐...
    메달은 못 땄지만 국위선양 한거다.

    저도 이번에 연재양 펜 됐어요.
    정말 저런 딸 있음 밥 안먹어도 배부를거 같아요~~

  • 2. 123
    '12.8.12 7:58 PM (61.43.xxx.173)

    근데..죄송하지만 연재 소속사에서 너무 언플많이 하니 이런 글도 회사 측근글 처럼 느껴지는 부작용이있네요 ㅠㅠ

  • 3. 윗분
    '12.8.12 8:00 PM (203.229.xxx.232)

    스스로 그렇게 느끼신다는데 어쩌겠어요;
    당분간 손연재 이름 들어간 글이나 기사는 클릭하지 마시고 의식적으로 무관심해 보심이..

  • 4. ㅇㅇ
    '12.8.12 8:11 PM (118.35.xxx.148)

    저도 제 주위사람들도 이번에 손연재 선수 다시봤어요. 근데 생각해보니 이전까지 손선수 경기 한 번도 본적이 없었단걸 깨닫고 괜히 비호감으로 생각했던거 반성. 실력없는데 씨에프 많이 찍는다고 하도 까길래 무턱대고 별로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어머니 인터뷰인가 보니까 러시아 전지훈련비도 자기가 벌어 댄다던데... 그 정도는 이해할 수 있겠다 싶어요.
    아 그리고 82에 꼬인 사람들 너무 많다는걸 연재양때메 알게됐어요.ㅋㅋ 까고싶어 안달나 별 소릴 다하더군요ㅋㅋ

  • 5. 당근
    '12.8.12 8:19 PM (211.4.xxx.242)

    여자인 제가 봐도 너무 깜찍하고 이쁘던데
    그리고 표정이 생글생글....ㅎㅎㅎ

    남자들이 보기에 얼마나 매력적이겠어요.
    얼굴에 스타일에 또한 자기 분야에서 세계적인 대회에 나가구....

  • 6. ....
    '12.8.12 8:24 PM (122.34.xxx.15)

    남자들이랑 어른들이 특히 좋아할 얼굴 같아요.

  • 7. ,,,
    '12.8.12 8:35 PM (119.71.xxx.179)

    항상 웃잖아요 ㅎㅎ 사랑스럽죠

  • 8. qhqh
    '12.8.12 11:30 PM (113.76.xxx.235)

    미국스포츠채널 ESPN에서 오늘 아침 올림픽뉴스시간에 리듬체조보여주면서 메달 못딴 손연재 선수를 1위선수 다음으로 보여주더군요 . 세계가 손연재 선수에게 홀릭 하나봐요

  • 9. ㅋㅋ
    '12.8.13 12:30 AM (183.98.xxx.7)

    저도 오늘 친구랑 까페에서 손연재 얘기 잠깐 했었네요 ㅋㅋ
    경기하는데 얼마나 깜찍하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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