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무디킹 말이에요

나나나 조회수 : 2,734
작성일 : 2012-08-12 17:31:57

거기 진짜 과일로 만드는 곳인가요?;;

아니, 남편이랑 저랑 이런 걸로 종종 말다툼하는데요...전 이런 곳에 안 가요. 그런데 남편이 애들 데리고, 여기는 진짜 과일로 만들고 색소도 안 들어가고....어쩌구 저쩌구 건강한 음료다 이러는데요 =_=;;

저번에 애가 먹다가 남겨온 걸 제가 먹어봤다가, 완전 색소설탕 시럽 맛에 기겁을 했었어요.

제 입맛이 이상한 건가요? 거기 진짜 제대로 된게 들어간 건가요?

아니, 스무디 따위 저도 집에서 척척 잘 만들어 내거든요? 만들기도 너무 너무 쉽구요~

그런데, 그런 델 왜 굳이 데리고 가냐구요!!

아, 진짜 거기 뭘로 만드나요? =_=

남편에게 좀 보여줘야 겠어요. 제가 만들면 진짜 생과일에 요구르트나 우유얼음, 거기에 꿀을 더 첨가할 뿐이라구요.

 

게다가 저희 애들도 엄마가 만드는 거 정말 정말 맛있다고도 그럽니다 ㅠㅠ 

IP : 125.186.xxx.1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2 5:37 PM (175.192.xxx.162)

    저도 스무디킹 별로...
    마케팅을 잘하는듯 해요.
    그거 한잔이면 영양소 두루 갖춰져서 다이어트 대용식ㅇ로도 훌륭하고
    건강에 좋은 파우더 사용했다 등등...
    제 입맛으로는 절대 아닌듯..
    과일 들어가긴 하는것 같은데
    제 입맛에도 첨가물 덩어리로 느껴져요.
    아무리 좋은 성분 넣었다해도
    신선한 과일로 집에서 만들어 먹는게 최고...
    아이들한테 일부러 먹일 필요 없지요...
    남편분께 댓글 꼭 보여주세요.

    저런게 바로 대기업의 상술입니다.
    대기업들이 저런식으로 마케팅 잘하는것들이 많죠..
    보험도 그중 하나이구요.

  • 2. ㅠㅠ
    '12.8.12 5:48 PM (110.15.xxx.89)

    저두스무디킹상큼해서완전좋아하는데

    생각해보니진짜생과일로만든다면 그가격일순없겠네요ㅠ

  • 3.
    '12.8.12 6:14 PM (121.139.xxx.70)

    과일은 들어가구요(주로 냉동과일).. 색소는 음료 따라 들어가기도 하고 아니기도 해요. 인핸서같은 거 안 넣으면 그냥 과일만 들어가는 게 맞는 것 같아요.

  • 4. 나나나
    '12.8.12 7:05 PM (125.186.xxx.131)

    네, 댓글들 보고 조금 안심했네요. 이래서야 제가 남편한테 큰소리는 못하겠어요^^;; 그래도 가끔만 먹이라고 해야겠어요;;;;;;

  • 5. Dd
    '12.8.12 9:25 PM (221.138.xxx.187)

    스무디킹 알바 했었는데
    시럽같은거 들어가지만 생과일로 만드는 것 맞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820 오늘 경복궁옆 현대미술관 공사장 화재도 쥐박이 임기내 완공한다고.. 3 저승사자 2012/08/13 1,380
138819 옷....검은색만 너무 많아요.. 19 우먼 인 블.. 2012/08/13 5,898
138818 초1이 끝말잇기할 때 '추계'를 말하던데... 단팥빙수 2012/08/13 866
138817 올림픽이 끝나자 거짓말처럼 새누리당 공천비리가 쏙 들어갔네요. .. ... 2012/08/13 846
138816 딸내미옷 사려는데요.12세정도 주니어쇼핑몰 1 주니어복 2012/08/13 1,701
138815 폐암 잘보는 병원좀 알려주세요 7 병원추천 2012/08/13 5,345
138814 올림픽 한국 5위한 거 대단한 것 같아요 16 푸푸 2012/08/13 2,368
138813 암은,,언제쯤 정복될까요... 6 겁나요 2012/08/13 2,133
138812 남편 또는 남자를 이해하고 부부가 서로 읽어볼만한 책들 추천해주.. 5 남편을 이해.. 2012/08/13 1,284
138811 성격맞는사람이랑 결혼하려면 어떤방법이있나요? 5 ,,, 2012/08/13 1,671
138810 일본 마트서 사올만한 거 8 있을까요? 2012/08/13 2,310
138809 저희 아이가 어린이집친구를 물었는데 사과해야 할까요? 12 어린이집 2012/08/13 3,325
138808 설겆이세제 슈가버* 친환경세제 맞나요? 4 독한가? 2012/08/13 1,576
138807 유명방송인 아이와의 영화 외국 2012/08/13 1,127
138806 저의 경우 무슨 직업이 괜찮을까요? 5 40대 취업.. 2012/08/13 1,903
138805 제가 건어물녀 내지 냉정한 여자 같아요 5 하울의성 2012/08/13 3,290
138804 전세만료 몇개월 전부터 이사할 수 있나요? 7 ㅇㅎ 2012/08/13 2,136
138803 지금 30대인데 100일 선물은 뭘로 해야 할까요? 2 goquit.. 2012/08/13 5,311
138802 남편들 어쩌다 쉬는날 생기면 미리 말해주나요? 3 또덥네요 2012/08/13 1,074
138801 깡패 고양이 자랑스레 사냥해옴 4 .... 2012/08/13 1,702
138800 쌀 상태가 좀 이상해요 7 곰팡이? 2012/08/13 2,420
138799 남편의 고약한 버릇 하나 1 난감 2012/08/13 990
138798 퇴사한 직장 사장이 골탕먹이려고 일부러 국민연금 연체를 했어요... 1 tint 2012/08/13 3,657
138797 세종시 시청근처 아파트 56평 어떨까요? 9 세종시 2012/08/13 6,170
138796 저만 이렇게 허전하고 헛헛한가요?? 다들 어떠세요? 18 중독된걸까 2012/08/13 5,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