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학교에 사는 고양이

dd 조회수 : 2,130
작성일 : 2012-08-11 22:20:46

저는 대학교가 직장이에요. 그런데 제가 다니는 학교는 풀숲이 있고 그 앞에 미술관이 있는데

1층에 카페 아주머니가 학교에 사는 고양이 한 마리를 살뜰히 보살펴주십니다.

그래서 노란색 고양이가 항상 까페 주변을 서설거리고 심지어 아주머니가 지어준 집에서

겨울이나 여름이나 잠도 자고 그래요. 얼마나 웃기고 귀여운지요.

 

제가 아침8시에 출근을 하는데 그 때는 까페도 안 열고 있지요. 그럼 고양이가 살랑거리며 날 보는듯마는듯

옆길을 따라 꼬리를 희한하게 꼬면서 올라가요. 사실 처음봤을때는 뚱뚱한 고양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얼마나 하는 짓이 천연덕스럽고 웃긴지, 출퇴근하는 저를 가끔 에구 힘들지? 하는 눈으로 쳐다봅니다.

요즘에 날씨가 더울때면 아주 뻔뻔하게(?) 사람들 지나다는 길 바로 옆 풀숲속에서 쉬면서 눈알만 굴리고 있어요.

그러다 잠들기도 하고... 대리석 위에서 잠도 자고 사람들 관망하면서 으잉 너희는 이렇게 사는구나~ 하듯이 봐요.

정말 그 뚱실한 자태와 표정은 봐야 알 수 있어요. 참 살아있는 생명들은 얼마나 귀하고 예쁜지요..

 

IP : 115.136.xxx.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실한고양이
    '12.8.11 10:26 PM (121.131.xxx.40)

    토실한 고양이 넘 좋아요.
    나중에 사진도 올려주심 좋겠어요~~~~

  • 2. ..
    '12.8.11 10:39 PM (180.69.xxx.60)

    울집 뚱땡이 같네요. ㅋㅋㅋ 지금도 더워서 배깔고 드러누워있어요. 하지만 고냥이는 뚱냥이가 진리에요.
    ㅎㅎㅎ

    학교 고양이는 자유롭게 다닐수가 있어서 좋을거 같네요.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아라..

  • 3. ..
    '12.8.11 10:40 PM (125.178.xxx.51)

    서울대 모아캣?

  • 4. dd
    '12.8.11 10:44 PM (115.136.xxx.29)

    아 네 그 고양이 맞아요^^ 너무너무 귀엽지요..

  • 5. ,,
    '12.8.11 11:37 PM (119.71.xxx.179)

    http://gall.dcinside.com/list.php?id=cat&no=373206
    http://blog.naver.com/earlw/20155826534

    이녀석인가봐요 ㅋㅋ

  • 6. dd
    '12.8.12 12:03 AM (115.136.xxx.29)

    헉 맞아요 님 너무 감사 눈에 삼삼한 냥이를 사진으로도 보니 너무 좋네요 알고보니 꽤 인기많은 냥이였네요 ㅋㅋㅋ 등판에 얼룩이가 넘 귀여워요. 사실 처음 봤을때 뚱 했는데 뭐가 이쁜가 했거든요.. 그런데 정이 얼마나 가는지

  • 7. 어떻게 보면
    '12.8.12 12:51 PM (114.29.xxx.212)

    가장 행복한 고양이네요~^*^

  • 8. 어떻게 보면
    '12.8.12 12:52 PM (114.29.xxx.212)

    근데 사진 속 저 이글루집이 탐나요
    울아파트 길냥이 겨울집으로 딱일 것 같은데..ㅜㅠ

  • 9. 사랑이2
    '12.8.12 4:04 PM (118.32.xxx.174)

    제가 키우고 있는 고양이랑 비슷하네요. 삼색 고양이는 암놈이라고 들었는데 ...

    제가 들은게 맞다면 암놈이겠네요.

    저도 엄마없는 아이 길고양이 입장해서 8년 째 키우고 있는데 고양이의 매력은 키워 본 사람만이 알아요.

    너므 예쁜 고양이 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317 키톡 토마토 소스 @_@ 5 ... 2012/08/17 3,118
144316 도전 슈퍼모델 어느 채널에서 하나요? 1 원조 2012/08/17 1,760
144315 스마트폰 무료라고 해서 통신사 바꿨는데... 29 공짜폰사기 2012/08/17 6,948
144314 상계동 올림픽이라는 독립영화 볼 수 있을까요? 6 싱고니움 2012/08/17 3,227
144313 남편 때문에 너무 화가 납니다 10 2012/08/17 6,742
144312 첨으로 성당 다녀볼려구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6 종교 2012/08/17 2,711
144311 60년대 북한 아기가 어떻게 생긴거에요? 5 뭥미 2012/08/17 3,106
144310 이촌동과 반포중에서 15 이사고민 2012/08/17 6,369
144309 압력솥 없는데 팥 어찌 삶나요? 12 삶아보세 2012/08/17 3,477
144308 합성피혁 가방이요... 7 질문이 2012/08/17 6,766
144307 글 내립니다 36 어이ㅡㅡ 2012/08/17 10,537
144306 그릇도 중고로 사고팔고 할 수 있나요? 7 .. 2012/08/17 3,095
144305 버릴까 갈등하면 자게에 꼭 재밌다 올라오는 책들. 3 아가사 크리.. 2012/08/17 2,747
144304 냉장고 샀는데 손잡이,벽면에서 전류가 흘러요... 5 뽑기를 잘해.. 2012/08/17 3,960
144303 넘 해요 6 열받은사람 2012/08/17 2,315
144302 지금 EBS 공감-이영현 1 클로에 2012/08/17 2,523
144301 외식을 하면 구토감이 오고, 조스 떡볶이는 두통이오네요 24 조미료 2012/08/17 5,343
144300 어린이집 보조 교사 월급이.. 11 커피 2012/08/17 9,829
144299 짝에서 3호 말이예요 .. 7 ........ 2012/08/17 4,087
144298 참...슬프다....... 17 밤바람 2012/08/17 13,399
144297 넝쿨당 2 드라마 2012/08/17 2,341
144296 크림파스타에 두유를 넣어도 될까요? 3 크림 2012/08/17 2,199
144295 시베리아 횡단열차로 여행해 보신 분 계세요? 6 ... 2012/08/17 3,145
144294 정글러브? 1 2012/08/17 1,751
144293 새로산 가방 교환될까요 10 가방 2012/08/17 2,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