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하기 싫어서 멸치다싯물 올려놓고 스맛폰으로 82를 하고있는데
4살짜리 아이가 오더니
"엄마는 최고의 요리산데 왜 밥을 안해요?"
라고 하네요-_-;;;
저 지금 밥하러 갑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살짜리 아이가 저한테 오더니
흠냐 조회수 : 2,968
작성일 : 2012-08-10 18:49:12
IP : 223.62.xxx.3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8.10 6:55 PM (175.126.xxx.10)맛있는거 잘해주시나봐요..최고의 요리사라니...^^ 저도 반찬하고 있는중인데 4살아이가 배가 엄청 엄청 고프다며 자꾸 주방 기웃거려요.ㅋㅋ
2. ㅋㅋ
'12.8.10 6:56 PM (118.41.xxx.147)애가 어떻게 해야지 이쁨받는지 아나봅니다 ㅎㅎㅎ
너무 귀엽고 이뻐요3. ^^*
'12.8.10 6:59 PM (112.185.xxx.130)원글님 애기도 덧글님 애기도 ..귀엽네요.
영상지원이 되어서...그림이 눈앞에 펼쳐지네요 ㅋ4. ...
'12.8.10 7:02 PM (14.46.xxx.116)아이고 귀여워라..ㅋㅋㅋ
5. ㅇㄹ
'12.8.10 7:05 PM (115.126.xxx.115)고녀석!!
벌써 엄마를 쥐고 흔드네요...6. 사실
'12.8.10 7:28 PM (223.62.xxx.39)전 늘 대충 먹이는데 요놈들이 늘 맛있다 해주네요
고구마를 쪄주기만해도 엄마는 최고의 요리사라며 엄지손가락을 들어주니
아무래도 제가 요놈들 칭찬에 휘돌리고 있는것 같아요 ㅎㅎㅎ7. 우리아들
'12.8.10 7:40 PM (221.145.xxx.245)같아요. ㅎㅎㅎ
조금 신경 안써서 주면......
에이....... 이제 엄마 요리사 아니라고 할꺼야.... 이러고..
밥 아닌 다른거(국수,만두,빵 등..)로 대신하면 먹고나서
엄마 이제 밥~~ 이러는...
꽤 부리려다 밥하러 가는 맘입니다. ㅎㅎㅎ8. ``
'12.8.10 7:40 PM (210.205.xxx.124)너무 귀여워요 ,,
크니까 맛있는 거만 찾고 밉네요9. ㅁㅁ
'12.8.10 7:59 PM (115.22.xxx.191)본문도 귀엽고 댓글도 완전 귀여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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