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연해서 그냥 데치는 거 생략하고 하려다가 댓글보니 예전에 기억이 나서
데쳤어요,,양도 많아서 실패하면 아까울것같아서요^^
소금물에 데친다음에
아이들도 같이 먹을거라 청양고추는 못넣고
한가지는 고춧가루살짝 마늘 조선간장 이렇게 식용유에 볶았고요,,,(참기름 떨어짐)
양이 많아 두 종류했는데 나머지 한 가지는 식용류에 외간장 고춧가루 마늘 넣고 설탕을 조금 넣었어요
애들이 조선간장 넣은 고구마 줄기를 맛있다고 잘먹네요,,,
저는 외간장에 달게 볶은 고구마줄거리가 넘 맛있고요,,,
안데치고 볶은것 데치고 볶은것 두가지 했다면 어느 정도 비교가 되었을텐데
둘다 데치고 간장만 바꿔서 해봤네요^^
섬유질도 풍부하고 특유의 맛이 있어서 여름에 제철반찬으로 좋은듯해요
평소엔 된장찌개에 청양고추랑 넣고 먹는데
여름에 국이 남으니 올여름은 특히 국이 상해서,,덥혀놓으면 고구마줄기가 또 질겨지고 약해지더군요
그래서 볶음요리,,,넘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레시피 주신분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