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더워서
지난 2주정도를 차를 매일 끌고 출근했다가 퇴근하고
집에가서도 콩나물냉국 일주일치 해놓은것
밑반찬에다 김치놓고 대충먹고
주말이면 아침엔 빵먹고 점심저녁은 냉면, 햄버거로 때우고
그랬더니
확실히 몸이 안좋아요..
그래서 어제 저녁에는 퇴근해서 된장찌개끓이고 생선굽고해서 먹고
오늘 아침엔 좀 날씨가 낫다싶어 15분 걸어서 나와서 지하철타고
버스환승해서 회사에 오니
등에서는 땀이 비오듯해도
뭔가가 몸흐름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너무 더워서
지난 2주정도를 차를 매일 끌고 출근했다가 퇴근하고
집에가서도 콩나물냉국 일주일치 해놓은것
밑반찬에다 김치놓고 대충먹고
주말이면 아침엔 빵먹고 점심저녁은 냉면, 햄버거로 때우고
그랬더니
확실히 몸이 안좋아요..
그래서 어제 저녁에는 퇴근해서 된장찌개끓이고 생선굽고해서 먹고
오늘 아침엔 좀 날씨가 낫다싶어 15분 걸어서 나와서 지하철타고
버스환승해서 회사에 오니
등에서는 땀이 비오듯해도
뭔가가 몸흐름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전 귀찮다고 된장찌개랑 생선만 구워 며칠씩 먹었더니
컨디션이 별로에요..골고루 먹어야 하나봐요..
저도 며칠을 햄버거, 치킨, 냉면같은 정말 떼우기 식으로 연명하다가
어제 도저히 안되겠어서 마트 주문해서 밥해먹었어요.
반찬도 꽈리고추볶음이랑 두부조림 만들고 오이소박이 해놨던거 꺼내고~
돼지고기 듬뿍 넣은 김치찌개 끓이고 가자미 두 마리 사와서 굽고~~
좀 덥긴 했지만 지난주처럼은 아니니 견딜만했어요.
무엇보다 직접 밥해먹으니 디게 뿌듯한거 있죠? ㅎㅎㅎ
사먹으면 몸은 편한데 괜히 먹은것 같지도 않은데다 며칠내내 사먹으니 몸에게도 미안하고;;
남편도 어제도 더우니까 그냥 사먹자더니 제가 밥해주니까 역시 집밥이 젤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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