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들가면 학원비때문에 돈 마이 나간걸로 알고 있는데
남들은 학원 다니는데 우리아이는 못 다닌다고 조바심이 생길텐데 아예 안보내신분,
아이에게 설득은 어떻게 하셨는지요?
어떤분이 둘째 낳으면서 나중에 크면 아예 학원 안보낼거라는 말씀을 하셔서..
과연 가능할지 궁금하네요.
초등 들가면 학원비때문에 돈 마이 나간걸로 알고 있는데
남들은 학원 다니는데 우리아이는 못 다닌다고 조바심이 생길텐데 아예 안보내신분,
아이에게 설득은 어떻게 하셨는지요?
어떤분이 둘째 낳으면서 나중에 크면 아예 학원 안보낼거라는 말씀을 하셔서..
과연 가능할지 궁금하네요.
방과후 활용많이 하시면 될것같아요
그래도 태권도나 피아노는 학원 보내야하는데
방과후에 피아노나 태권도 하나 하시면
큰 부담없으실것겉아요
어뭉이 뭐예요 어뭉이. 무슨 맘스홀릭도 아니고...
어떤 곳이든 한곳은 보내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애들은 검도를 좋아해서 그곳만 보냈던 기억이 있는데
한창 컴퓨터에 빠져 있을땐 컴퓨터 학원에 보냈고
덕분에 초등때 컴퓨터 자격증은 따놓았는데
아예 안보내진 못할걸요
학원보내세요. 집에서 아이 끼고 있다가 '어뭉'이라는 희한한 단어만 배우면 어째요.
태권도, 피아노만 보내요. 그리고 학교에서 방과후 영어하고 있구요.. 수학은 집에서 저랑 같이 매일 몇장씩 문제지로 합니다. 저도, 아이도 불만없고.. 아직까지 성적도 좋고.. 그냥 이대로 쭉 해보려구요..
'어뭉'이 무슨 뜻이에요?
어머니?
저 아들 하나인데 초등6학년 1학기까지 영어,수학 기타 학원 안 다니고 피아노만 꾸준히 다녔어요.
학교 방과후 원어민 영어수업은 워낙 저렴한 수업료에 하루 1시간 수업이라 부담없이 들어라 했구요.
그러고 보니 방과후 수업 바둑도 하고 농구교실도 하고 ..
진정 사랑하는 축구도 꾸준히 하고....자잘하게 이것저것 조금씩은 했네요.
초등까지 그래도 반에서 상위권 하고 그랬는데 영어 수학 잘 하는 아이들 너무 많긴 했어요. 그럼에도 별로 조급하진 않았구요. 본인도 아이들하고 비교해서 보내달라 그런 말 하진 않았구요.
학원은 다니지 않았지만 그 시간에 좀 더 자유롭게 책도 읽고 영어dvd 보도 영어책 꾸준히 읽고.
음..다시 아이가 초등으로 돌아간다 해도 같이 책 읽고 그렇게 함께 공부해 나갈꺼예요.
지금 중학생인데 영어 수학 보내기 시작했더니 학원비에, 시간 소비 장난은 아니예요.
또 여긴 대치동인데 초등부터 단단히 실력을 다져온 아이들,학원 안 디녀도 실력 좋은 아이들 너무 많아 조금 바쁘게 움직일 때도 많아요.
학원이 득이 되는 아이들도 분명 있기도 하니 전 학원 무조건 반내파도 아니구요.
그치만 초등시절 학업에 지쳐가는건 절대 반대예요.
저희 아이도 영어는 5학년까지 버티다 다녔고 수학도 6학년부터 보냈어요.
저학년때는 태권도 농구 축구 미술 피아노 이런거만 .
바꿔서 생각해보면 어릴때부터 학원가라고 하면 저도 삐뚤어질거 같아서 ....
왜 설득...을 시켜야 하는건가요? 학원 가기 좋아하는 애들 보단 안가고 싶어하는 애들이 태반인데.
학원은 아이들 취향에 맞춰야 해요.
가고 싶어야 보낸다는 주의로.
어뭉 ㅋㅋㅋㅋ
돈 많이 나가긴 하죠
근데 방과후도 1주일에 한번씩 하는건데 결코 작은 금액은 아닌거 같아요
예를 들어 미술 같은 경우도 1주일에 한번 1시간 40분 1달에 25,000 원 하는데..
이걸 금액상 따져보면 주5일 다니는 미술학원 10만원 정도 하는거 같아요
미술학원도 1시간 이상 할때도 있거든요
한글교육부터...어뭉이란말 부끄럽네요....
아이가 원하더라도...아무런 교육 절대 시키지 마시고.....
엄마 독단적으로 아이 인생 설계 해주시면 되겠네요....
학원 하나도 안보내는집 여기 하나 있습니다.
집에서 책보거나 자전거타고 놉니다.
제아이는 소위 인서울이라는 대학진학에 성공해서 2학년에 다니고 있어요 제아이는 초등1학년때 한달 피아노를 배운것이 사교육의 전부구요 그리고 저희가 귀농하여 힘들어서 아이의 공부는 무심했구요ㅠㅠ 또하나 핑게는 아이가 학원가는걸 싫어했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37294 | 명품가방 이름 좀 알려주세요 5 | 무식해서 죄.. | 2012/08/09 | 2,511 |
137293 | 예전의 82가 그립네요 12 | 제쿠 | 2012/08/09 | 1,626 |
137292 | 실물 더 좋았던/ 더 나빴던 연예인 써봐요.. 34 | 수아레 | 2012/08/09 | 27,889 |
137291 | 4살 아이가 설사가 심하네요... 4 | nn | 2012/08/09 | 2,028 |
137290 | 이사가는데 붙박이장이 고민이어요. 7 | 이사고민 | 2012/08/09 | 2,239 |
137289 | 방학때 키크게 하는 비법 있을까요? 10 | 초딩6 | 2012/08/09 | 2,080 |
137288 | 8월 9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 세우실 | 2012/08/09 | 561 |
137287 | 초등생 자녀두신 어뭉. 학원 아예 안보내신분 계실까요 14 | 82 | 2012/08/09 | 1,721 |
137286 | 동생이 선물만 가져가겠다는데 섭섭합니다. 17 | 서운해 **.. | 2012/08/09 | 3,649 |
137285 | 15년만에 울 식구만휴가가요 | 해바라기 | 2012/08/09 | 780 |
137284 | 학습도우미 의견 부탁드립니다. 꼬~옥 3 | 욱이맘 | 2012/08/09 | 1,090 |
137283 | 하이마트에서 주부사원을 구하는데요 2 | ... | 2012/08/09 | 1,404 |
137282 | 남편 서류가방 뭐가 좋을까요? 1 | ... | 2012/08/09 | 1,221 |
137281 | 여름에 가스불 덜 쓰면서 생선 굽기.. 3 | .. | 2012/08/09 | 2,100 |
137280 | 고딩 남학생 지갑은 어디서 사시나요? 2 | 앤 | 2012/08/09 | 1,321 |
137279 | 전립선염 치료가 원래 시간이 오래 걸리나요? 이상해서.. 4 | ... | 2012/08/09 | 11,988 |
137278 | 유령 왜이리 재밌어요 ㅜㅜ 5 | ㅎㅎㅎ | 2012/08/09 | 1,592 |
137277 | 실직한 남편 6 | 익명으로 ... | 2012/08/09 | 3,042 |
137276 | 대출이자 계산법 좀 알려주세요. 4 | ... | 2012/08/09 | 1,757 |
137275 | 겨드랑이 제모해보신 분~ 10 | 질문 | 2012/08/09 | 2,547 |
137274 | 크레이머vs크레이머 를 봤어요.. 3 | .. | 2012/08/09 | 824 |
137273 | 댕기머리 샴푸 오픈마켓에 저렴하게 파는 거 믿을만할까요? 2 | 샴푸 | 2012/08/09 | 1,044 |
137272 | 8월 9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 세우실 | 2012/08/09 | 780 |
137271 |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조용히 얘기할 까페 없죠? 3 | ... | 2012/08/09 | 1,957 |
137270 | 저희 집에 선이 들어왔는데 11 | 백합하나 | 2012/08/09 | 3,137 |